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최악의 타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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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최악의 타이항공

아프다 12 1806

세상에서 가장형편없는 타이항공

저는 6일 방콕에서홍콩경유 한국으로 입국한 사람입니다.

저는 배낭여행을 좋아하여 세계여러나라 항공사를 자주이용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에 이용한 타이항공같이 승무원의 행동은 본적도 없고 해서는 안되는 행동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귀국하루전 사고로 목에보호대를 착용하고 손과 발에 붕대를 감고 어렵게 탑승하였습니다.
힘들게 자리에안자 눈을 감고 통증을 참고 있을때쯤
무엇인가가 손등을 때렸고 심한통증에 눈을떳을때
정말 황당했습다 테이블위에 땅콩과넵킨을 올려져있더군요.아품에 승무원을 쳐다봤읍니다.그승무원 인상을 쓰더니 그냥 가더군요...목에 불편하지 않았다면 그 순간 모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또하나. 제옆에 있던 승객의 아이가 심하게울어 의자가 심하게 흔들렸고 저는 남자승무원에에 통증을 호소하며 뒤에 빈자리 있으며 옯기고 싶다말했습니다.
남자승무원의말 뒤에가서 찾아보고 있으면 앚으라고 ...
또한 저는 비행시간동안 물한목음 마시지못했습니다.
목보호대로 인하여 컵으로 물을 마시기 힘들었고 당연히 기내식도 힘듭니다. 진통제를 먹기위해 승무원에게 빨대가 있는냐고 물어보았고 그승무원 대답없이 비웃으며 그냥 가더군요. 세계배낭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타이항공이런 몰상식한 행동을 알리려합니다.

비만방글라데시항공도 저런 행동은 안합니다.

12 Comments
핫산 2009.05.07 11:52  
타이항공이 아시아나항공 보다는 서비스가 떨어지지만 그런대로 탈만했는데...

그날따라 그뱅기 승무원들이 불친절 했군요 고생하셨습니다~~
현석 2009.05.07 12:13  
여기다가 하지 마시구요...타이항공한국사이트에다가 정식으로 올리세요...그게  도움이 될겁니다..여기선 해봐야 네티즌들의  위로만 받을 수 있을 뿐 입니다.
아프다 2009.05.07 14:30  
타이항공 사이트 올리는곳있나요..?
꼬끄라딴 2009.05.07 15:30  
같은비행기로 귀국한 사람입니다~
그날 빈좌석 꽤나 많았는데.. 무심한 승무원들~ 
몸이 불편 하셔서 직접 둘러 보지 못하셨나 보네요~~;;
주위에 앉으신 분들이라도 눈치껏 도와드렸다면 좋았을것을..
많이 힘드셨겠어요.ㅡㅡ;;
깔로스 2009.05.07 15:37  
아플때 배려는 고사하고 짐짝 취급을 받으셨군요.
정말 고생 많으셨겠네요.

전에도 어떤분이 타이항공에 관한 불편사항을 써놓으셨던데요.
그때 인상적인 댓글이
"타이항공 승무원은 태국에서 그래도 좀 있다는 집 자식" 이라고 했던 글입니다.

다시 그래서는 않되겠지만, 혹 다음에도 그럴경우가 있으시면
아예 짐부치시고 보딩패스받으실때 본인의 불편사항(부상)을 미리 말씀하시고
좀 한가한 자리로 배정해달라고 해보세요.

여기 댓글 달아주신분들은 모두 다 따뜻하게 달아주셨네요. ^^
아프다 2009.05.07 16:47  
안녕하십니까? 타이항공입니다.
 
우선, 타이항공 이용중 불편을 드린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방콕 고객 서비스 부서및 승무원 교육 담당 부서로 보고하여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손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은 타이항공 서비스 발전에 도움이 될것임을 확신하며 불편하신 상황에서
 
손님께서 서신을 보내주신 점에 대하여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손님의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아프다 2009.05.07 16:49  
위글이 타이항공에서 온 답 메일입니다.
역시나 형식적이네요이네요
기대는 안했지만,,,
긴또깡 2009.05.07 18:06  
목이 아프면 앉는거 서는거 눕는거 먹는거
모든게 힘들더라구요.
고생 많았겠어요.
지난일이지만 한국승무원에게 사정얘기좀 해보시지 않구요.
어쨌든 안좋은 기억일랑 얼릉 지우세요.
몸도 불편한데 맘이라도 편해야죠.
DICE 2009.05.09 04:56  
방글라데시에 요즘 국내선 항공회사가 3~4개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비스 괜찮습니다.
고작 20명정도 태워놓고선 기내안내를 무려 3개국으로 합니다.
방글라,힌디,특유의 영국식영어. 대단하다는. ㅎ
근디 국내선이라 친절도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로 랜딩해버리곤한다는. ㅎ


타이항공 서비스는 괜찮으나, 친절하다고 느껴본적은 한번도 없네요.
춥다고 담요달라고 하면, 10분.
정말 미안하지만 감기가 걸려서 그러니, 한장만 더 달라고하니.. 없다더군요.
제 일행에 뒷자리가서 남는거 챙겨 왔었다는..ㅡㅡ;
1인당 1담요가 정해진건가 ㅎㅎ
"싸왓디카~" "컵쿤카~" 하는 것도 자주보니 별 감흥없어지더군요.
 
오히려 승무원들보다 공항밖의 일반태국인들이 더 친절해요~~
희진맘 2009.05.17 14:54  
타이 항공의 승무원은 모르겠는데요. 타이항공 예약부가 한국에선 가장 싸가지(???)------------답글 고대하겠슴 -----없슴니다.이건 여행사선 소문난 사항이고요.
예약부 불친절은 일반인이 항공사 전화로도 확인가능하니까요.
진짜 불친절임니다. 그들은 하국인인데....왜 불친절한지.....
eunkyung 2009.05.19 12:05  
헐.... 그런일이... 2년전에 타이항공 타보고 안타봤는데 그런적은 없었었는데 아픈것도 힘드셨을텐데 승무원이 불친절해서 많이 속상하셨겠어여.. ㅜㅜ
언제나스마일 2009.05.20 18:45  
영어 하나는 지지리도 못하는거 같음. 전에 밥먹다 체해서 소화제를 요구했는데, 물론 영어 잘 못하니 가져간 사전으로 소화제 찾아서 보여줬음.
사전가져가서 한참을 있다가 오더니 또 뭐라 뭐라 하고 난 또 열심히 설명하고, 한 1시간 그랬나? 결국 염소똥 같은거 가져와서 겨우 진정됐다는.
그날 난생처음 죽음을 느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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