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이에요....
부산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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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8 19:05
공항에서 딸아이와 기다리고 있다....
친구와 술한잔하다 알게된 태사랑과 배낭여행
젊은 용기와 부러움에 늘상 태사랑을 둘러보다 싼티켓이 나온것 같아
그냥 질러버린 티켓....그때부터2주가까이의 정보수집과 태사랑의 매일 출근으로 오늘 드디어 출국장에 와 있다.........
13박14일 처음하는 나만의 일정으로 무턱대고 출발하지만.......
부산아저씨의 부산식 서바이벌 영어와 무대포, 모르는곳에서의 한없는
겸손함으로 딸아이와 좋은 추억 만들고 올렵니다.....
친구야 이글 읽을때쯤이면 치앙마이 가 있을것 같네....
캄보디아에서 만남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