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절친한 형과 올해는 여자친구 없어도 꼭 비행기타보자고 해서
결국 정한게 태국쪽이네요 ㅎㅎ;
예전부터 주변분들 결혼하면 태국여행들 많이 가던데
신혼여행지라고 머릿속에 못박힌 저한테는
남자 둘이 간다는게 왠지...ㅠ_ㅠ;;
그냥 바다에서 잠수타는 상상만 할라구요..-_-;;

휴가가 15일부터 19일까지인데 아직도 결정을 하지 못했네요..
항공권 예약도 안했고..호텔도..아~~아...음..

주변에 아는 누나가 괌,사이판,몰디브쪽 다녀온 누나한테 물어보니
그 누난 또 제가 물어보니까 아는 언니한테 물어봐서 저한테 친절히
이것 저것 알려주더라구요..
근데.. 누나가 바다 갈거면 푸켓이 낫지 않겠냐는 말에..팔랑귀로...ㄷㄷ;;;

이것도 저것도 결정 못하면 걍 제주도 갈라구요..제주도도 한번뿐이 못가봤지만..
사실.. 저는 대학다닐 때 오사카로 졸업여행 다녀온 것 빼곤 해외 여행은 이라서..
첨이니까 패키지로 갈까~ 하다가도.. 스케줄에 도저히 따라갈 엄두도 안나고..
괜히 힘만 들것 같고..걍 바닷가에서 놀고 시내 좀 돌아댕기고..
둘다 카메라 있으니 이것저것 찍고... 그러고 싶은데..
자유여행을 가자니 입국절차도 그렇고.. 출국할때도 그렇고.. 호텔 체크인/아웃, 흡연문제, 주의할 점, 기타등등... 겁이나서요..ㅠ_ㅠ
자꾸 겁내면 진짜 아무것도 못할텐데말이죠..ㅎㅎ;;

그래서 내일은 여행사에 다니는 친구네 사무실에 함 찾아가서
이것저것 좀 알아보고 하려구요..

아..제발 파타야든 푸켓이든 잼있게 잘 놀다 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참..글고 보니 제 소개도 안하고 막 짓껄였네요  ㅎㅎ;;

이름 : 윤규철
나이 : 30
성별 : 남
사는 곳 : 의정부

뭐 대충 이렇네요 ㅎㅎ
며칠 동안 이것 저것 알아보느라 좀 바쁠것 같네요~
네이트온 메신저는 : m_star@nate.com
싸이월드 : http://cyworld.com/stopcryingyourheartout
으로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