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 세우는데 너무 힘들어요..ㅠㅠ
반짝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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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2009.01.27 17:14
첫 배낭여행을 떠난다는 떨리는 마음으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지 2주가 조금 넘는 것 같아요
개략적인 아웃라인은 나왔고,
세부적으로 일정을 짜면서예산이랑 루트를 짜고 있어요,
저 혼자 가는 배낭여행이라
부모님이 모든 일정, 예산이 담긴 계획표를 가져오라고 하셨거든요~
전에 캐나다로 2주정도 갈 때는 친구들과 함께 짜서 였는지,
계획 세우는 순간순간이 즐겁기만 했는데,,
지금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많은 분들이 여행의 묘미는 예상과 다른 일이 벌어짐에 있다고 말씀하시던데.
이렇게 치밀하게 모든 것을 알고 가면,
몸과 마음은 편하겠지만,
여행의 참 맛을 놓치지는 않을까하는 작은 걱정들도 생기구요..
ㅋㅋ 방금도 루트짜다가 마음이 답답해서
여기에 하소연 하고 갑니다...ㅋㅋ
그래도 이렇게 적고 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지는군요!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할래요! 히히 :D
저의 푸념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지 2주가 조금 넘는 것 같아요
개략적인 아웃라인은 나왔고,
세부적으로 일정을 짜면서예산이랑 루트를 짜고 있어요,
저 혼자 가는 배낭여행이라
부모님이 모든 일정, 예산이 담긴 계획표를 가져오라고 하셨거든요~
전에 캐나다로 2주정도 갈 때는 친구들과 함께 짜서 였는지,
계획 세우는 순간순간이 즐겁기만 했는데,,
지금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많은 분들이 여행의 묘미는 예상과 다른 일이 벌어짐에 있다고 말씀하시던데.
이렇게 치밀하게 모든 것을 알고 가면,
몸과 마음은 편하겠지만,
여행의 참 맛을 놓치지는 않을까하는 작은 걱정들도 생기구요..
ㅋㅋ 방금도 루트짜다가 마음이 답답해서
여기에 하소연 하고 갑니다...ㅋㅋ
그래도 이렇게 적고 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지는군요!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할래요! 히히 :D
저의 푸념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