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실수를 했나보군요 죄송합니다.
에공 분란을 일으키려 한 건 아니었는데 ...
그냥 제가 화가 났었던건 첨에 여행사에서 갈때는 뭐 현지에서 돈 한푼도 더 드는게 없다고 해서 그래놓고 가이드 분께서 자꾸 옵션등을 강요하셔서...강요옵션을 하지 않으니 그냥 집에나 있지 여행을 뭐하러 왔냐,,,부터 젊은 사람들이 생각이 잘못됐다 이래저래 말을 많이 하셔서...
제가 패키지 여행이 첨이라 호주 뉴질랜드는 그냥 제가 비행기 랑 호텔 예약하고 다녀온거라...태국도 그냥 그런 개념으로 영어가 잘 안 통하니 교통편이랑 호텔 비행기만 어레인지 하고 관광 몇개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여행사에서도 그렇게 얘기 했구요...
그런데 막상 가이드분은 딴 말씀을 하시고 막판엔 가보고 싶다고 제가 말씀드린 카오산 로드나 이런데는 못가게 하고 결국 좋은데 데려간다고 해서 간게 자기가 개인적으로 아는 보석가게라고...자꾸 보석 사라고 하고...싫다 하니 너 평생 그렇게나 살아라 이렇게 말했던게 너무 억울해서요
여기와서 이런저런 정보 보니 그 가이드분께서 하신 말씀중에 틀린 말씀도 너무 많았고...자꾸 한국돈으로 20만원 정도 하는 마사지를 강요하면서...솔직히 태국 마사지 시원하고 한국 보다 싸다고 해서 기대 많이 했는데 20만원돈은 좀 바가지다 싶어서 하지도 못하고 왔는데 여러분들 후기랑 정보 보니 그렇게 20만원 돈 하는 마사지는 없고...그래서 좀 화가 많이 났었어요
여기저기 끌려다니기만 한 거 같고...보고싶은 것도 못 보게 하고 나도 바나나 팬케잌이나 이런거 태국 거리 음식도 사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 가이드분은 저런거 잘못 먹어서 식중독 위경련 사람들 다 장난 아니다 이러면서 그 근처는 가지도 못하게 하면서 여기저기 자기 아는 쇼핑몰만 데려가고...그래서 너무 아쉽고 화가 나서 올린 글이었는데...그리고 이번엔 좋은 정보 많이 얻어서 하고 싶었던 거 용기 내서 편견이나 잘못된 정보 없이 해 볼수 있을꺼 같아 감사하단 글 올리면서 혹 저처럼 패키지로 처음 태국 가시는 분들도 가이드가 혹시 잘못된 정보를 주면 ... 100퍼센트 다 믿지는 마시라고 올린 글이었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원글은 삭제 했습니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5-12-11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