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셋님의 의견과 이견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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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셋님의 의견과 이견을 보고.....

티티도그 12 1070

여자 셋님의 의견과 이견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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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국가의 관습을 떠나 인도적인 차원으로 이야기 한 것이겠지요.

또한, 미성년으로 보인 것은 시각의 개인적인 관념에 의한 착각일 수도 있겠지요.

또한, 사회의 흐름에 대한 인식의 부족이기도 하겠지요.

다른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다 맞고 옳다고 인정되고

또한 그것이 사실일지라도

저는 여자 셋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유는 님들은 우리들의 동포고

더욱이 그 주장에 정의와 진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의사표시가

착각에 의한 의사 표시 였을지는 몰라도(거의 확실이라 해도)

비진의 의사표시는 아니라고 생각되어 지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허위의 의사표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님들의 주장에 아직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음을 봅니다.

그리고 미리 깊게 까지 알 필요도 없습니다.

그 의분에 이끌려 앞으로 생활을 통하여 일상을 통하여

작은 일이던 큰 일이던 하게 될 것입니다.

그 일을 하면서 순서에 입각해 사실과 현실을 배워도 늦지 않습니다.

반대의 리플을 단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생각이 더욱 사리 정확하고 분명함이 느껴지고 그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사실은 이분들은 그것을 변화시키는 어렵습니다.

왜냐면 타협하기 때문입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차라리 그것을 변화시키는 것은 여자 셋 같은 분들입니다.

다 변화 시키지는 못하겠지만 작으나마

아주 작으나마 여자셋님들은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왜냐면,

차라리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타협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분발 하시고

가슴에 담아 언젠가 현실에 닥쳐 올 때

오늘을 떠올리며 타협하시지 마시고 구분 지으시기를 바랍니다.

가끔은 오류가 사회를 이롭게 합니다. ^^

거짓된 세상에 진리는 다수에 의해 매장되지만

반드시 부활 합니다.

이 시대는 흐름을 직시하고 관찰함이 정확한 투시자 보다

작은 것을 안고 변화해 보려는 의지가 더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하며

그 시작은 한낱 작은 목소리일지도 모릅니다.

그냥 지나다가 읽음에 푸념 한 소리......

…..

.

.

12 Comments
시골길 2007.12.24 02:46  
  티티도그님~~ 무지하게 오랜만에 컴백하셨네요..거의 반년이 넘은 듯..... 반갑습니다..^^  [[고양웃음]]
참새하루 2007.12.24 10:05  
  티티도그님 말씀에 부끄러워지네요

젊은 시절

불의에 비분강개 하던 혈기는 사라지고

나이가 드니까

모든게 좋은게 좋다고 현실과 타협하고

안주하고 타성에 젖어 살게 되네요

연말연시 잘 보내시길
midi 2007.12.24 15:04  
  여자셋님이 가셨다는 그곳 클럽에서
매춘을 한다는 분들

태국의 미성년자라는분들의
생각을 들어볼수 있다면

우리가 의협심에 비분강개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답을 그여자분들은 우리에게 전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영화 “쑈쌩크 탈출”에서
오래 감옥살이를 하던 노인을
형만기 이전에 풀어준내용이 나옵니다.

결국 사회 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목을매고 맙니다.

파타야의 클럽에서 몸파는 일말고
건전한 일을 하라고 그여자분들에게 권할수는 있을것입니다.

주인을 만나 이런 더러운 장사를 하지말고
건전한 장사를 하라고도 할수 있을것입니다.

다만 내자신이 그곳에서 몸을 팔고 있는 여자분들을
책임질수 있을시에 그런 권유를 해야할것입니다.

내가 세상을 바꿀수 있을때
내가 태국을 바꿀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을때

그때 분연이 일어나십시오.

본인이 보기에 치가 떨리는 일이것만
조금의 의협심도 정의감도 보여주지 않는
이곳의 수많은 네티즌이 심히 원망스럽다면

내삶을 매춘을 몰아내고 세상밖으로 내다버리는것에
모든 역량을 다해 인생을 걸어야 할것입니다.

