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이 많이 죽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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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이 많이 죽은 것 같네요

콰트로s 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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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으로 여행갈 때마다 생각이 날 때마다 이 곳에 자주 들립니다. 예전에는 글이 많이 올라왔던 것 같은데.... 게시글이 예전에 비해 확 줄은 것 같네요.
 
 이 싸이트에서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정보도 많이 접했는데...
 
 담 여행갔다와서는 글도 많이 올려야겠습니다^^
14 Comments
대한민국1%미남 2013.02.14 01:35  
죽은게 아니라 그만큼 정보가 충분히 있다는 반증 아닐까요?
커하이미쾀쑥 2013.02.14 03:45  
네, 태사랑의 도움으로 태국에만 지내고 있는거 같아요.
뭔가 보호 받고 기댈대가 있는거 같아요.
요즘말로 태사랑 아직 살아있네!
HACKS 2013.02.15 17:18  
제가 생각하는 태사랑 웹사이트.
솔직히 제가 몇주간 태국 여행 준비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필요 할때만 방문하는 사이트 입니다.
즉 필요할때는 방문하고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
하지만 확실히 도움은 됩니다. 지속적으로 방문하기 위해서는 뭔가 컨텐츠 관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K. Sunny 2013.02.15 18:37  
필요할때만 방문해서 필요한 정보만 가져가고 본인이 갖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면 부족해질 수 밖에 없을 것이고, 부족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회원 한 명 한 명이 부족한 부분을 충족시키고자 자신의 소중한 정보를 공유해 나간다면 필요하지 않을때에도 오고 싶어지게 될 것입니다.
여행 마치시면 HACKS 님의 소중한 여행 정보 공유 부탁드려요.
InBlue 2013.02.17 00:27  
평소에 안들어 오다가!

태국여행이 결정되면~ 전 곧장! 달려오는 곳이예요^^;

평소에 안들어 오다가.... 흠.... 이 부분을 고쳐봐야 겠어요! ㅎㅎㅎ

태사랑을 생활화!
깔깔마녀 2013.02.18 18:40  
어찌보면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태국 지존은 태사랑이에요.
태사랑 지금 홈피 뿐 아니라 네이버 카페,  페이스북등으로 공간이 확장되고 있고요.
네이버 태사랑을 보면 그래도 태국 여행하시는 분들은 다 모이시는 것 같더군요.

온라인 커뮤니티가 활발하지 않고 운영도 어려울 때 시작한 곳으로  오래전엔 독보적인 곳이었구요.  최근에 쉽게  포탈사이트 카페를 만들 수 있어서 여기저기 태국 관련 카페들이 생겼고 아무래도 태사랑 독점에서 정보들이 분산되어서 말씀하신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태사랑 지존이 자리를 내어주진 못할 것 같네요.

일단 운영자의 생생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업글되고  태국 토박이 회원님들이나 태국 사랑하는 회원님들의 실시간 정보가  빠르게 업댓되는 곳은 여전히 태사랑 밖에 없는 것 같어요.

카페나 커뮤니티 운영이 운영자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상당부분 자생력에 의해서 굴러가기 때문에  태사랑은 그런 면에서 볼 때  다른 태국관련 커뮤니티가 갖지 못한 오랜 세월로 만들어진 자생력이 분명히 있고요.  그래서 매우 안정적인 공간이기도 하답니다.

