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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82 5 440
 
 
 
20년지기 친구랑 여행갑니다~~
 
싸울까봐 걱정도 되고~~ (초등학교때 이후로 이친구랑 한번도 싸운적이 없거든요~ ㅎ)
 
친구랑 가는 태국은 어떨까 기대도 되고~~
 
여행가기 전날밤.. 너무 좋아요 >0<
 
 
 
 
근데
 
짐 다~싸고 배낭 매보고 죽는줄 알았어요;;
 
여행가서 매고 다니면서 더 죽겠죠?? ㅡㅜ 흑흑..
 
이놈의 민감성 피부랑 알레르기 때문에...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액체류가 너무 많아 엄청나게 무겁네요
흑흑..
 
 
넘 무거워서 뺄까 말까 고민하다가... 3년전 신혼여행 갔다와서 한달 병원다닌 생각하니 챙기게 되네요;;
 
갓땜 ㅜㅠ
 
 
친구랑 4일 여행하고.. 혼자 8일 더 있다 옵니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이제 앞으로 혼자 여행하기 힘들것 같아서 ㅎㅎㅎㅎ
 
 
 
태사랑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당~~ ㅎㅎㅎ
글도 많이 읽고~ 질문도 많이 올렸는데;;
안 헤매고 잘 다닐수 있을지~~ 후훗;; 여행은 헤매야 제맛이죠;;; ㅋㅋ
 
 
5 Comments
클래식s 2012.05.11 02:43  
오늘 지하철타고 다니다 보니 돌돌 말리는 모자를 잡상인이 5천원에 파네요.. 마치 골프장 캐디모자 스타일인데요. 수건 말아놓은것처럼 말리더라고요.  예전에도 보긴 본거 같은데..  모자 잘챙기세요.
 쿨링 토시라고 있죠. 하루에 한개씩 쓰려고 저도 많이 가져갔었습니다. 선크림도 좋지만 이게 확실할듯.
이민영82 2012.05.11 16:51  
ㅎㅎ 잘다녀올께요!!
챙 넓은 모자 챙겼어요!!
쿨링 토시는 못챙겼네요;; ㅎㅎ
도움 많이 주셔서 감사해용!! ㅎㅎ
단하나 2012.05.11 20:47  
maktoob1923 2012.05.11 23:22  
우왕~~왕부러워요...
쿨링토시 하나 배웠네요..ㅋㅋ
클래식s 2012.05.1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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