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는 제가 가본 몇 개 안되는 한인 게스트 대상인데여, 집에서 맥주 마시다 보니까네 생각 나서 올립니당.

1.플로팅 아일랜드 게스트하우스.

전세계에 이만큼 전망 좋은 게스트하우스가 있을까 의구심이 드는데요, 벙깍호수에 지는 일몰을 바라보며 먹는 맥주맛. 캬~
캄보디아에서 시간되면 일주일 정도 맥주만 프고픈 장소입니다.
홍사장님도 넘 좋으십니다.^^

2.로터스 게스트하우스

베트남 달랏과 함께 짱박히고 싶은 장소, 치앙라이에 있는데요,,,
멋진 정원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얘기할 수 있는 테이블이 갖춰진 곳임니당.
로터스에 잠깐 들렀을 때, 해병대 출신의 박병장님과 일년 여행중이라는 커플 부부 중 형님과 맥주를 먹었는데요, 그 맛이 꿀맛이었습니다.
여기는 한 한달 정도 짱박혀서 맥주 먹고 싶은 장소입니당.^^;;

3.정글뉴스

1박이 아닌 1일 숙박만을 해서 자세한 분위기는 알지 못하지만 대략 가족적, 혹은 가축적입니다.
분위기만 따진다면 한인게스트 하우스 중에서는 최고라 할 수 있는데요, 동남아 여행 중에서 한번은 거쳐야 되는 방콕,
그기서 센티멘탈한 사장형님과 장기여행자들에 꼽사리 끼어서 먹는 술 맛이 일품일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맥주보다는 소주를 많이 먹는거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