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갈까 하는 태국여행.
1년 전쯤에 휴가 차 태국을 갔다왔어요.
4박5일 가는 동안 혼자 준비한 터라 태국에 대해서는 이골이 났다~!
했던 참이였거든요.
그렇게 여자 둘이서 방콕과 파타야에 갔다왔죠!
전에 태국가서, 코끼리도 못보고, 악어도 못보고,
사원도 다 못돌고, 수상시장도 못가보고...
왜 태국에갔는지.ㅋㅋㅋ
정말, 휴.가 처럼 있다 왔어요.
그리고 지금 혼자 다시 여행을 할까 준비중이예요.
이번에는 2주쯤...한달도 좋지만...자신이 없어서...
이왕 갈꺼 캄보디아도 둘러보고싶고,
보고싶은 것도 엄청 많은데, 역시나 자신이 없어진다는.-_ㅠ
태국에서 영어는 통할줄 알고, 대충 필요한 영어만 외웠는데,
웬걸?
영어가 생각보다 안통하더군요.......-_-
그들의 영어는 "내 귀엔 ....캔디~"였어요.
전혀 들리지 않음....-_-
암튼 지금은 혼자 여행을 할 참인데,
바트도 좀 남고, 마사지 쿠폰도 2장이나 남았고~시간도 남고~
겸사겸사 다시 갈까 생각중이예요.
아이코~역시 여자 혼자는 .....무린가 생각하다가도.
난 여자처럼은 안생겼으니까,-_-;;;;;
매낭 여행하자!!
매낭에 츄리한 옷자림에 웃는 얼굴로 댕겨보자!!!!
라는 마음뿐입니다....-_ㅠ
전에는 좋은 호텔에서(수영자딸린)묵었는데,
이번에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을 작정입니다!!!
혼자니까 더 편하고서, 동행자 눈치안보는것은 좋은데.
역시 혼자라서 외롭고, 말도 안통하고, 심심하겠죠...
전에 동행했던 친구가 저 보단 영어를 휠~씬 잘해서
길찾을때도 편했는데..
호텔에서도 편했는데....;;;;
뭐, 어차피 난 호텔에서 묵지 않을꺼니까-_-(합리화)
화이팅 해주세요!!
4월말 ~5월말 중으로 여행중인 분들 ~
우리 함께해요!!마음으로.ㅋㅋㅋ
나를 찾는 여행입니다(진부하지만.)
인생 그 깟꺼 해보면 되는거죠.
저질러 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