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우연히 보고, 다시 태사랑에 와서 접하게 된. 꼬 따 차이.

일일 투어로 3천밧이라고 하는데, 텐트 사서 캠핑을 하고싶은 마음에 간략하게 루트를 짜보았습니다.

간략하게라고 했지만. 사실은 머리 쥐어짜서 나온 전부입니다 ㅡㅡ;;;;

Phuket -> Phang gna (Bus)
Phang gna -> Taplamoo / Namkem Pier (taxi)
Taplamoo / Namkem Pier -> Koh Ta Chai (Speed / Long tail boat)

1. 푸켓 -> 팡아 는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타고 한시간 정도면 도착할 겁니다. 금액은 뜨랑까지 가는게 250밧정도니까 백밧이나 할까 싶습니다.

2. 팡아에서는 길에서 내려줄겁니다. (나름 정류장일지도;) 그러면 그 곳에서 택시를 타고 피어로 이동을 해야 할 것입니다.

3. 피어는 두 군데가 있는데, 탑라무 피어와 남켐 피어.
남켐 피어에서 가는게 거리상으로는 더 가까울 것이라고 하지만, 탑라무 피어에 더 많은 보트들이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 보트가 아니고 롱테일 보트도 있다고 하지만, 롱테일 보트로 갈 수 있는 섬일까 궁금합니다. 피어 전화번호는 태국어로 구글해도 안나오네요. 님을 보고 뽕을 따야겠습니다. 

프로페셔널한 계획 짜기 선수인 독일친구를 일정에 끼워넣으면 만사 해결 ~ 
텐트부터 사야겠네요 룰루랄라 ~~

계획 잡히고 자금 털어 답사를 하고 돌아오는 때에 후기를 올리렵니다.
이번달은 뭔 이벤트가 많아서 .. 담달은 연말 파티고.. 내년이 가기 전에, 아니면 새해쯤에 가야겠습니다. 히히 히히히

시밀란부터 가야되는데 쩝 (예 살면서 암데도 안가본 사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