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마사지가 뭐길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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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마사지가 뭐길래 ㅋㅋㅋㅋ

막눌러 12 1316
엄청난댓글읽다가 지치네요 역시 사람들의 생각이 이리도 다를수도 있다는것도 새삼느끼구요
 
결론은 이런일있으니 조심하고 예방하자는데에는 뜻이 같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밑에 세일러님글올라오기전 태국에 자주 출장을 다니는 저에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의 치안과 위험성을 알리는글을썻다 이렇게 폭풍뎃글올라올까 싶어 후딱 내린경험이 있지요 ㅋ
 
한국과 태국은 엄연히 다르다는점을 다들 공감하시리라 봅니다
 
같지않을수있음에 존재하는 다양성이 어떤이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다른 어떤이에게는 악몽같은기억으로
 
남을수도있겠지요
 
하하공주님과 공심채님글 읽어보면 틀린글들이 별로 없다 싶어요
 
당연히 서비스 받으러간 가게에서 종업원의 원치않는 행동을 보거나 당하실때  당연히 싫다 라고 표현하는
 
것은 어찌보면 돈쓰러간 손님의 의무일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닫혀있는 어둡고 한정된공간에서 의사소통이 되지않은 종업원에게 혹시라도 원치않는 반응이 돌
 
아올까싶어 자기표현을 못한분이 잘못된거다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하고싶은이야기는 우리 한국이 아닌 다른나라를 여행하려 할때 적어도 조금은 알아보고
 
또 주의 해야할것들에 대한 점검은 꼭 필요한게 아닐까 싶어서요
 
태국이라는곳 남자에게는 천국(?)이라고 해서 많이들 가시죠
 
또한 여자분들 훈훈한가격의 호텔과 쇼핑 그리고 여러 아름다운 해변가 찾아서 많이들 가십니다
 
그중에 남자 여자를 떠나서 필수코스처럼 가시는곳이 마사지인거는 누구나 아는사실이구요
 
마사지샾에서 일어날수있는 안좋은 경우를 조금이라도 알고만 가셧다면 조금이라도 대응하시는데
 
도움이 되지않으셧을까 합니다 물론 본인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모든 행동에 책임은 본인 자신에게 있습니다 물론 때론 어쩔수없는 억울한경우에도 마찬가지죠
 
여행가는거에 들떠 자칫 정말 중요시 해야하는것들에 대한 소흘함이 불러올수있는 것에 대한
 
생각도 해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안좋은일 겪으셔서 모두 안타까운마음에 달린 댓글이라고 보시고 좋은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여행들 하시길바랍니다 ㅎㅎㅎ 태클은 사절입니다 ㅋ
 
12 Comments
공심채 2012.08.28 20:48  
사실 '즐긴 거 아니냐'는 마지막 문장만 없었으면 저렇게 격하게 댓글이 달릴 일은 없었을 겁니다. 대부분은 '아, 깜따이란 분은 저 상황이 잘 이해가 안 가나 보군'하고 그냥 지나쳤겠죠. 굳이 그걸 이해시켜주려고 나설만큼 친절한(또는 오지랖 넓은) 회원님은 거의 없을테니까요. 

마찬가지로 처음에 논란거리가 되었을 때, 깜따이님이 '마지막 문장은 제가 실수한 것 같네요. 지웠습니다'라고만 답변을 다시거나 그냥 수정하기만 하셨어도 조용히 넘어갔겠죠. 그런데, 예상과는 반대의 반응이 나오니 다들 격하게 반응을 하게 된 거죠.

마지막 문장만 아니라면, 마사지샵에서의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대처요령 자체는 초보자들에게는 유용한 정보였거든요.
막눌러 2012.08.28 21:25  
그렇죠 뭐 . 자극적인 말로 결론을 맺어놓았으니 ㅎㅎ

다만 문제에 중심이신분은 정작 중간에 없어지시고 오히려 남은분들끼리 과열이되어버린..

경험이 모두 같을수는 없고 표현을 하는방법도 틀리다는것도 아시면서들......
헉... 2012.08.28 23:46  
태사랑이 여행자를 위한 곳이라면
정작 비난받아야할 부분은 마사지사와 마사지샾이조

일반적인 여행객이 심도있는 지식을 갖추고 불편이나 피해를 예상해서 피하거나 대처하기는 어렵고
먼저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의 정보로 다음 여행객의 피해를 줄이고 원할하게 여행할수 있게 함이 태사랑의 목적중 한부분이 분명할것인데

가해자인 마사지사에 대해서는 그행위가 태국의 일반적인 마사지일수도 있다는 변론이 있습니다만,  태국에 대한 애정은 이해는 하지만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마사지사는 가해자가 맞고 공론으로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결국 왜곡된 애정이 정작 가해자는 감싸고 피해자의 태도문제만 부각되었고,
공개되어 고쳐져야할 부분은 묻히는 경우가 되었조

태사랑이 태국의 애정만을 과시하는 곳이 아닌 문제에 대해서는 겸허히 인정하고 개선의 목소리가 나오는 여행자를 위한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람쥐 2012.08.29 13:53  
태국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 써 편들자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본인이 직접 보고 격은 것도 아니고 친구가

"그랬다더라~~~" 하는

말을 공공의 장에 매도 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었을 뿐입니다.

