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을 다녀왔어요
숲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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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12:17
촌부리에서 승용차로 3시간이니까 아마 방콕에서는 3.5시간정도 걸릴듯합니다.
트랏방면으로 계속 가면 길이 단순해서 저같은 초보자도 쉽게 굿.
차를 배에태우고 건너서 슝슝. 그래서 토탈 리조트까지 약 4.5시간
각각의 해변리조트엔 사람도 많지만 덜 개발된 탓에 오히려 굿.
온 사람을 보면 한국사람 딱 한커플 눈에 띄었고, 대부분이 유럽사람.
섬이 커서 자동차로 돌고, 아들딸 코끼리도 태우고(정글속), 계곡도 들려보고
(근데 태국인 입장료와 외국인 입장료가 차이가 남). 배빌려 타고 낚시도 해보고
맑은 물속에서 스쿠버도 해보고...
에고고,, 3일간의 숙박이 아쉬운듯 돌아왔답니다.
태국의 동남쪽 끝자락의 제2의 큰섬인 꼬창.(제1섬이 푸켓이라고 함)
푸켓,파타야보다는 약간은 시골틱하고 정겹고 물이 조금 깨끗하다고 할까?
좋은 추억 만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