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이라도 잊을 수 있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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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라도 잊을 수 있는 여행

츄~~~^^ 1 605

내 생에 첫 해외는 일본이었습니다(여행은 아녔지만...)
일본에서 그아이를 만났구요
그아이와 그 아이의 나라인 중국,,,
두번째로 발을 디뎌본 외국이었죠

처음으로 그 아이와 함께 하지 못하는 해외여행이 될
태국....

잠깐이라도 내 머리속에서,,내 가슴속에서
그 아이를 지우고 버릴수있다면
그 잠깐으로 조금이나마 편해질수있을것같네요...

<다른 이야기>
이번여행의 컨셉(?)은 "버림"이었는데요

친한 언니가 그러더라구요
너무 큰~~목표를 세웠다고....
여행하는 동안에 잠깐 잊을수는 있지만
돌아오면 그대로라고...

버릴 수 없다면 잠시나마 제 28년 인생을
잊어버릴 수 있는 한달이 되었음 합니다
모난 성격도...허황된 꿈을 쫒고있는 상황도...

담주 화요일 출국인데요
한달 후 머리속도 마음속도 가볍게 돌아올수있는
여행이 되었음 좋겠어요^^

1 Comments
깜씨 2008.09.06 11:47  
  분명 님이 원하는 여행이 될겁니다  '버림'을 넘어선 '자기 자신의 완벽함'에 눈을 뜰수 있는 여행이 되길 빌어봅니다.. 삶에 있어서 어렵거나 힘든 일들은 삶의 과정일 뿐입니다 그것은 좋거나 나쁘거나 옳거나 그른게 아닌 그저 헤프닝인데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좋은것일수도 힘든것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린 이미 완벽하다고 합니다 ..삶은 완벽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만약 지금 힘든 시기라면 '신과 나눈 이야기' 추천합니다..그리고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수많은 일 중의 최상의 것이다' -'행복 공부' 이 책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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