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리 [S6] : 손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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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T-스토리 [S6] : 손짜이 <7>

KIM 4 680


경고


이 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 취향과 행동 양식 그리고 관점
으로 행해지고 정리되어진 글임을 전제합니다. 따라서 많은 일반
여행자들에 무의미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더구나 위선적인 KIM에 의해 적혀지는 기만적인 스토리이기에,
이러한 위선과 기만을 거부하고픈 분은 보시면 안됩니다.


상 식과 주류의 질서로부터 벗어난 또 다른 세계의 스토리와 코드
가 다분히 존재하기에, 일부는 이 글을 읽고 스트레스 받거나 거
북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화자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게
<비정상을 강요>받는다고 느끼며 역겨워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
항에 해당될 개연성이 있는 분들은 재빨리 Back키를 클릭하셔서
정상적이고 평범한 게시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분들은 절대 이 스토리를 보시면 안됩니다.

1. 이 사이트가 아름답고 즐겁고 맛있는 정보들로만 독점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

2. 이성애(자)만이 정상이며 그 이외의 지향성은 도저히 용납하
기 힘든 <멀쩡한 분>

3. 타인과의 <다름과 차이>를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정상인/
임산부/노약자>


4. 다양한 세상사의 옳고 그름, 그 가치의 우월과 당위를 반드시
재단하고 각을 잡아내지 않으면 밤잠을 잘 수 없는 <정의롭고
윤리적인 분>

다 시 한 번 거듭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몇 번이나 알려 드렸음에
도, <정상/평범>을 위한 수많은 게시물들을 제껴두고 아주 집요
하게 이 시리즈를 보시고, 엉뚱하게 투덜거리며 자다가 봉창 두드
리시는 <멀쩡한 분>이 계시면, 그냥 웃습니다. 하하하 16.gif


T-스토리 시즌6는
화자 역시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지루하면
서도 논점없는, 타이 그리고 인도챠이나 일부에서의 파편성 랜덤
입니다.



Copyright (c) 2008 KIM All rights reserved.



경고 <2>


<맑스 원전>을 읽고서 이해, 신봉, 비판 등 다양한 관점과 입장이
존재한다. <맑스> 그 존재 자체를 검열, 봉쇄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실익이 없다. 그렇다고 결코 세상이 아름다워지지 않는다. 세상의 모
습과 가치는 다양한 관점과 이해로 접근,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주어
져야 한다.

T-스토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화자가 의도하지 않은, 모든 청자의
다양하고 주관적인 이해의 일방향적 견인을 담보할 수 없다.
T-스토리 KIM의 발걸음과 호기심이, 당신의 이 땅에 대한 이해와
소통에 전혀 실익과 의미가 없다면 혹은 타이(인)를 비하하거나
짓밞거나 비아냥 거리며 오도하는 의도로 쓰여지거나 받아들여진다면
당장 글읽기를 중단하라.

화자가 [A-B-C-D]를 말함에도 [A/d]를 말하지 않았느냐며 화자가
조합해가는 화두와 행간의 의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청자의 1차적,
단편적 해석만의 반복적 강행은 상호에게 결코 실익이 없다.

<경고> 문구에 모두 나온 내용의 재탕, 삼탕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냥 이 게시물을 멀리하라. KIM의 지극히 개인적인
T-스토리의 여정에 의해 쁘라텟 타이는 붕괴되거나 짓밞히지 않는다.

그러한 <다름과 차이>를 던져주며 소통해 나가고프다. 진실 100%가
아닌, 또 다른 관점과 시각의 화두일 뿐이다.


경고 <3>



경고 <1>과 <2>의 글을 꼭 읽으시고 동의하시는 분만 아래글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말하고 또 말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또 말합니다.

동의하시지 않는 분이 보시면 정신건강상 좋지 않습니다. 이 스토리에
話頭의 정의나 진실이 없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런 부분은
인문학 역사서, 교과서, 언어학 사전 혹은 다른 게시물에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 스토리는 한 여행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쓰여져
가는 불완전한 파편의 조각임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알려드립니다
.


