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녀오신분께 선물을 받았습니다...
여행기를 재미있게 읽으셨다고 여행을가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댓글을 달아주시고 쪽지를 주신분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쪽지가 도착했습니다.....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여행 잘 다녀왔다고....
받을 수 있는 주소를 달라고...
그렇게 주소를 보내드리고..
오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받자마자.....거의 혼수상태였습니다...
여행기에서 노래를 불렀던 비어라오를 한박스나 보내주셨습니다...
아.....선물을 바란건 아니지만...
제 정보가 여행이 도움이 되기만을 바랬는데...
막상 선물을 받으니......기분이 묘합니다....
정말 너무 감사하게 잘 받겠습니다...
보내주신분은.....wineguru....아이디를 쓰시는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