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음식 먹고 싶어 한국 음식점 몇군데 다녔는데... 화만 나네요..

식당1 : 메뉴판 음식값을 달러로 표기... 음식값은 유럽 한식당수준....ㅡㅡ,
종업원한테.. 로컬 메뉴판 가져다 달래서 보니 가격차가 3-4배 이상
식당 사장 종업원이 로컬 메뉴판 가져다 줬다고 삿대질 하면서 욕하고 난리남.

식당2 : 혼자왔다고 식사 거절....ㅡㅡ,

식당3 : 고기 먹고 싶어서 1인분되냐고 했더니 2인 이상만 된다고 판매거절,,,
(고기의 경우 1인분 판매거절은 아주 약간은 이해가 되면서도 서운함)

3군데 가서 손님 대접 못받고... 4번째 식당에서 얼큰된장국 먹고 너무 맛있어서 감동.....

한국식당 운영하시는 일부 매너없는 사장님들... 정말 그렇게 장사하지 마세요.. 그대들도 다른 나라가서 저같은 경우 당하면 욕은 할테지요?
낯선 나라에서 동포들을 위해 주지는 못할망정 메뉴판 장난질에... 혼자라고
판매 거절?...  어처구니없어서 한숨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