또 몸이 재촉을 해서...
역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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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4 13:10
몸이 가보자고 재촉을 합니다.
그래서 머리를 굴리며 목적지를 찾아봅니다.
몸은 라오스를 기억하고 선호합니다.
머리는 비용 대비 편익을 따지게 되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태국을 통한 라오스행 일 것 같은데...
가보지 않은 타켁이나 사바나켓을 갈까, 루앙남타-농키아우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목적지를 정하고서 그 선상에 있는 태국의 단기 체류지역도 결정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태국 육로 입출국에 대한 걱정이 많아집니다.
지난 5월에는 별탈 없이 총맥 국경을 넘나들었는데,
이번 8월의 태국 당국의 발표가 기대되는군요.
그 발표의 내용에 따라서, 태국이 제외될 수 도 있는데
부디 저같은 객들을 위해서 입출국 정책이 완화되길 바래봅니다.
오랫도록 태국이 동남아여행의 허브나 베이스캠프로 남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