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동행자를 통해 느낀점
1. 끌려 다니거나 양보하면 만만하게 본다
2. 개인 준비물까지 신경써주면 피곤해 진다
3. 그가 시비걸거나 조롱하면 바로 맞받아 쳐라
4. 환전은 한번 말할수있으나 그걸로 끝내야 한다
5. 사전에 만나서 코드가 맞지 않으면 함께해선 안된다
6. 루트에 대해 관심이 없으면 한번말한 것으로 끝내야 한다
7. 이상인격자를 만날수 있다 - 소시오패스, 그외 이상인격자
8. 티켓팅하기전에 만남을 가져라 - 환불이 안되는 티켓이 있다
9. 수도권에 사는데 지방에 있는 공항까지가도 고마워하지 않는다
10. 사전에 만나지 않으면 찢어진다 - 성향을 모르고 만나면 분쟁발생
차라리 개인준비물, 루트에 대해 언급조차하지 말자! 그냥 간단하게 개인준비물 한번 말했으면
된것이고 여행루트는 어디로 간다고 말했으면 된것이다. 캐리어는 불편하니 배낭가방으로 하고
환전 하시고 공항에서 만나요! 여행루트는 세부의 시내중심으로 돌면서 놀거에요, 근처에 비치가
있으면 해변가도 갈것이구요.. 간단 명료하게 끝내야 한다. 참가로 그가 여행루트, 개인준비물에
대해서 질문하지않는 것은 해외여행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것이고 동행자에 대해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없다는 뜻으로 보면된다. 사전에 만났다면 다행인것을! 인터넷으로 만나고 전화로만
대화나누고 여행 당일날 만남을 가졌다면 불행의 스타트다. 티켓팅하고 전화로 조율해도 느낌은
좋지않았을 것이다. 여행의 관심도 안보고 환전조차 안하고 여행초보인데 여행경험이 있는척을
하면서 조롱하는 기분! 그것은 이루말할수 없을정도로 불쾌하고 자존심이 상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