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찾아온 오라오라병의 달콤한 유혹
마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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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1 00:14
때되면 찾아오는 오라오라병의 유혹..
저번주부터 슬슬 입질이 오더니 어제밤부터 저를 가만두질 않네요 ㅠㅠ
참 여러번 다녀온 태국이지만 아직도 뭐가 그리 하고싶은게 많은지
가고싶은곳도 많고 먹어도먹어도 질리지않는 맛난 음식들이 머릿속에 둥둥둥
이번에 가면 클럽도 꼭한번 가보고..
(태국은 10번도 넘게 다녀왔지만 아직 클럽이란 곳은 문앞에도 못가봤다는ㅠ)
현지에서 한국사람들하고 쪼인쪼인도 해보고..
그동안 갈고닦은 태국어 마구마구 씨부려주고..
택시,룸쉐어 요딴것도 해볼예정입니다^^
저.. 무조건 12월3일이후에 떠나려합니다.
저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대략 8일정도~~
3일정도는 방콕이 아닌 다른곳에 가고싶은데
깐차나부리,파타야,후아힌,꼬창,끄라비,치앙마이,빠이는 가보았으니
이곳을 제외한 어디든 혹시 추천해주실분 있으면 감사히 의견 받겠어요!!
혹시 저처럼 현재 오라오라병이 본인에게 방문하셨거나
지금 이시간 격하게 오라오라병의 방문예정을 느끼시는분들 계신가요??
저는 성격 그리 나쁘지 않고 그리 검소하거나 쪼잔하지않고
맛난거 앞에서는 눈이 휭휭 돌아가고 맛사지받으면서 노곤노곤하게 잠드는거 좋아하는데
이런 여행친구 갠츈네... 싶으신분은 12월에 함께해요~~
이런 여행친구 찾으시는분... 제가 완전 환영해드릴께요!
저.... 20대 마지막 겨울을 무조건 태국에서 보낼겁니다!!!
하아... 태국이란 나라
생각만해도 마음이 요래요래 설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