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수린 여행기 보러 놀러오세요.
하양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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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6 10:47
꼬수린 여행기
오직 텐트 뿐.
해변가 텐트에서 야영생활에 원숭이가 텐트 뒤지고 1m 야생 도마뱀 겨다니고,
나무그늘 아래 해먹에 누워 책보기.
눈뜨면 스노쿨링.멩글로드나무 숲에서 새끼상어 찾기
해변에 초 켜놓고 술마시기.
KO SURIN에서 할일
자고 일어나 텐트를 열어보니..
첫날부터 밤에 비가 마니 내려 텐트 날라가는지 알았음
무서웠으나 텐트에 물한방울 안 세네.
모래사장이라 물도 다 빠지고...
다음날부터 날씨가 좋아서 다행..
KO SURIN은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만 한정 개장하는 섬으로
방콕과 푸켓 중간 쯤에 위치 한 쿠라부리라는 도시에서 스피드보트로 약 1시간반정도..
가면 식당겸 매점 건물 하나..그 외엔 다 텐트.
식당이 있으나 식빵이나 과일,술 등은 잔뜩 싸가지고 가야한다.
원하는 위치의 텐트를 골라잡으면 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