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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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라라라~~ 18 1506

그냥 갑자기 얼마전 일이 떠올라서요 적어 보는건데요.

내가 먹고 싶은 기내식이 바닥나서 못 받았을 경우에 그렇게 화가 나고 소리지르면서 내가 먹고싶은 기내식을 가져오라고 생 때써서라도 먹어야 할 만큼 기내식이 중요하나요?

외국인들도 어쩔수 없지 라며 먹는데 유독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단체(패키지팀인것같은데)로 서비스가 엉망이네 어쩌네 하면서 먹고싶은 기내식을 비지니스기내식으로라도 받아내려는 모습이 참 쪽팔리고 민망해서....

그냥 물어보는거예요..

게시판 성격과도 맞지 않는건지 어쩐지도 모르겠네요...

예의없게..^^

18 Comments
바람여행2 2008.08.09 08:36  
  기내식때매 소리지르고  생때를??............MB스럽군요
곰돌이 2008.08.09 13:55  
  라라라~~ 님께서 보셨군요...

제가 생때 부리는 장면을....

죄송합니다...

앞으로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ㅜㅜ
바람여행2 2008.08.09 18:22  
  허걱.....
날쌘  곰돌님이  그랬을리가?...
단체패캐지 가실분도  아니공........
간지 2008.08.10 18:27  
  아~궁금하네여...그때상황이~얼마나먹고싶어생때를썼느지...라라라~님글좀더올려주세염..^^
닥치리라 2008.08.11 10:40  
  곰돌이님이 확실합니다ㅡ_ㅡ
라라라~~ 2008.08.12 14:59  
  너무 심하게 생때들을 쓰니 승무원이 참다참다 울음을 터트리더군요...
옆에 탄 외국인은 상황이 정리가 안되는지 황당한 표정을 짓고요.
옙타이 2008.08.12 17:40  
  인터넷에 저게 왜 뜨나 했드니 그게 그거 였군요. 아하...

<img src="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3/111.jpg">
참이슬로 2008.08.14 16:12  
  빈자리 다른 사람 못앉게 가방 던져 놓고...통로까지 발뻗고 누워 기류에 흔들려도 절대 안전벨트 안메는 아가씨들...(1인당 3석씩)...아주 비행기에서 살림차리는 사람들 없었으면 합니다...
바람여행2 2008.08.15 11:11  
  헉....그건  곰돌님  얘기는  아니죠??
곰돌이 2008.08.16 15:13  
  저는 주로...

항공권 성수기를 골라서(?) 태국을 가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빈자리에 누워 볼수 있는 호사를 누려 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빈자리 많을때 가게 되면,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재~~미있는 댓글 놀이~~~^^;;
큐트켓 2008.08.16 17:59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출발시간이..1시간 지연되었다고..소리고래고래 지르고.. 겁먹은 타이승무원에게..싸데기를 올려붙여 버린다며.. 때리는 시늉을 하던..
단체여행객들이 생각나네요.. 나누어주던 샌드위치와..생수..이딴거 뭐소용이냐더니....... 자기들 맘대루 뜯어서 2~3개씩 마구 집어가..다른사람들은 못먹은 사람도 있었다는거..........  아.. 지금생각해도 부끄럽네..참..
간지 2008.08.16 18:20  
  아무리자기돈주고,여행하는거라지만,그래도여행자에겐기본적인에티켓이있는데..이건좀...심하네여,이런사람들뱅기타기전여행사에서한2시간빡세게교육후시험봐서탑승시켜야할듯...ㅎㅎ걍개인적인생각이었습니다..ㅋㅋ
큐트켓 2008.08.17 09:48  
  더어이없는 문제는... 이런이야기를 꺼냈을때..
당신부모님이 저랬어도 욕할꺼냐며.. 평생일만하고
자식키우느라 급급해서 여행이 뭔지도 몰랐던 사람들이 뭘알겠냐며..
그돈아껴서 부모님들 여행 시켰드렸으면 저렇게 모르고 행동하겠냐고..
반박하는 사람이 항상꼭 있다는것...

어린애들 아닌이상..몰라서 실수하는것과...
인격적으로 배려가 없다는것은...엄연히 차이가 있는데 말이죠...
서글퍼 지는군..휴..
Amrita 2008.08.24 20:17  
  출장때 아*** 탔는데 두번째가 식사가 비빔밥이었는데..... 뒤부터 서빙하느라 비빔밥이 떨어졌다고... 난동을 부리진 않았지만 비빔밥을 충분히 준비하지 않은 해당항공사에 불만은 있답니다.
수이양 2008.08.29 23:50  
  난 가끔 한국 사람이 쪽팔릴때가 있어요 ㅜ.ㅜ
포지션 2008.09.03 14:10  
  절대로...기내에서 누워자지맙시다...
뱅기에서는 눕고,울나라 지하철에선 안그러고...
쪽이..쪽...이 무쟈게 팔립니다.
소리지르고,아예...화장실서 샤워도하지...그냥...
기내 담요...눈탱이치고...
그걸...또~외국이들 앞에서 자랑도 하더라구여...
반성합시다.
봄길 2008.09.04 21:55  
  누워도 금방 쓰러져 죽을 듯한 포스(?)...저는 항상 준비돼 있거든요. 그럼 승무원들이 외려 먼저 와서 누우라고...비즈네스석 가려냐고...근데 미안해서...불편끼치는 것도 미안한데...
돌팔지누 2008.09.25 16:55  
  음 그런데 자리가 텅텅...특히 중간 뒷자리는 인기 없자나용...비어있어도 누우면 안 되는 것입니까? 그게 그렇게 피해를 주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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