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 째 방문인데
나름의 노하우가 있는지(?)
캐리어는 역시 포기 했습니다.
짧은 기간의 여행이지만,
돌아다니지는 않고 조용히 그냥 이방인들 사이에서
책이나 읽고 팟타이나 실컷 먹고 오자는 게
저의 휴가 계획이구요.
역시 혼자가는 거라서 외로움이 걱정이지만,
현지에 계시는 분들 꼭 만나리라 생각해보구요.
준비물은 정말 옷 한벌. 세면도구. 여권 끝.
필요한 건 가서 사고, 빨아입고 그럴려구요.

갑자기 두번 째 방콕에서의 재미난 일이 있었는데
그건 밑에 게시판에 써볼게요.
기대도 되면서 조금 겁이 납니다.
홍수 시작이라는 데.
이거 가도 되는건지.
그렇다고 발권은 끝났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