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요...GOLF...
젊은때는 로프트 세워놓고 비거리 팡팡 잘나오지요?
그러나 나이드실수록 비교적 숏게임을 잘합니다.
타수는 어느 분이 적을까요...^^
여행도 세대별로 느끼는 부분이 다르고 잘하시는 부분이 다르다는 공통점이 있지요...
뭐 고정관념이 있긴 하지만 이해의 폭도 훨씬 넓구요...
콘파랑 어르신들도 잘만 백팩메고 다니시잖습니까...
내가 늙었다고 믿으면 늙은거고,아직 팔팔하다 믿으면 젊은거 같습니다.저는 꽁지머리 묶고,낮엔 썬크림 바르고,민소매 입고 다니며,저녘에는 푸우삽과 윗몸 일으키기 하며 건강하게 여행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약간 개념없는 외국여행자들은 가끔 저를 30대 후반으로 볼때도 있읍니다(ㅎㅎ기분은 좋죠...)물론 가까이보면 자글 자글 하죠...^^제 나이요..? 내 생애 이제 겨우 52번째 봄 바람을 맞았읍니다.(52 살) ....^^
늘 느끼는 거지만..진짜 언어는..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진짜...영어 한마디 못해도 한국말로 말해도 잘 다니는 사람들은 정말 잘 다니더라고요.,,
세계 각지에서 영어 한마디 못하는 외국인, 한국인 많이 봤어요 ^_^
더 늦기전에 떠나세요!!!!!!!!!!!!
진짜 나이있으셔도 배낭여행 다니시는 분 보면 정말 멋지더라고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