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일남았네요~
sei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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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11:47
10년전 태국과 파타야 푸켓까지 여자 5명이서 안되는 언어로 떠났던 설레던 여행을 떠올리며..
올해 다시 푸켓으로 갑니다~
10년전과 동일한 리조트를 일부러 지정해서 갑니다~
10년전과 동일하게 태사랑에서 미친듯이 정보도 찾아보구요~^^
그러고보니 그동안 외국어 2개를 마스터하겠다던 야무진 꿈은 아슬아슬하게 1개는 마스터하고 포기했네요~
다른 친구들과 10년만에 떠나는 푸켓..
이번에는 또 어떤 즐거운 기억이 남을지 기대됩니다~
예전엔 적응못했던 현지음식들도 이번엔 다 즐기고 올겁니다~
(잠시 거주했던 나라에서 미얀마출신 주방장님의 요리에 1년간 길들여져 팍취를 사랑하게 되버렸..ㅜㅜ)
올해 신나게 즐겨서 또 1년간 일할 에너지를 충전하고...
내년엔 연로한 부모님과 함께 다시 여행계획을 세워보려구요..
(방콕에 효도관광을 보내드렸는데 좋은기억 60%, 안좋은 기억 40%..요기억을 상쇄시켜드려야 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