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은 춤을 추고~ 내 맘도 춤을 추고~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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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18:20
올해 2월 태국을 다녀오면서
이제 좀 참자 . 제발 참자를 외치면서 한국으로 돌아왔건만..
또 태국 오라오라병이 도지기 시작하네요.
이번 여행을 마치면서 남은돈 4000바트도 그대로 남겨두고 (재환전도 안해부렀어요~)
비상금 300달라도 그냥 내버려 두고~
근데 환율은 안좋아져~
마음은 미친듯 태국으로 가고 있어~
환전된 돈을 제외한 통장 잔고는 바닥을 보여~
ㅎㅎ
쉴수 없는 생계형 직장인인데
마음만 미쳐 날뛰고 있네요.
남편에게 내후년쯤 1개월 둘다 일을 쉬면서 한번 태국에 몸을 푸욱 담궜다 오자고 조르고 있네요...
아...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