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타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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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타운에 있습니다.

종이배 6 335
 지금은 여행중에 올려야할만한 내용이긴 한데 그곳은... 같이 놀거나 즐길분을 모집하는 글만 잔뜩이어서 뭔가 맞질 않는 것 같네요.
 
 7월28일 토요일에 저녁 비행기로 방콕에 도착, 약 6시간의 노숙을 거쳐 29일 아침 비행기로 푸켓타운에 도착, 픽업 차량으로 끄라비 아오낭의 차다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행 후에 여행기와 호텔 및 게스트 하우스 소개에서 남기고요...
 
 일단 아오낭에서는 차다리조트에서 3박을 했는데... 항상 혼자서 수영장을 독차지하고 놀았네요. 방에서 보는 경치도 너무도 훌륭하고 조식도 간단한 뷔페+밥이나 국수 주문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3박에...128,000원 정도 준 듯 하네요. 제일 압권은 어마어마한 경치라고 해야겠네요. 후에 호텔 후기에서 사진과 함께 다뤄보려 합니다.
 
 오늘 오전에 타운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no7. 주인 아주머니 정말 친절하시네요. 4층에 있는 무지~ 넓은 에어콘방에 자리를 잡았으나... 온수가 안 나오는 관계로 꼭대기 방으로 이동. 이곳도 아담하니 좋네요. 다만 화장실에는 구멍이 슝슝~ 벌레가 들어올 듯 합니다만... 아직은 모르겠군요.
 
 아오낭의 살인적인 물가에 지치다보니 이곳에 오니 천국이네요. 고구마님이 올리신 바미무댕무껍도 먹고 꼬뚱도 가고, 강변 야시장도 즐기고... 좋습니다. 내일은 크리스탈 폰드와 온천에 가보려합니다.
 
 임신한 와이프 모시랴, 여행하랴, 정신이 없네요.
 여행 후에 사진과 함께 또 오렵니다.
6 Comments
고구마 2012.08.02 00:01  
이런 글 보면 정말 비수기에 태국 해안가나 섬 가고 싶어요. 3박에 십삼만원정도라니...

앗~ 근데 바미도 드시고 꼬뚱도 가신거야요?
부인분이 임신하셨다니,  편안하고 입맛 돋는 여행이 되시길 바래요. ^^
종이배 2012.08.02 19:13  
점심으로 바미 먹고 이른 저녁 꼬뚱 가고 늦은 저녁 강변 야시장 갔지요.
필리핀 2012.08.02 13:07  
임신중인데 노숙... ㅠㅠ
좀 편안하게 다니세요... ^^;;;
종이배 2012.08.02 19:14  
편안하게 다녀야 하는데... 오늘은 바이크로 둘이서 핫스트림, 에메랄드 풀 다녀왔습니다. 와이프는 현재 뻗어서 옆에 누워 있네요. 그래도 저녁에 뿌담 가서 먹겠다고 에너지 충전 중!!!
고구마 2012.08.02 19:58  
아~ 뿌담 갔다오시면 좀 알려주세요.
저희는 송끄란 기간중에 거기 갔더니 태국인 단체가 왔는지 당췌 자리가 안나서 다른데로 발길을 돌렸었거든요.
종이배 2012.08.02 22:13  
저희도 인연이 없나봅니다. 열심히 갔더니 2,3일 휴일이라고 하네요. 할 수 없이 꼬뚱 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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