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태국 방문
다른 나라 여행 할때도 경유지로 선택했기 때문에(2~3일은 머물렀었슴)
태국이 점점 익숙해지고 좋아졌어요.
아니 이미 좋고 익숙해서 경유지로 선택 했다는게 더 솔직한 표현인거 같네요.
자유여행 시작한지 몇 년 안 되었지만 매번 자연 경관이 좋은 곳을 선택하려 했었고 여기저기 가보려고 애썼고 사진에 남기려고 집착 했던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것도 좋은 경험과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그런 여행을 계속하고 싶지만 이번은 조급함, 조바심, 욕심 뭐 이런 느낌을 최대한 줄여서 느긋한 여행을 하려고 노력 해 볼 생각입니다.
나 자신이 여러가지 여행 패턴을 경험하고 느껴봐야 나중에 내가 희망하는 여행자에게 행복을 주는 게스트하우스 사장겸, 가이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크...너무 막연하게만 느껴진다는...)
이번엔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선배를 만서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생기면 좋겠네요.
어쨌든 내일 방콕행 출발하는데....
행
복
해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