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박15일의 푸켓 끄라비 여행의 가닥이 잡혀 갑니다
종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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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23:01
7월28일 토요일에 타이항공으로 방콕 경유(약6시간 대기)하여 푸켓으로 가고 8월10일 오후 비행기 타고 11일에 한국에 돌아옵니다. 총 15일 일정인데 숙박은 12박이네요. ㅡ.ㅡ;;
둘만의 여행이었는데 와이프의 급 임신으로 둘+@의 여행이 되었습니다. 갈 때쯤이면 12주차 정도 되는데 의사쌤이 몸 상태가 나쁘지 않으면 가도 상관없다고 하시네요. 다이빙도 문제는 없다고 하시나... 와이프의 체력 문제상 오픈워터는 포기하기로 했네요.
28일 출발하여 29일 오전에 푸켓 공항 도착하고, 픽업서비스로 바로 끄라비 아오낭으로 이동~
아오낭 3박, 끄라비 타운 3박, 푸켓 타운 2박, 파통 4박 이렇게 12박이 되었네요.
아오낭은 차다리조트 3박으로 비자호텔클럽에서 조식포함하여 디럭스 128,000원 정도로 예약!
특별히 할일은 4섬 투어... 나머지는 뒹굴뒹굴 쏘다니기~
타운은 현재 계획은 no7 GH이고 할일은 에메랄드 풀과 온천... 그리고 금요일에 주말 시장...
나머지는 역시나 뒹굴뒹굴 쏘다니기~
푸켓타운 2박은 메트로폴 호텔(1박 조식포함 1,000밧) 예정, 파통은 C&N호텔 4박에 3,000밧(공항 샌딩 포함)
할일은... 오토바이 타고 돌아다니며 각 해변에서 휴식... 내지는 뒹굴뒹굴 거리다가 쇼핑...
기간은 길다면 길지만 사실 크게 하는 일은 없는 여행 일정입니다. 당분간의 마지막 해외여행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잘~ 쉬다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픈워터를 포기하면서 일정이 너~무나 느긋해져버렸네요.
제 일정에 대해 해주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겸허히 듣겠습니다. 뭐... 반드시 해야 한다거나 가봐야 하는 곳 알려주셔도 좋고요. 저한테 궁금하신 것 있으면 질문하셔도 좋고요.
여행을 앞두고 회사일에 찌들어 가지만 마음은 흐뭇하네요.
와이프 입덧에 고생하고 있는게 여행가서는 괜찮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요.
저나 와이프나 정말로 아무것도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데 이번엔 뭘 먹을까 하는 기대감도 큽니다.
팍치 잔뜩 들어간 국수, 까이텃, 까이양, 쏨땀... 먹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
집에서 쏨땀 먹고 싶을 때, 파파야 대신 양배추, 소스는 멸치젓+땡초+태국고춧가루+설탕+라임즙... 적당히 섞어서 믹서에 갈아서 먹으면 좀 비슷하네요.
여행 생각에 이런저런 두서없는 글을 마구 써내려갔네요.
15일 정도만 버티면~~~ 이야~~~
둘만의 여행이었는데 와이프의 급 임신으로 둘+@의 여행이 되었습니다. 갈 때쯤이면 12주차 정도 되는데 의사쌤이 몸 상태가 나쁘지 않으면 가도 상관없다고 하시네요. 다이빙도 문제는 없다고 하시나... 와이프의 체력 문제상 오픈워터는 포기하기로 했네요.
28일 출발하여 29일 오전에 푸켓 공항 도착하고, 픽업서비스로 바로 끄라비 아오낭으로 이동~
아오낭 3박, 끄라비 타운 3박, 푸켓 타운 2박, 파통 4박 이렇게 12박이 되었네요.
아오낭은 차다리조트 3박으로 비자호텔클럽에서 조식포함하여 디럭스 128,000원 정도로 예약!
특별히 할일은 4섬 투어... 나머지는 뒹굴뒹굴 쏘다니기~
타운은 현재 계획은 no7 GH이고 할일은 에메랄드 풀과 온천... 그리고 금요일에 주말 시장...
나머지는 역시나 뒹굴뒹굴 쏘다니기~
푸켓타운 2박은 메트로폴 호텔(1박 조식포함 1,000밧) 예정, 파통은 C&N호텔 4박에 3,000밧(공항 샌딩 포함)
할일은... 오토바이 타고 돌아다니며 각 해변에서 휴식... 내지는 뒹굴뒹굴 거리다가 쇼핑...
기간은 길다면 길지만 사실 크게 하는 일은 없는 여행 일정입니다. 당분간의 마지막 해외여행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잘~ 쉬다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픈워터를 포기하면서 일정이 너~무나 느긋해져버렸네요.
제 일정에 대해 해주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겸허히 듣겠습니다. 뭐... 반드시 해야 한다거나 가봐야 하는 곳 알려주셔도 좋고요. 저한테 궁금하신 것 있으면 질문하셔도 좋고요.
여행을 앞두고 회사일에 찌들어 가지만 마음은 흐뭇하네요.
와이프 입덧에 고생하고 있는게 여행가서는 괜찮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요.
저나 와이프나 정말로 아무것도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데 이번엔 뭘 먹을까 하는 기대감도 큽니다.
팍치 잔뜩 들어간 국수, 까이텃, 까이양, 쏨땀... 먹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
집에서 쏨땀 먹고 싶을 때, 파파야 대신 양배추, 소스는 멸치젓+땡초+태국고춧가루+설탕+라임즙... 적당히 섞어서 믹서에 갈아서 먹으면 좀 비슷하네요.
여행 생각에 이런저런 두서없는 글을 마구 써내려갔네요.
15일 정도만 버티면~~~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