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 도착해서나 귀국해서 가방안의 물건이 없어진걸발견하면 정말 기분 거시기해집니다.
잡금장치가 있는 하드케리어 가방등은 그래도 좀 덜한편이지만 제일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틀에 헝겊을 씌운 가방등은 도난 사고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제일 먼저 주의하실일은 수화물로 부칠 가방안에는 X레이 투시에 확실한 모양이 드러나는 전자제품,시계 ,지갑,신용카드등은 절대로 넣으면 안됩니다.
귀국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모든 수화물 가방은 X레이투시기를 통과하게됩니다.
여기서 형체가 보이는 귀금속등이나 시계,시계케이스등이 보이면 가방손잡이에 경보가 울리는 락을 매어놓습니다.
세관직원앞을 통과할때 직원이 못보더라도 자동으로 경보가 울리게 되있습니다.(대형 할인점등의 도난경보와 같은원리)
화장실등에서 락의 끈을 자르도라도 경보가 울립니다.
또한 도착홀 화장실 천장에도 그 락을 추적하는 쎈서가 달려있으니까 가방을 열어서 짐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등의 다른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시겠지만 국내면세점에서 카드나 현금으로 과도한 물건을 구입하시면 그자료가 세관에  통보됩니다.
세관직원이 전산 자료를 들고 기다리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부회원님들이 가방을 찾았을때 열려있거나 물건이 도난당한걸 발견하셨다면 거의 수안나품공항에서 일어난일입니다.
태국입국승객들의 가방은 잘 안건드립니다.
출국하는 승객들의 가방이 주타켓이고 수화물 처리지역에 인천공항만큼 CCTV가 많지않아 그들이 가방을 열기가 용이합니다.
인천공항(수안나품)에서 가방이 조금이라도 파손됬거나 도난사실을 발견하면 정확,신속,강력하게 신고,항의하셔야 합니다.  
사진을 찍는등의 체증도 해노셔야하구요.
참고로 쌈소...등의 고급가방이 파손됬을경우 같은 크기의 저가브랜드 중국제 가방을 택배로 보내주거나 5만원정도의 현금을 보상차원에서 줍니다. 
조그만 파손도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신고 보상받으시길 권유합니다.
왜냐면 우리가 지불한 비싼 항공료안에 다 포함되있으니까요.

1,파손된줄 몰랐다가 집에 와서 발견하셨더라도 항공사에 전화로 신고하고 손잡이에붙은 화물 바코드와 화물표를 택배로 보내시면  됩니다. 
2,하드케이스는 잠글수 있는 모든 자물쇠를 다 잠그십시오.
3,헝겊으로된 소프드 케이스는 짐이 많을 경우 지퍼를 열어 가방 크기를 확장시킬수있는 지퍼가 있는데 그부분이 도난의 취약부분입니다.
그부분을 열고 칼로 찢어 물건을 훔치고 다시 지퍼를 닫아노면 깜쪽같겠죠?
4,쏘프트 케이스는 메인 가방공간뿐 아니라 앞뒤의 모든 지퍼에자물쇠를 걸어야 합니다.
5.컨베이어 벨트에 가방이 돌기시작하면 눈에 확띨정도의 칼라플한 가방 벨트를 채우십시오.  
6,수안나품에서 짐을 부치기전 랩(음식 포장하는것보다 많이 두꺼운 랩)으로 1차 포장해서 부치시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