Rose - Kwam Rak Tum Hai Kon Tar B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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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가 '딸랏'으로 날 '추언'한다. 어느새 그의 '휀깐' 스므살의 '낙쓰사' N은 '미텅'(임신) 4개월차다. 그리고 B는 '능란'에 이르는 '반'을 구입해 이사했다고 한다. N이 길고 긴 쇼핑을 이어가는 동안 우린 마냥 N을 기다려야만 한다. '미텅'을 한 N은 둘만의 미묘했었던 타이식(?) '휀깐'의 열세를 극복하고, 이젠 제법 강력한(?) 이니셔티브를 행사하는 듯 하다.

"B, 얘도 생겼는데 혼인 신고는 한거야? 이제 너의 '짜오츄'적 삶도 끝난거야. '쾀락 탐하이 콘 따 버엇'^^"

"ㅎㅎㅎ.. 혼인 신고는 아직....."

"B, 왜 아직 안하는 것이지? 일반적인거야? N이 출산해도 안할거야? 우리 같으면 '푸잉'쪽에서 몇 번이나 결혼 신고를 서둘렀을거야!"

"특별히...."

그렇다. 이 곳에선 양가의 친족의 인지와 동의 아래 둘은 이미 夫婦의 緣(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타이 <左>의 사회에선 <법적으로 어떠하다.>는 이차적인 팩트이다. 法과 텍스트로 설명되어질 수 없는 많은 영역들이 존재한다. '리얀떠'와 구직을 위해 고향을 떠나는 많은 타이의 10代 중후반부터 사실혼的 '유두어이깐'의 세대를 구성해 갈 수 있는 근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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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언깐'의 '추언'으로 결혼식에 참가한다. 이렇게 동네 사람들과 지인들이 모여 결혼식을 꾸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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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에게 많은 난해한 정치, 사회학적 관점들을 알려준다. 난 그의 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그의 회화는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어휘들을 구사한다. 이렇게 신발을 고치며 살아가는 기술자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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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B 식단이다. 정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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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말을 섞게 된 '푸차이' O가 나의 '버토'를 '탐'하더니만 저녁즈음 나에게 CALL을 넣는다.

"KIM, 번호 하나 받아 적어 봐. 그리고 전화해 봐. 가라오케에서 일하는 '싸우'인데 아주 괜찮아."

O는 상당히 '짜이런'(?)하다. 나랑 알게 된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그렇게 '내남'을 진행한다. '짜이런'한 것인지 이러한 '내남'을 하나의 '쿠이'의 즐거움으로 생각하는지 정확히 가늠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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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프언깐'들과 '깐르억 땅'(선거)으로 음주와 유흥이 제한되는 주말을 피해 날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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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깐르억 땅'을 앞두고 전혀 빈틈이 존재하지 않는다. 멤버가 복잡해 지기 시작한다. '싸우' 둘도 우리의 스페이스로 조인해 들어온다. 난 '엡두'한다. 쪼잔하고 성격이 그다지 좋지 않은 나는 이러한 미묘한(?) 순간의 행동 양식과 관점들이 '손짜이'하다. 역시 한참 후배뻘 되는 '싸우' 둘은 자신의 '첵'(BILL)分은 자신이 정확히 지불한다. 뻔한 내용이지만, 많은 이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째째하게 행동하지 말라며 과장되게 어깨에 힘주기 바쁜 이들의 영역에선 결코 이해할 수 없는... 둘 중 하나가 들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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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깐르억 땅'을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4 Comments
시골길 2008.03.09 21:24  
  [[헤헷]] 오늘 음악, 참 좋군요..^^ 잘 보고 갑니다.^^
받은 전화번호로, "싸우"에게 연락은 하시죠..??
우리함께 2008.03.11 18:11  
  왜 음악이 안나오져.. 뭘 깔아야 하나..... 추어이두어이
KIM 2008.03.15 20:01  
  넵...가끔씩 연락합니다. 우린 '프언깐'이니까요. MISSED CALL 사용하길래...잘 타이르니까..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프언깐'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당^^

음악...잘 나오는뎅^^ 저도 기계치라...ㅡㅜ
gogo방콕 2008.03.24 22:57  
  음악좋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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