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소의 환율정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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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의 환율정책~ㅠㅠ

꼬끄라딴 28 3778
이런글은 어디에 써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자유여행자들의 생각은 어떤지..
여쭤도 보고..
한인 여행사의 말씀도 궁금 하여.. 이곳을 택했어요^^
요왕님께서~게시판의 성격과 맞지 않다고 생각되시면..
맞는곳으로 이동하셔도 좋습니다^^

저는~태국을 사랑하고..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요..
한국에서 태국현지 여행사로의 입금시.. 항상..
뭔가 불쾌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호텔비..투어비.. 픽업비등.. 서울서 입금해야 할경우 현지여행사에서는
외환은행 금리로 입금을 원하시는데요..
대부분의 태국 한인여행사에서는
 외환은행계좌를 갖고 있지 않으시더라구요..
대부분 국민,우리 은행과같이 외환은행보다 환율이 더 좋은 계좌를 통해 입금받으시더라구요..
외환은행 환율이 우리,국민보다 보통2~3밧정도 비싸쟎아여..
예를들어 1000밧짜리 호텔을 한국에서 입금하고 갈경우2~3천원을 더 내는 셈인데요..
1000밧짜리 하나만 예약입금 하고 가는 경우는 드물죠~
성수기의 경우 한국인이 원하는 호텔을 미리 예약하려면..
현지에서 입금이 불가능 하기때문에.. 서울서 선입금하고 가게 되는데요..
제 친구는 보통 3만밧이상.. 저도 최소 2만밧이상 외환은행의 살때환율로 계산해서  현지여행사의 우리은행,국민은행으로 입금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여행자들은 앉아서 최소 4만원 많게는 9만원가량을 더 지불하게 됩니다.. 금액에 따라 환차손은 달라지죠 ㅠㅠ
우리은행 살때환율이 외환은행의 살때환율보다 저렴하지만..
여행자들은 우리은행의 살때환율 조차도 그대로 사시는경우는 드믑니다.
 할인을 받고 사는경우가 대부분이니..우리은행 환율에서
할인받는 환율을 적용한다면.. 태국현지의 한인여행사로의 입금시 그야말로
왠만한 호텔 2~3박치를 더 지불하고 가는 셈이죠,,
생각다 못해..
태국현지 여행사를 찾아가 전체 여행경비를 바트화로 지불하고
서울서 입금한 한화 전체를 돌려 받은 적도 있습니다^^;;
이럴경우.. 너무나 친절하게 협조해주신 여행사는 단 1곳 밖에 없었고..
나머지 여행사에서는..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는데요..

태사랑 회원님들..
생각을 여쭤 봅니다
태국현지 여행사의 계좌가 우리은행 이라면..
여행자가 입금하는 기준금리도 우리은행이 되어야 맞는것 아닐까요??
태국현지여행사분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셔서
가장높은 환율의 외환은행을 기준으로 삼으시고..
입금계좌는 가장 저렴한 우리은행..이 대부분이시니..
여행업에서의 이익보다 환차로 보시는 이익또한 적지 않으시리라 봅니다^^
자유여행자들은
비싼 호텔에서 숙박하는경우보다
게스트 하우스숙박하시는 분이 많다는것..
여행업 종사자 분들도 많이 아시쟎아요^^
한푼이라도 아껴 보려고,, 숙박비 아끼고.. 환전할때도  0.1밧이라도 아끼려고 환율우대쿠폰에.. 저렴한 은행까지 찾아 다니는 우린데.. 
이렇게 알뜰한 우리여행자를 상대 하는 한인 업소들은..글쎄요..
우리맘을 알아 주시는게 맞는걸까요..
길거리 여행사들(한인업소 제외)보다 투어비도 비싸고..
미리 입금하면.. 환율은 더비싸고..
특히나.. 성수기때  제대로된 호텔 한번 예약 할라치면.. 선입금이 되어야 하니..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입금을 하기는 하지만..
기분은 영~ 좋지 않더라구요..
태국현지여행사 여러분..^*^
왜 우리는 외환은행 환율로만 입금 해야 하나요..
입금하는 계좌의 기준금리로 입금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여행자님들~ 의견을 모아 주세요^^ #2008-11-08 14:39:18 한인업소 정보에서 이동 됨]
28 Comments
레이디보이 2008.11.08 14:46  
한인 여행사의 경우 예약 수수료보나 환차익으로 더 많은 이익을 냅니다.