살면서 느낀점은 본인이 직접 격은 것이 아닌 카더라~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피하고 싶을 뿐입니다.
티여우 2012.08.29 17:42  
다람쥐님.
자신이 겪은일이 아니면 토론,논의가 좋지 않은것인가?란 생각이듭니다.
특히 해외여행일때 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고 생각도 들고요.
위와 같은 생각을 했을때 경험이 적거나 없는분들은 과연 어떤 행동을 할지
비슷한 사례를 보고 갔을때 대처가 더 수월하지 않을까란 생각을합니다.
막눌러 2012.08.29 18:08  
여행자들의 소중한경험을 바탕으로 토론과 논의가 되어 막약에 일어날수있는

경우에 대하여 예방하고 조심하자는뜻은 분명합니다

다만 자신을 기준으로 하여 그 잣대를 가늠하지않았음해요.
티여우 2012.08.29 18:16  
자신을 기준으로 판단하는걸 방지 하기  위해 서로의 의견이 중요한게 아닐까요?
터무니 없는 말이 아닌 이상 그것의 논의는 필요하다고 생각이듭니다.
다람쥐 2012.08.29 18:12  
티여우님.
저는 사람을 잘 믿는 편입니다. 그것도 아주 잘 믿죠.
그런데 사람들이 사실만을 말하지 않는 다는 거죠.
자신을 포장하면서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저를 포함해서요.
그래서 본인이 직접 격고 느낀 것을 쓴 글이 아닌한
어떤 내용이 숨어 있는지 그 누구도 말한 본인이 아닌 경우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여행기의 대부분은 본인이 격은 이야길 씁니다.
누가 여행 다녀와서 말한 것을 여행기로 쓰지 않습니다.

잘못됀 정보는 다른 여행자에게 큰 피해를 줄수 있습니다.
티여우 2012.08.29 18:20  
다람쥐님.
사람이 자기 방어를 하는건 어느정도 있다고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글 내용으로 봐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기위한 글로는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직,간접적으로 이런 경우가 있으니 이런경우
조심하세요라는 글같습니다.
공심채 2012.08.30 00:25  
어디서 주워들은 출처없는 이야기도 아니고 같이 여행 간 친구의 이야기를 올린 건데도 그게 소위 '~카더라' 류의 근거 불상의 유언비어인가요? 한마디로 글을 올리신 분이 '같이 여행 간 친구의 이야기'라고 한 부분을 못 믿겠다는 건데, 결국, 글을 올리신 분을 못 믿겠다는 것이고, 그런 식이라면 본인이 겪은 이야기라고 올린 글들은 어떻게 믿나요?

그게 아니라면 '친구의 이야기이니까 실제로 불쾌했던 건지 즐겼던 건지 본인은 모르지 않느냐'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친구가 불쾌했는지 즐겼던 건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불쾌했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자기 추측으로 '즐긴 거 아니냐'는 식으로 댓글을 달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즐겼던 불쾌했던 간에 마사지샵에서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일텐데, 그게 왜 올려서는 안 되는 잘못된 정보인가요? 설령 친구분은 즐겼다고 할지라도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될지도 모르는 다른 분들은 그러지 못할 수도 있으니 충분히 공유할 가치가 있는 정보 아닌가요? 그게 태국을 잘 몰라서 오해한 거였다는 건 토파즈님은 몰랐던 상황이니, 친구분이 즐겼던 불쾌했던 올릴 수 있는 정보 아닌가요?

and..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친구가 즐겼다면 그걸 토파즈님에게 왜 이야기를 합니까? 아무 말 안하면 그냥 혼자서 맛사지 잘 받고 온 줄로만 알았을텐데..
다람쥐 2012.08.30 09:27  
공심채님.
저는 불쾌했던, 즐겼던 그런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내 친구가 그러던데, 거기 아주 질이 안좋데요' 이런 류의
글이 싫을 뿐입니다.
헉... 2012.08.29 17:30  
논란이 된 원글이 사실여부를 떠나 태국에 대해 알수록 성적인 서비스를 하는 마사지 존재를 부정할순 없겟조?

건전하게 여행하시는 분들은 그분들대로 성적인 부분을 즐기시는 분은 그분들 나름대로 즐기시면 되겠고 어느쪽이 우월하거나 비하될 이유는 없다고 보고요

또  댓글또한 논란의 여지가 분명히 있으나 사실여부/ 거부의사/태도문제 등을 따지기에 앞서 막연히 태국의 이미지나 마사지사를 감싸기 보다는

그것이 글이 되었던 이야기가 되었던 자유롭게 불편한 내용도 다루어져 여행객의 입장에서 최소한 원하지 않는 서비스를 피하거나 선택할 여지는 남겨놓아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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