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생각나네요. 그노무 술..
후회없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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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9 01:11
개인적으로 술을 참 좋아라합니다.
그중에서도 소주를 아주 좋아라 합니다.
지난 태국여행때 팩소주를 20팩정도 가지고 가려다가
이것저것 걸리는게 많아 3팩만 가지고 갔습니다.
태사랑에도 문의글 한번 올렸었다지요.
아무튼! 어쩔수 없이 쌩솜 아니면 맥주만 마셔야 했습니다.
편의점에서 120바트가량하는 쌩솜을 마시느냐,
한캔에 25바트하는 캔맥주를 마시느냐.
당연히 캔맥주가 주식이었습니다.
허나.. 날이 더워가 맥주를 많이 마시다보면 하루에 4~5캔도 더 마시게됩니다.
같은 금액으로 적당히 취하기에는..
쌩솜이 더 좋다는 얘기입니다. --
뭣이 어쨌건 이래저래 맥주도 마시고
쌩솜도 마시고 그러다 한국을 들어오게 됩니다.
한국와서 좋아하던 쏘주도 매일 마십니다.
근데 왜 자꾸 쌩솜과 창 맥주가 생각이 날까요..?
이거.. 태국이 생각나서 그런거겠지요? ㅎㅎ
Ps. 그냥.. 태국이 다시 가고 싶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