문제점이 많아 개선을 해야 하는데 과연 바뀌려고 할까요????
마이웨이 2008.11.09 01:34  
대한항공 아시아나 태국 지점의 경우 리턴변경 수수료를 받을때 한국돈으로 분명 10만원으로 나와 있어도 한국돈으로 절대 안받고 방콕은행 환율기준표에 나와있는 한국돈 살때를 기준으로 바트로 받습니다.즉 지금 사설 환전소에서는 10만원당 2650바트를 바꿀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4000바트이상을 줘야 리턴 변경해주더군요..결국 20만원정도가 드는셈입니다.
결국 어느 회사나 환율은 각자 기준이 있고 그건 감수하고 넘어가야하는 소비자의 선택인거죠.뭐 어쩜니까 환전소가면 10만원 2640바트 주는데도 호텔로비에서는 2000바트도 안주는곳이 수두룩한데...
푸켓사랑방 2008.11.09 11:29  
글을 쓰신분이 현지서 우리은행 카드로 ATM 인출을 해보시면 압니다.
우리은행 고시 환율로는 절대로 찾을수가 없다는것을요
현지서 돈을 받는데 마이너스 보구 받을 봐에는 안파는게 낮거든여.
우리은행 고시 환율과 ATM기기로 찾는 경우 하구는 환율이 틀립니다.
팍치 2008.11.09 17:47  
저도 공감합니다.
좀 귀찮기는하지만 예약없이 가는 호텔을 이용하면서 바트로 대금 지불하구요 아니면 원하는 호텔 옆에있는 여행사에서 바우쳐 끊어 갑니다.
확실히 단100밧이라도 쌉니다.(대부분 그이상 쌉니다.)
환전은 한국에서 안하고 라차다의 와서 바꿔주는 환전상이나 나나의 "비쏘" 빅씨뒤의 "수퍼 리치"를 이용합니다.
좀 아쉬운점은 한인업소들의 주고객은 외국인이나 태국인이 아니고 한국인인데도 한국인 고객에게 절대로 우대는 없습니다.
바트환율이 오르자 업소나 여행사하시는분들이  너도나도 여행자상대로 환전상으로 탈바꿈하는 해프닝이 벌어지더군요.
이번 여행을하면서 느낀점은 우리화폐에 대한 불만도 불만이지만 태국에서의 물가가 장난이 아니라는점입니다.
이제 태국여행은 저렴하게 돈 쓰는맛을 느끼면서 갈수있는 여행지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카라완 2008.11.09 17:58  
한인업소들의 주고객은 외국인이나 태국인이 아니고 한국인인데도 한국인 고객에게 절대로 우대는 없습니다 바트환율이 오르자 업소나 여행사하시는분들이  너도나도 여행자상대로 환전상으로 탈바꿈하는 해프닝이 벌어지더군요. 222222 항상 느꼈던 내용...
요즘 태국에서 비지니스 하거나 일을해서 밧으로 월급받는사람들 원화대비 환율오르니 이때다 싶어 주위 한국사람들한테 돈바꿀려고 하는데...좀 보기가 그렇더군요...싸게해주는것도 아니면서...이때다 싶은지...그냥 씁슬합니다
청년간호사 2008.11.10 22:52  
개인적으로 태국에 있는 한인업소는

태국업소라고 봅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태국업소일뿐이라는거죠

비싸고 서비스도 안좋다면 이용할 이유가 없는거지요

한국사람이 운영한다고 해도 태국에 적응한 사람들이니 태국인의 심리로 운영한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자 입장에서도 한인업소에서 무언가 대단한걸 기대하신다면

