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신나요...
겨울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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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2009.08.14 14:29
이번 여행은 5월부터 생각했는데..
사실 예정대로라면 8월 8일부터 16일까지라..
지금쯤이면 태국에 있어야 맞지만....
그냥 좀 여유롭게 가고싶단 생각에 휴가를 9월로 미뤘어요....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휴가에요>.<
사실 첨엔 캄보디아를 가겠다고했다가
점점 태국에 끌리게 되서 결국 태국으로 정한지 두달반...만에...
오늘 비행기표 결재까지 완료했습니다..ㅎㅎㅎㅎ
아직 한달하고도 몇일 더 남았지만 왜이렇게 신나는지.....
싼 케세이 타는 바람에 생각지도 않게 홍콩2박 스탑오버도하고....
(그래서 치앙마이 포기당했지만요..)
원래는 혼자 가려던 여행에 몇일전에 누군가 합류하면서 부터
일정이 좀 꼬이긴해서..;;; 꼭 해변을 가고싶다고...ㅠㅠ
전 물을 별로안조아해서 태국간다면서도 해변은 생각조차 없었거든요...
해변을 가게되면서 치앙마이가 저절로 포기되고 (사실 코끼리 안타는
트레킹이 없는것도 큰이유) 결국 그냥 홍콩이나 보고가자고....
사실 쇼핑을 별로 안조아하는 저로선 홍콩에 일부러 갈일이 있나싶어서리...
홍콩의 유명한 야경만 보면 된다능.....ㅋㅋ
앞으로도 무언가 변화가 많겠지만..
그래도 뱅기 예약완료하니 정말 가는구나 싶어서 너무너무 신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