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의 이별후 혼자여행하기

Peter 일반 14 1805 2008.06.10 15:59

6.28(토) ~ 7.6(일)까지 혼자 태국배낭여행 혼자 떠납니다.

여친과의 이별을 하여 마음정리도 할겸해서 가는거구요

마음이 아프지만..정리를 해야해서..며칠전 이별했어요

이번이 3번째 가는건데.. 그래도 설레네요 ㅋㅋ

가서 밤문화, 낮문화 가릴거 없이 마구 즐기고 올랍니다..

14 Comments

앨리즈맘 2008.06.10 16:16

잘 지내시고 오시길.. 몸도 맘도 건강해져서 오셔요

Bohemian 2008.06.10 16:41

여행하시면서 썸씽이 생길수 잇으니까~

주위에 좋은인연 찾아보세요~ ^^

푸켓알라뷰 2008.06.10 16:49

이왕 이별후 마음정리로 떠나시는거면 맘껏 그분을 그리워하고오세요~그리고 마지막날에는 행복하길 빌여주세요..너무 재미만 추구하시면 "그와..그녀와 함께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며 자기전에 가슴이 아리며 주무실듯^^ 이거 무슨 경험담처럼 얘기하네요..이넘에 오지랖..

타연 2008.06.11 00:28

미얀마사람은 일케 얘기 합니다
1 go 2 come 3 wait 4 already

Peter 2008.06.11 11:12

타연님 그뜻을 해석 좀 해주셔요 ㅎㅎㅎ

Peter 2008.06.11 11:12

여러분들의 관심 고맙습니다. 가서 잘 정리하고 올게요 ^^

월야광랑 2008.06.11 17:19

아마도 혼자서 여행 갔다가 인연을 만나서 둘이서 돌아 오고, 어느 순간에 새생명까지 더해져서 세명이 되고, 또 눈깜짝할 사이에 또 한명이 더해져서 4명 - 부부, 아이들 둘 - 이 된다는 뜻이 아닐까요? ^.^

타연 2008.06.11 20:38

한명이 가면 둘이 오고 세명은 자기 순서를 기다리고 있고 네명은 올 준비가 끝나 있다는 말이래요
미얀마 친구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뼈속까지 불교인 친구들이니 모든것에 집착하지 말라는 뜻이겠지요..하하하

타이하늘 2008.06.20 14:22

몸도 맘도 잘챙기세요...

쑈리k 2008.06.26 13:00

여행은 혼자해야 제맛이죵

태린 2008.06.28 23:12

잘 다녀오세요...즐거운..여행을..

오기사랑(정승호) 2008.06.29 16:28

그 맘 이해합니다.
저도 지금 비슷하네요.
갑작스런 이별통보로 지금 혼란스럽습니다. ㅠ.ㅠ

방관자 2008.07.07 16:42

좋겟다...일단 축하 드립니다...여행말입니다.
어디가나 정신 차리시고 건강 챙기시기를...

ppoya 2008.07.17 22:25

저도 같은 처지네요.. 지난달 이별하고.... 혼자 머리식히고 정리할겸 떠납니다..담달에...근데 전 직장이 근처라... 가끔 얼굴도 보고 통화도 합니다..그래서 더 아프네요... 서로 사랑하는데... 그놈의 현실때문에... 헤어진거라... 근데 더 웃긴건.. 아직도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겁니다.. 바보같죠?ㅡㅡ 아... 우울하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