그거또한 여행하시는데 걸림돌이 될수도 있을겁니다
어쭈리 2008.11.11 13:56  
답은 간단하네요. 사용하지 마세요.ㅎㅎㅎ
여행가격이 비싸면, 오지 마세요.
호텔이 마음에 안들면, 그곳에서 잠안자면 되잖아요.^^
여기 글 보다보면, 음식가격이 비싸다, 안마비용이 비싸다, 라고 말씀하시는분 많은데, 비싸면 저렴한곳 이용하시면되고, 마음에 안드시면 좋은곳 찾아가세요.
여기에서 많은정보가 있어도 검색안하고, 쉽게 질문만 올리시는분 많은데, 본인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즐거움과 보람을 찾을 수 있을것입니다.
다들 노력합시다.
꼬끄라딴 2008.11.11 14:24  
어쭈리님^^ 저는여~한인업소의 환율정책에 대한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을뿐인데..
님의 말씀처럼 저~ 비싼한인업소 많이 이용하지 않는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ㅠㅠ;;
현지 여행사,,콘타이들과의 오랜협상도 여행의 즐거움이라 생각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이구요~
태국 이곳저곳 안다녀 본곳이 없는 저같은 태국폐인들을 위해 올린 글은 아닙니다^^
말씀하셨다시피.. 많은 정보가 잇는 태사랑에 들어와서 어찌보면.. 뜬금없이.. 이런것까지 물어보는 사람도 있네..싶은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런분들이 의외로 많으시고.. 뭘어디서부터 준비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 패키지에서.. 자유여행으로 발길을 돌리려고 애쓰시는 분들은 정말이지 눈물을 머금고 한인여행사를 통할수 밖에 없는거죠^^
순돌아빠 2008.11.11 19:47  
꼬끄라탄님이 만약 우리은행 ATM카드를 가지고 현지에서 찾는다면 꼭 우리은행 환율만이 적용되서 환전이 되는지를 먼저 확인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혹시나 제가 나중에 들어가면 꼭 확인을 해볼꼐요)
현지에 있는 한인여행사들은 한국에서 통장에 입금하면 바로 현지에서 atm기계로 돈을 뽑아서 호텔에 예약금주고 여행사 수수료좀 남기고 한답니다...
그때 환전율이 우리나라의 은행의 환전율과 틀리다는게 문제가 되겟지요...
우리입장에서는 싼곳을 택하고 싶겟지만은 정작 돈을 찾는곳에서는 그렇지 않다면  꼬크라탄님의 주장이 맞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지에 있는 여행사를 이용하면 분명 싼곳도 있습니다.. 때론 바가지를 써서 비싼곳도 있을테구요.. 그러나 현지 여행사를 이용했을때 문제 발생시 아주 어려운 컴프레인과정을 거쳐야 하는 단점도 있겟지요.. 물론 그반대로 훨신 더 멋진 여행을 할수도 있겟구요...
저도 한 여행자로서 매번 같은 고민을 하고 삽니다... 저는 중용의 길을 택합니다. 반반정도..
가장좋은건 현지에서 돈을 바로 현지돈으로 지급하면 서로 제일 좋은데 이건 워낙 우리 여행자들이 빵꾸(?)를 잘 내기 때문에 타당성이 없는 방법입니다... (슬프게도...)

요즘같이 환율이 자주 바뀌는 시기에는 때론 이익을 볼수도 있고 손해를 볼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현지에서 찾는 시점에 따라서~~~
그래서 현지여행사들도 많이 맣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전 현지 여행사도 아니고 1년에 한두번 여행 다니는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순돌아빠 2008.11.11 20:12  
그리고 자료들을 조금 검색해보니...
현지에서atm으로 돈을 찾으면 바트로 계산된 금액이 인출되는게 아니라 달라기준율을 삼는다는군요. 달라기준율은 외환은행이 나쁘지 않습니다..
밑에글은 환전코너에 있는글을 스크랩한것입니다...

[인출수수료:거래건당 US$3.00 + ISA(이용금액의 1.0%)]
[조회수수료:조회건당 US$0.50]
※ 일부지역에서는 별도의 ATM 이용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음
※ 적용환율 : 거래일 당행이 최초 고시한 전신환 매도율 !!!

예금인출시 ~
10월 12일 일요일 사용시 -> 10월 10일 금요일 우리은행 최초 고시한 전신환 매도율이 적용되며

->1달러당 1,434원 * 298.33 USD  (브랜드 수수료 1% 포함 + 3달러 인출 수수료 포함)
라고 하네요..
최초고시한 전신환 매도율일줄은 몰랐는데 ..ㅠㅠ
[출처] 태사랑 -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oney&wr_id=3065#c_3068
청년간호사 2008.11.13 21:15  
ㅋㅋㅋ 순돌행님... 달러 남은거좀 주세요 ㅋㅋㅋ

