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싼 카오싼 이젠 지겹네....그이름.그 거리~

라면벌레곰돌이 15 2213 2008.11.29 04:04

다음 타이 가면 무저건 일빠 카오싼 입니다.
대처나 여러분 왜케 카오싼 카오싼 하는지.
타이 가면 그리 갈때가 ㄴ없는건지 (카오싼)밖에
내 기필코 가보리다...........................................
가보지도 않은곳이벌써 지겨워 지니 ㅋ~~

15 Comments

아켐 2008.11.29 09:28

ㅋㅋㅋ 각자나름이죠...전 언제나 여행 끝머리 집에갈 정리할땐 카오산으로 가요..
왠지 집에온 느낌이랄까?

곰돌이 2008.11.29 10:31

곰돌이.....웅녀 자손이네요^^*

예 가보세요...

한번 가보고, 다음에 또 갈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안가는 사람도 아주 많습니다^^;;

전라도깽 2008.11.29 23:35

가시면 그냥 편한 느낌 집이다 그런기분이죠........ㅋㅋ

그녀는간다 2008.11.30 01:21

카오산은 배낭 여행자들이나 태국에 초보분들이 주로 가시지요..
제 주변에 태국 자주 들어가시는 분들은 저도 포함 카오산 거의 않갑니다..
한국 이태원 이랄까.. 땅값 비싼 동네라 숙소 물가 다른 곳에 비해 많이 비쌉니다..
그렇다고 좋은 클럽이 있는것도 아니고 바다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외국인들 많고 첨에 가시는분들은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지요...
저도 태국 9번 정도 가보았는데 2번 갔습니다.
첨은 카오산이란곳을 보고 싶어서 2번째는 초보분들이 안내해 달라서 그리곤 제 의지로는....

라면벌레곰돌이 2008.11.30 02:45

그녀는간다 님 말씀이 공감이 되는건 카오산에 대해 그리 말씀하시는 글들을 좀 봐서요 ㅎㅎ
하지만 머 저두 왠지 카오산 겟하우스 가서 개미한테 물려보구 싶은 충동이 ㅋ~
파타야 쪽에 생긴지 얼마 안된걸루아는 저렴한 시암푸라 리조트 ! 정말 께끗은 했죠.
ㅋ~거기두 개미는 있더군요 ㅋㅋ
그나저나 카오산에 방잡구 파타야 까지 어케 왔다갔다 한다뇨~ 만나야할 사람이 ㅋ하필 파타야 ㅠㅠ

포맨 2008.12.01 11:23

하도 안가니...가끔은 가고 싶어지기도 합니다...(특히 타이 쫄바지 땀루엇보고 싶을때...)

아시아 떠돌이 2008.12.02 11:32

카오산 가면 여행자들이 필요한거 모두 있으니 태국이 낮선 경우 아주 손쉽게 이용할수 있죠... 처음 가거나 기타 등등 안가래야 안갈수 없는 동네가 카오산이라 생각됩니다. 올인원 그자체라 봅니다.

녹색전사 2008.12.10 21:48

글세요 카오산은 배낭여행객들에겐 출발점이자 마침표같습니다. 가격이 많이올랐고 환율이 높아졌지만 동대문의 김치말이국수도 장터의 매운라면도 홍익여행사 사장님의 푸근한 안내도
지저분하지만 싼 방부터 800바트가 넘어가는 람프트리까지 여러개의 방과 수많은 외국인들 저렴하게 패키지를 할수있는 여행사와 한국어컴퓨터를 할수있는곳과 머 모든게 갖춰지는곳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 태국만4번째 갔는데 언제나 처음과 끝은 카오산이었어요.. 마약인거 같습니다. ㅋ 한번가면 자꾸 가지게 되는......

깔깔마녀 2008.12.10 23:35

곰돌이님 개명하신 줄 알았네... 떱

9인치대못 2008.12.18 00:05

저도 여행의 시작과 끝을 카오산에서...^^

이케 2008.12.19 10:11

달인의 한마디가 떠오르네요...ㅋ 안가봤음 말을 말아요~ㅋ
위에 댓글에 이태원 같다고 하셨는데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카오산로드 카페에 앉아서
외국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큰 기쁨인 것 같네요..
뭔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는^^;;;
그러다 눈이라도 마주치면
서로 뭔가를 공유하고 있다는 눈빛을 교환한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