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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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창을 다녀왔어요

숲샘 2 488
촌부리에서 승용차로 3시간이니까 아마 방콕에서는 3.5시간정도 걸릴듯합니다.
트랏방면으로 계속 가면 길이 단순해서 저같은 초보자도 쉽게 굿.
차를 배에태우고 건너서  슝슝. 그래서 토탈 리조트까지 약 4.5시간
 
각각의 해변리조트엔 사람도 많지만 덜 개발된 탓에 오히려 굿.
온 사람을 보면 한국사람 딱 한커플 눈에 띄었고, 대부분이 유럽사람.
섬이 커서 자동차로 돌고, 아들딸 코끼리도 태우고(정글속), 계곡도 들려보고
(근데 태국인 입장료와 외국인 입장료가 차이가 남). 배빌려 타고 낚시도 해보고
맑은 물속에서 스쿠버도 해보고...
에고고,, 3일간의 숙박이 아쉬운듯 돌아왔답니다.
태국의 동남쪽 끝자락의 제2의 큰섬인 꼬창.(제1섬이 푸켓이라고 함)
 
푸켓,파타야보다는 약간은 시골틱하고 정겹고 물이 조금 깨끗하다고 할까?
좋은 추억 만들었답니다.
2 Comments
ttuby 2012.08.30 16:29  
우아~~ 전 15일에 가요! 방콕이랑 꼬창요
지금이 비수기라그래서 사람들 너무 없을까봐 걱정이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겠죠?
어느 비치쪽에 계셨었어요? 날씨는 어떤가요?
부럽습니다..저도 빨리 가고싶어요!!! ㅋㅋㅋ
숲샘 2012.08.31 11:56  
10월말까지는 비수기라 조금 쌉니다.  대부분 2,000-4,000밧 사이(1박당)구요
미리 인터넷으로 점검해보세요.  저야 매월 이곳 태국에 2주정도 체류하기에 승용차라도
있지만,, 아마 방콕에서 가는 버스도 많을겁니다.
가시면 계곡, 코끼리정글탐험, 배낚시, 스쿠버 등은 필히 해보세요.  해변에는 쬐그만 게들이
님들을 맞이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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