12월에 나갔다오게 ㅋㅋㅋ

송년회 할때 주시면 안될까요? ㅋㅋㅋ
순돌아빠 2008.11.13 22:46  
간호야 나부터 줘~~~~ ㅋㅋㅋ
락짱 2008.11.14 15:39  
여행사 이용시 불이익 당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배낭여행과 여행사이용은 버스와 택시의 차이라고 보면 될꺼라 생각됩니다.
버스는 값이 싼 반면에 모든 걸 자기가 해결해야 하는 반면 택시는 서서 부르면 가는 목적지까지 바래다 줍니다. 물론 버스와 택시는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택시가 싫으면 그냥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버스를 타서 택시같이 서비스를 안해준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건 이건 이상한거라 생각됩니다만요...
안그런가요?
락짱 2008.11.17 05:11  
내말이 맞다란 식으로 쓴 리플이 아닌것 같은데요..
그리고. 저의? 의심이 된다? 뭐가 궁금하신가요? 제가 여행업계에 일하고 있는 사람 혹은 한인업소에 일한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님 말대로 저분이 토론을 하자고 해서 내 생각을 말을 한건데... 잘못된건가요??
글쓴분과 틀린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알아서 찌그러져 있어야 하나요??네?
순돌아빠 2008.11.17 11:29  
싸움이 필요한게 아니라 서로 오해하고 있는부분이 있으면 그부분들을 빨리 털기 위한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찌그러진다고 하기보다는 내가 원하는 주장에 맞게 논리적으로 반박해 나가는게 서로의 오해부분을 빨리 불식시키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
대한민국1%미남 2008.11.17 17:02  
솔찍히 한국 식당이나 숙박 술 모든 한국인 운영하는곳이 훨씬 비쌉니다...참 씁쓸...
수이양 2008.11.19 12:30  
저 정말 이해가 안가거든요.
제가 구지 이해해야 할것은 아니지만. 청년 간호사님이 말씀 하시는 것처럼, 태국에 한인업소는 태국 업소에요.. 왜 그거에 대해 불만을 품는지 모르겠어요. 그 불만이 품어지면 안가면
되는데 말이죠.
저 정말 가난하게 다니는 배낭 여행자거든요. 100 바트 넘어가는 한끼 식사 손떨려서
못먹어요.. -ㅅ-;  그래도 가끔 한인식당 가서 먹을때 있잖아요, 그럴때 굉장히 행복해요
그곳에서 그렇게 한국음식을 먹을수 있다는게, 고맙기도 하구요.

얼마전 방콕에 새로 생긴 한국식당, 태사랑 홍보는 하지 말아달라고 하더라구요..
오죽하면 -ㅅ-; 좀 너그러워져요. 돈 내고 못 먹고, 이용 못할 정도의 금액 아니잖아요.

분명 홍보 하면 손님이 지금 두배 이상은 될텐데 말이죠.
수이양 2008.11.19 12:32  
저 정말 이해가 안가거든요.
제가 구지 이해해야 할것은 아니지만. 청년 간호사님이 말씀 하시는 것처럼, 태국에 한인업소는 태국 업소에요.. 왜 그거에 대해 불만을 품는지 모르겠어요. 그 불만이 품어지면 안가면
되는데 말이죠.
저 정말 가난하게 다니는 배낭 여행자거든요. 100 바트 넘어가는 한끼 식사 손떨려서
못먹어요.. -ㅅ-;  그래도 가끔 한인식당 가서 먹을때 있잖아요, 그럴때 굉장히 행복해요
그곳에서 그렇게 한국음식을 먹을수 있다는게, 고맙기도 하구요.

얼마전 방콕에 새로 생긴 한국식당, 태사랑 홍보는 하지 말아달라고 하더라구요..
오죽하면 -ㅅ-;
우리 좀 너그러워져요. 돈 내고 못 먹고, 이용 못할 정도의 금액 아니잖아요.

