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그리고 2년전.... 그리고 올해..
알롱달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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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9 00:18
2년마다 다녀왔던 태국에
다시금 가게 되니 이렇게 마음이 설레는건...
당연한걸까요/?
첨 여행 출발땐 24살,, 무척이나 걱정도 많았고, 설레기도 하고 많은 생각들이 교차되었던
그때 그나이...
재작년... 배낭의 시작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다녀왔던 인도,, & 그리고 휴양차원에서 중간에 들렀던 태국,,,
모든게 다시금 제 인생을 뒤돌아보게끔 했던 소중했던 제 인생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사회생활의 시작과 함께
휴가를 엄~청 길게 받아서... (길게받고싶으시면 저같이 야근 많이하시면됩니다.ㅠㅠ)
다시금 찾게되는 태국...
물론 몇년전이긴 하지만..
그때 그 나이에서의 시절들이 다시금 되살아나는건...
오늘 퇴근 후 집에서 한잔하는 맥주의 취기때문인걸까요...
가끔 머릿속으로 떠올렸던 시간들... 지나갔던 모든 순간들..
그리고 함께 했던 인연들...
참으로 아름답고 소중하고... 생각만 할수록 즐겁네여
이번여행도 이전과 다른 인연들이 함께 하겠지만..
제 인생에서 또한 소중한 시간들이 되기를...ㅋㅋ 바랍니다~~~
.. 다들 멋진 여행, 소중한 여행, 그리고 아름다운 시간들을 보내도록 하세여~
-대한민국 직장인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