음.. 저도 여행갈 때만 오는 사람이라서..  이제 몇 가지 정보 올리고는 당분간 못오곘지만 그래도  여행을 준비하면 가장 먼저 오게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 ;;;
검프33 2013.02.19 00:01  
깔깔마녀님 잘 다녀오셨어요^^
전 떠나기 약 10일 남았어요. 이제 교통이랑 (아무리 게으름뱅이라 할지라도) 뭘 할지 정보 찾고 정리하고, (써보진 못하지만) 초간단 태국어 외워야하는데 태사랑와서 새로운 글들만 읽고 있어요..>_<
이러다 애써 오랫동안 기대했던 여행 저번처럼 노천바나 마사지샵 식당만 왕복하며 ' 뭐...이번에 못한거 담에 와서 하지' 이럴거같아요...ㅜ.ㅜ 그러면서 돌아온 후 또 여행가는 여행자처럼 태사랑와서 어슬렁 거리겠죠...
깔깔마녀 2013.02.19 00:10  
ㅎㅎㅎㅎㅎ
검프님 글보니 니나 내나 매한가지.. 이런 말 떠올라요.. ^^
저도 딱 그랬답니다.  정보 정리하고 해얄판에 와서 새글이나 읽고 훈수나 두고..
정보는 대충 꿰어가고요.  돌아와서는  한가하니 들락날락 중여요. 
생산적으로다가  후기라도 써얄건데..  몸이 저질이라 집안일이 한가득이에요.
집안일 핑계대고  드나들기만 하고 있네요..

검프님.. 즐겁게 다녀오세요. ^^
참참.. 선물 정보 덕분에 저도 꿀이랑 좀 사왓는데요..
이제 소문이 났는지 세븐에서 대 놓고 꿀이랑 야돔이랑 잘 보이도록 전시해 놓을 곳이
엄청 많았답니다. ^^
검프33 2013.02.20 01:43  
앗..'니나 내나' 울 할머니가 자주 하셨던말..!
제맘대로 휴가결정땜에 해외출장 홀로 가신 상사가 국내출장 5일간 하사하셔 오늘도 하루종일 운전하고 이제야 공부좀 할까,하며 맘먹어도 폰으로 접속해 여행지 정보습득이 아니라 새글만 읽고 있어요..낼도 하루종일 운전해야하는데...ㅋ
그래도 오늘 출장복귀 시 환전도 하고 공짜로 여행자보험도 들어서 진짜 여행 가는거 같아요..

전에 땡화생백화점에서 꿀을 어찌나 쓸어담아 왔는지 집엔 큰거 그대로 있고 지인들 차나 백속에 야돔도 상비되어 있어 이번 지인들 선물은 스탑오바로 들리는 홍콩에서 준비할려구요
태국에선 (아무것도 한 일 없는) 저를 위해 맛난거 대접하고 맛사지 받고 해변가에서 니나노~ 할려구요..

그나저나 저 가기전 깔깔마녀님 후기 보는 건가요^^
깔깔마녀 2013.02.20 03:09  
ㅎㅎ 써보려고 하는데 이러다 못쓴 것이 수두룩이에요... ㅋㅋ
그러고보니 땡화생에서는 팟타이 소스에 정신 팔려서 꿀과 야돔은 못보고 나왔네요.  검프님이야 뭐 새롭게 정보 얻을 것도 많지 않을 것이니 쉬엄 쉬엄 하셔도 되지요..  이 와중에 휴가라니... ㅎㅎㅎ  정말 부럽슴다.. ㅠ  운전 하신느 것도 부럽슴다.. ㅠ
요술왕자 2013.02.18 19:14  
하루 올라오는 게시물 수가 평균 100개, 댓글이 300~400개 정도입니다.
예전에는 체크해본적이 없어 비교할수는 없지만 확 줄거나 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비수기, 성수기에 따라서, 요일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태사랑이 몇년동안 똑같은 디자인에 똑같은 포맷으로 운영되다 보니 조금 정체되는 느낌이 있기도합니다.
올해는 몇가지 변화를 줘 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조언 감사합니다.
콰트로s 2013.02.23 05:25  
그렇군요~ 저의 착각인듯 싶습니다^^
참새하루 2013.03.16 10:53  
오랜만에 들어와서 둘러보는데

좀 써늘한 제목의글이 있어서 들어왔습니다

그렇죠 태사랑이 썰렁해질일 없지요

평생 안가도 늘 반겨주고 그자리에 있는 '고향' 같은곳이지요
daepoo 2013.09.24 00:38  
태국메리트가 예전만 못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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