물론 싸면 그 누구에게나 좋겠지만, 내가 막상 태국가서 장사 하고 그런다고 생각하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수이양 2008.11.19 12:35  
아 .. 꼬끄라딴님 죄송해요,
그냥 저도 모르게 말이 새버렸어요 ㅋ..  의견을 묻는글인데 .. 평소 답답하게 생각하던
부분의 리플이 보여서요..
꼬끄라딴에게 하는 말이 아니니 오해 마시구요..
한인여행사를 잘ㅇ ㅣ용안해봐서 ㅈㅅ..
jesaistout 2008.11.19 14:13  
태국의 한인업소는 태국업소라구요? 맞죠. 법적으로보면 대한민국에 세금내는게 아니고 태국정부에 내니까..근데요..그 한인업소를 이용하는건 거의 대한민국 국적의 한국인 이란 말이죠...비싸면 이용하지 말라구여.? .딴데 싼곳 찾아 가라구요?  근데 여기 교민사회는 거의 한국인 소비에 의지하는 관광업,식당업이거든요...수쿰빗이나 라차다쪽 요즘 국내,세계경제 마비되니 한국사람 없어 힘들고 매물로 나온거 태반이거든요..한국인 소비에 의지하는 한인업소지,현지화된 가게들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이거죠..그래서 이용하는 주고객인 한국인들 좀 생각좀 해달라는데..그게 뭐 그리 이상한 말인지요? ..세계 어느사업체나 주고객에게는 좀더 혜택이 돌아가도록 많은 신경을 쓰죠.!
아논 2008.11.19 17:34  
조심스레 의견 개진합니다.
한국인이 타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그 고객의 주고객층이 한국인이라는 사실..그게 그리 나쁠것도 없구 챙피한 일도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다만 한국인이 주인이지만 사업은 태국에서 하는것이니 태국법을 따라야하구 세금을 내야한다는거...
입금은 업소주인이 거래하는 주은행 통장으로 받지만 지불은 현지 호텔에서 해야하므로 입금 받은 통장에서 ATM으로 현금서비슬 받거나 카드로 결제한다는 차이가 있겠지요.
같은 한국인이기에 당근 더 잘해야하지요..
하지만 한국인이 주고객이라해서 무작정 잘해야하구 혜택이 있어야하구 싸야한다는 건 힘든 부분이지요..
현지에서 현지인들과 경쟁하면서 한국인들을 위해 사업하면서 힘든 부분도 많을것입니다..그러나 가격은 현지인이 제공하는 그것보다 좀 비쌀 수 있지만 서비스나 문제 발생시,상담시 여러가지 편리한점이 잇을것입니다.
또한 현지인은 원가에 50바트나 100바트를 붙여 팔아서 현지인이기에 세금 포탈 방법도 알것이구 자기들이 세무관련이나 서류 관련 다 알아서 할 수도 있지만 외국인인 한국인 업주는 세무사 고용해야 하구,비자나 노동허가증도 해야하구 여러가지 제반 지출 비용이 필수적인것도 사실입니다..그러기에 당연 현지인보다 비쌀 수 있겠지요...
그럼에도 현지인보다 더 싸게 더 좋은 서비슬 제공할 수 잇다면 그건 정말 태사랑에서 나서서 밀어주어야겠지요..
목적지는 같을 수 있지만 도달하는 길은 여러갈래일 수 있습니다.
어느 길을 선택을 하건 그 책임은 선택하신 분에게 있을것입니다.다만 많은 사람이 옳고 좋은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는 있겠지만 그 또한 각자의 몫이고 각자에게 책임이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문제가 제기되었을 경우 그 문제를 두고 부정적인 부분만을 보거나 의견이 다르다해서 티격태격하는것 보다는 긍정적인 부분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게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같은 한국인이면서 한국인이기에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은 별로 생산적이지 못하니까요..
여러가지 이유들로 침체된 시기에 날씨마져 을씨년 스럽다 하는군요..
그러나 푸켓의 하늘은 한없이 맑구 태양은 뜨겁군요..
모두 모두 화이팅 하십시요.
대대장 2008.12.01 14:53  
흠 심심해서 게시판 둘러 보다가.. 댓글 하나 달게 되네요~
뭐 환율..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죠.. 돈새는 느낌이랄까이런게 드니...
근데한인업소 환율부분은 크게 잘못된것은 없는거 같네요.. 손실보전 측면에서 생각해 본다면,, 말이져 .. 손님이야 지금 내가 여행 하는 시점만 생각하면 되지만, 현지 (태국뿐아니라 다른나라의 한인업소도 포함해서) 한인 여행사 나 식당은 거기 상주하는 사람이므로 환율에 좀더 여유를 둬야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네요
장사하는 입장에서 손해보고는 할수 없는것이구.. 저는 그마만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호텔 부분.. 같은경우 는 더우기 말안통하는 영문 사이트 찾아가면.. 다만 몇푼 아낄수 있겠지만.. 편한게 한국말 통하는데서 하면,, 문제 생겼을때도 편할 것이고.. 하니 말이져,,

