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떠난답니다!!!! (소심한 항공권 팁!)
비행기 티켓을 끊었어요.
사실 태국은 2007년 혼자 처음 떠난게 전부였고
그 후로 영국에서 공부하면서 유럽근처 여기저기를 많이 다녀왔는데요
(유럽은 안가고...아랍국가나 이상한데 많이 다녔어요..ㅜ이상하게 유럽은 별로....ㅜ)
태국이 잊혀지지가 않더라고요..ㅜ
첫 여행이라서 그런가 라고 하기엔 너무 그리워서
세월이 많이 흘러흘러 다시 한 3개월간 떠나게 되었어요!!!!!!!!
그동안 태국어도 공부하고 그럴려고 했으나
이거 몇개 외웠다가 뒤돌아 서면 다 까먹고...;;
아무튼 그동안 아무 계획이 없어도 항상 태사랑 들어와서
여행기, 정보 등등이 저의 우울한 일상에 한줄기 빛이었어요.
일일이 댓글을 남기진 못했지만
올려주신 여행기, 정보 등등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어요.
(뭔가 민망하지만..;;하핫.)
이제 어디서 지낼것인가를 정해야 하는데
..안 정해지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참 제가 6개월짜리 티켓을 끊으려고 여기저기 뒤져봤는데
의외로 타이항공 홈페이지가 저렴하더라고요!
인터넷 및 여행사 샅샅이 뒤졌는데
에바항공, 말레이지아 항공 등 보다 십만원정도 싸게 구매했답니다.
마일리지도 100%적립 되고요 ^_^
혹시 좀 기간이 긴 티켓 찾으시는 분들은 타이항공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세요. 단기는 잘 모르겠어요.
아 매일매일 환율 보는게 이렇게 행복할수가...
지금 35원~36원을 왔다갔다 하는데
언제쯤 환전해야할지 고민중 입니다 흐흐..
흐흐흐 그저 행복해요.흐흐ㅡㅎ
직장 그만두고 가는거라...내 미래는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그저 좋아요..흐흐ㅡㅡㅡ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