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곧! 태국을 여행합니다! 막 두근거려요!


호주에서 워홀로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태국에 다녀왔더라구요.
모두가 태국 정말 좋았다며 말하는데, 어찌나 질투심이 나던지요.
저는 나와본 외국땅이라고는 호주 뿐이니까요.
우리 같은 가난한(?) 백팩커들에게, 저예산으로도 장기간 여행할 수 있는 나라라며:)
술 좋아하는 친구들은, 맥주가 맛도 좋고 싸더라면서 칭찬을 하더군요ㅎㅎ


태국? 어떤 나라인지 몰랐어요.
그냥 호주에서 가끔 마주치는 외국인들이,
날더러 태국 사람 같다고 해서 많이 들어본 나라였죠.
하핳핳. 까만 피부와 어우러진 이미지 탓일까요 ;)


한국에 돌아가는 비행기를 예매하는데,
거의 2년 만에 돌아가는 건데도, 그냥 한국 바로 가기는 싫더라구요.
그때 친구 중 한명이 보여준 태국에서의 사진들이 아른거렸어요.
'태국 갈까?'
그렇게 준비된 태국 여행 입니다.
혼자서 3주간 여행을 해요. 두근두근두근두근ㅋㅋㅋ 떨려요!


지금은 호주 여행중이구요. 1월 말부터 태국입니다!
태국어를 완전 몰라서 걱정입니다만:) 괜찮겠지요ㅋㅋㅋ?
너무 들떴어요 저ㅋㅋㅋ 


아아, 여행하기에 앞서, 태사랑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여행 계획도 잘 세울 수 있었어요. :) ㅋㅋㅋ

태사랑 최고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