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 3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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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 3 방콕

sweet43 8 528
4박 5일 자유여행으로 혼자 방콕 다녀왔구요
어제 집에 왔는데 생각할수록 넘 분해서요
제가 묵은 호텔 이름이구요
마지막날 체크아웃하는데 호텔 직원이 공항까지 400바트 라고 하면서 택시를 불러 주는 거에요.
그리고는 하이웨이 어쩌구 하는데 4박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힘들게 돌아다녀서 마지막날은 체력이 다되어서 집중력이 떨어지더라구요. 
근데 제가 비싸다고 말을  해야하는데 못했다는게 넘  화나고 
가는 마지막 날 물먹인 그 호텔 직원으로 인해 기분 완전 더러워요.  
어디다 말 할데도 없고 여기다 얘기합니다.  
다른 직원분들 다 친절했는데 그  하얀티입고 피부 하얗고 얼굴 갸름하고 눈 좀 찌저진 남자 아마 택시기사에게 돈받고 이런 행동하는 거겠죠?  
마지막까지 정신줄 놓지 말아야하는데 날 완전히 물로 보고 ㅜㅜ .
호텔에서 공항까지 20분만에 왔고 팁포함100바트면 충분했는데, 속상해요. 
 
8 Comments
곰돌이 2013.01.14 16:48  
님께서 묵으신 호텔에서,

쑤완나품 공항을 택시 타고 가는데...

고속도로 타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고속도로 톨비는  45밧 한번,  25밧 한번  두번 내게 되고...

미터요금은,  교통상황 따라 다르지만,  300밧 안팎으로 나온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니... 호텔 직원이  400밧 이라고 한 말이  틀린 말이 아닙니다.



님께서 묵었던,  호텔에서  쑤완나품 공항까지,  택시 타고  100밧으로 가긴  불가능합니다.
스피드 2013.01.14 17:18  
곰돌이님하시는말씀은 100% 진실입니다. 또한 정확하구요~~~~
호텔에서 통상 택시잡아주면 그정도나오니까 속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적당한 금액맞습니다.
속은게 아니니까 원통해 하지마세요.
세일러 2013.01.14 18:25  
저런~ 여행 마지막에 바가지 쓴 줄 아셨겠네요.
그정도 요금이면 적절한 요금 내신 것입니다.
곰돌이님이 정확하게 써주셨네요.
전혀 바가지 쓴 것 아니니 맘 편하게 가지세요~
시골길 2013.01.14 21:13  
일부 호텔에선 체크아웃 손님에게 공항가는 택시소개를 당연히 합니다..
그 직원의 독단적인 행동이 아니구요...
시암/사톤지역에선 거의 400밧 고정으로 부르는 가격이쥬..ㅡ,.ㅡ
아니다 싶으면 'no~thanks' 한마디면 됩니다.
sweet43 2013.01.14 21:19  
미터 택시 아니였구요 톨비 25바트 따로 냈거든요,  저 택시 내리자마자 어떤사람이 와서는 내가 택시기사에에게 준돈을 받아서 가져 가더라구요. 
공항에서 호텔로 올때에는 금방 왔는데
혼자 여행 처음이라 여행내내 가방조심하고 먹는거 조심하고 사람조심하고 기타등등
긴장 많이 했거든요.
제가 짠 여행 일정대로 잘 다녀서 기분좋았는데 마지막날 때문에 태국이 미워지더라구요..
답변 너무 감사해요.. ^^
그분이 친절하긴했는데 괜히 미워했네요.;;
저의 첫 자유 여행은 퍼펙트~~ 올레 ^^
kairtech 2013.01.15 11:36  
400X35=14,000원
그게  아깝고  바가지쓴 느낌이라면
다른좋은느낌으로  덮어두세요
킁타이 2013.01.15 16:47  
많아야 100밧?정도?
에혀~`
콘타이 들도 그정도는 가끔 바가지? 습니다
넘 서러워 마세요
적도 2013.01.18 17:28  
그 정도의 애교있는 바가지는 눈을 감아주시길!
그사람 택시불러주고 50밧정도 받습니다.
 그런게 싫으면 됐다고하고 나가서 직접잡으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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