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파와수상시장 때문에 고민이 되는 1인입니다.
생각열매
4
397
2012.02.21 11:34
작년에 온가족이 태국 일주일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와서 모두 타이사랑에 빠져버렸어요 ^^
우리 큰 딸(초6)은 올해도 짜뚜짝에 다시 갈 생각에 가슴이 부풀어 있네요 ㅎㅎ
역시 여자들이라 푹푹찌는 더위에는 한걸음도 못걸어 하더니 수많은 쇼핑타겟이 보이자
애 어른 할 것없이 눈에서 레이저 발사~ (놀랐습니다. 그녀들의 체력에 ㅎㅎ)
올해도 짜뚜짝은 꼭 가야 하는데 요즘 제가 암파와에 푹빠져가지고,,,,
가서 반드시 1박은 홈스테이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태국의 문화와 서민의 삶에 대해서
좀더 겪어보고 저 또한 그러고 싶네요 ^^ 관련 블로그도 엄청 읽어보고 즐겨찾기 등록또한 필수!! ^^
암파와에서 1박이상 하신분들의 후기를 보면 너무나 좋은 느낌을 받으셨다 해서 정말 기대됩니다.
그런데 ㅜ.ㅜ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면 공항근처에서 자고 토욜오전에 암파와로 출발 하고
짜뚜짝까지 가려면 일요일 오전에 다시 트렁크를 질질 끌고 짜뚜짝까지 가야하는데
너무 강행군 아닌가 하는 생각에 고민이 많이 되네요...
왜 짜뚜짝은 주말만 하는가 ㅜ.ㅜ 흐헝~
보아하니 짜뚜짝은 짐 보관소도 없다던데.....
여행갈 생각에 몇달전 부터 고민하는 행복한 1인입니다. ^^
모두 즐거운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