더블어 일일투어 같은경우 며칠 전에 예약을 웹상에서 할수 있는 영문 싸이트가 있는가 싶네요~~  뭐 이것도 역시 하루전에 더운데 발품팔아 카오산 돌아다니면.. 한50-100밧 정도 싸지겠죠,, 여행자의 선택의 문제입니다..시간이 부족한 입장이라면  발품보다는 한인업소 이용하는편이 더 좋다고 봅니다만,,,

더불어 서비스 제공받고 다른 현지 여행사가 더 싸다고 비난하는것은 . 잘못된 판단이라 여겨 집니다.. 할인항공권 가격도 각 여행사마다 다른데, A여행사에서 50만원에 구매한 TG659 편이 나중에 B여행사에서 48만원에 판매 된다면,, A여행사에 왜 2만원 비쌉니까? 할수 없는것 아닙니까?? 또 강남에서 술집의 소주가 4000원이구 강북에서 3000원 이라구 강남 술집사장에게 3000원만 받아라 할수 없는것이구요!..

손해보는 느낌 가지면,, 항상 손해보는거 같네요.. 모든여행자분이 좀더 여유를 가지고 여행 하시는게 좋은거 아닐런지,,,
샹그리라 2008.12.01 17:03  
그렇습니다. 사실 아무리 정보를 뒤져 알고 간다해도 사실 현지에 계신 분들보단 모르는건 당연 합니다. 해서 한인업소를 찾는건데 대부분의 많은 한인업소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양심적으로 친절하게 많은도움을 주십니다. 해서 동포愛를 발휘하여 초보, 선의의 여행자들을 생각하시어 보다 합리적이고 양심적으로 대해 주시면 누구인들 한인업소를 이용안하겠습니까!! 물론 어려운 현지 사정이 많겠지만 가능하면 한인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정보와 친절과 합리적인 가격을 베풀어 주시면 앞으로의 한인업소에 종사 하시는 분들이 보람과 인컴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시아 떠돌이 2008.12.02 11:30  
요즈음 환율보면 정상적으로  받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과거 25원 수준일때 29원받았는데 환율이 오르니 그렇게 안받더군요. 약간 더 붙이더군요... 그정도는 은행 업무상 수수료나 기타 사무실 운영비등을 감안하면 그다지 비싸다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위싸누꺼다이 2008.12.07 13:47  
글쎄요?  글을 읽다 보니 무진장 이상하네요?

1. 국민은행, 외환은행... 한국 내에서도 은행간에 환율이 다른데,
당연히 해외에서 국가간에 송금하는 경우는 그 환차가 더 심하겠죠?
그런데 글쓴 분은 본인의 이익만으로 되길 바라세요?
환차가 싫으시면 본인이 직접 들고 전달해 주세요.
중간에 서비스를 받으면서 따르는 당연한 비용마저 공짜만 바라지 않길,...

2. 태국현지 여행사의 투어비는 길거리 여행사보다 비싸다~
당연한거 아닐까요?.... 당연히 비싸야하지 않을까요?
더 큰 조직의 회사가 운영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금이 들어갔을테고, 세금도 더 많은테고,
더 많은 조직과 기업이 이해관계가 있을테고,
따라서 수익이 생겨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눠야 하는데요,...
길거리 소규모 여행사보다 당연히 비싸야죠.
글을 읽다보니,... 태국 현지여행사 이용하고 싶은데,
가격은 길거리 여행사로 해달라는 뜻으로 보이네요.
가격은 여인숙 값을 원하면서 서비스는 호텔을 원하는건, 이율배반적이라 보입니다.
행진2 2008.12.11 17:25  
사람이 하는일은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정답이지만 미래는 정답이 틀립니다
오직 토론만 있을뿐 입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 여행! 본인이 생각하고 육체를 움직이는것 힘들어도 참고 돈이없으면 있잔아요 열심히.... 본인이 좋아하는것이니깐  자~  화이팅!
하여니 2008.12.18 12:05  
한인업소든 현지 업소든 양심을 바랄수는 없다고 봐요..  자신이 꼼꼼히 따져보고 미리 미리 준비해서 해야지요..  단지 같은민족이니까 ....바라는게 아닐까요.  여행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섭섭하지 않은 여행을 할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는 겁니다^^
p.leah 2009.01.08 15:06  
음... 그런데요 같은 호텔일지라두요...태국 현지 보다 한국업소가 비싼건 아닌데요.......

직접 부딪쳐서.... 몇번더 예약을 해보세요........

본인의 이익이 어느곳에 우선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될듯 합니다.
금액인지, 웹서핑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과 체력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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