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락 총리의 퇴진과정이...

태국스럽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총리를 해임시킨다??

탁신쪽 대응도 매우 쿨하네요.

그냥 준비해 놓은듯이 과도정부 총리로 내세운 양반이,

과거 탁신때 30밧 의료보험을 추진하고 실행한 인물.

앞으로가 또 문제겠죠.

쿠테타 안하고 법적으로 총리를 실각시킨 것 보면,

일단 왕당파도 온건한 노선으로 방향은 잡은 모양.

붉은셔츠 민병대등까지 감안하자니

나름대로 미래에 대한 고민이 있었겠죠.

아피싯이란 나약하고 비겁한 지식인은

나팔수가 되어 맨날 말도 안되는 중도정부니 어쩌니 하고.

태국 의술이 되게 수준이 높나 봅니다.

노인 몇 명이 평균수명을 넘기고 너무 오래 사는듯.

작년 태국의 정치분쟁으로 야기된 손실이 약 13조원.

서민들의 삶만 노상 제자리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