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가는 여행... 맛사지 집 조심...
아지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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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4 21:01
헐... 맛사지 갈때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됬네요.
4번째 방콕 여행에서 항상 좋았던것은 태국전통 맛사지...
이번에도 저희 가족과 함께 받으로 갔어요.
근데 전 거기가 그런곳인줄 몰랐어요.
분명 1층에는 많은 사람들이 발맛사지를 받고 있었고 의심없이 들어갔죠.
태국맛사지 선택하고 2층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근데 좀 이상했어요.
보통 가족끼리 가면 같은 룸을 주거나 이러는데 무슨 칸칸이 막혀있는곳으로 안내 하더군요.
다행히 여닫이 문이였고 열린 상태에서 서로 이야기를 하는데
아주머니께서 조용히 마사지를 받아야 된다면서 여닫이 문을 닫으셨음...
속으로 여기는 원래 이러나보다 하는데...
여자인 제가 받아도 이상한거예요.
보통 몸위로 앉거나 하지 않잖아요...
하는것도 제가 받았던 마사지랑 뭔가 틀렸음...
옆에서는 아주머니가 남편에게 자꾸 뭐라고 하십니다...ㅡ,.ㅡ
나중에 남편에게 물어보니 역시나...
남편도 놀랬어 no!라고 외쳤다는...
남동생도 놀라공...
노보텔 앞 처음집 리세였어요...
여기 원래 이런곳인가요?
혹 가족끼리 여행하시면 잘 알고 가셔야할듯...
가족끼리 맛사지 받으러 왔는데 이건 도대체 무슨경우인지...
검증된 곳만 갑시다!!!
P.S. 카오산 짜이디 맛사지 일하시던 분들 바뀌었나요???
예전의 시원한 맛이 없어졌어요...ㅠ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