나는 그것을 보았다.
해결은 너의들이 해라로 밖에는
여자셋님의 글이 읽혀지지 않는답니다.

그클럽을 본일 외에 그분들이 보여준 정의감이라고는
추가적 원성을 이곳에다 쏫아부은 것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자셋님에게 다시 그곳을 찾고
그곳에서 정의감을 바탕으로 투쟁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때 다시 이곳에 나는 이렇게
세상의 불의에 항거하고 정의를 찾고자 한다고 외치시며
이곳에 여자셋님과 다른 생각을 보인분들을 책망하시길 바랍니다.
정의구현 2007.12.24 16:39  
  midi님에 전적으로 동의,,,,,
시골길 2007.12.24 22:44  
  나는 그것을 보았다.
해결은 너희들이 해라 로 밖에는
여자셋님의 글이 읽혀지지 않는답니다.

그클럽을 본일 외에 그분들이 보여준 정의감이라고는
추가적 원성을 이곳에다 쏫아부은 것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TWO....^^
티티도그 2007.12.25 08:35  
  시골길님 반갑네요.
참새의 하루님도요.
오랜만에 뵙게 되네요.
여전히 활력있어 뵈니 마음이 기쁩니다.

미디님과 정의구현님도 반갑습니다.
그리고 만만치 않은 반론도 감사하고요.
항상 이곳의 커므니티는 살아 있어 재미있고
배우는 바 가 많습니다.
midi 2007.12.25 10:24  
  다른시각을 보인 저의 답글에
넓은 아량을 보여주신 티티도그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게시는 곳에 항상 행복이 같이하시기도
소원합니다^^
해질녁 2007.12.28 03:24  
  아름답습니다!!!

겸손은 정의와 진실을 가리고..

비릿한 전리품 나눔이란..

또한 겸손하기에 쉬 타협도 ...
이건 글을보고 느낀 제 자신 애기입니다.
언제쯤 난 진실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 항상 행복하시길 .....
티티도그 2007.12.28 23:46  
  해질녁에 갈증은 최고치가 되지요.
왜냐면,
그 때 그 시간이니까요.
그 갈증에는 딱 한가지 생수가있지요.
님도 아실만한 생수...
해질녁님의 투시는 때때로 무익하기도 하지요.
하긴 저도 마찬가지 이겠지만요.
망설이지 마시고 마시세요.
그 갈증이 가시도록....
저는 마시고 어느정도 해갈이 된 상태입니다.
아!
참!
순서가 바뀌었군요.
안녕 하세요?
해질녁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관심에 감사드리고요.
돌돌대빵 2007.12.29 16:34  
  여러 글들 읽다가 숨 턱턱 막히고
묘한 답답함을 느꼈는데
티티도그님 글 덕에 숨을 조금 내쉬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cmfer 2008.02.11 15:30  
  midi님 의견에 반대합니다.

내가 태국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때 문제를 제기하라니...

이건 분명히 님의 사회인식이 절대로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님의 생각대로라면 태국의 모든 부조리.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모든 부조리까지 적어도 대통령. 나아가서 신(神) 정도는 되야지 고칠 수 있는건가요?

고발을 포함 부조리를 널리 알리는것도 아주 칭찬받아 마땅한 행동입니다.

스스로 은자연 하면서 "난 힘이 없고..." "저들 모두를 책임질 능력이 없다" 하면서 부조리를 보면서도 숨어버리고 오히려 고발하는 사람을 비난 하는것은

글자 그대로 비겁한 변명이라 생각합니다
cmfer 2008.02.11 15:32  
  "나는 그것을 보았다.
해결은 너희들이 해라 로 밖에는
여자셋님의 글이 읽혀지지 않는답니다."

여기서도 제 의견을 밝히자면 단지 이런 곳에 글을 올리는 것만 해도 큰 용기고, 이런 부조리한 일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칭찬 받을 행동임에 분명합니다.

특별한 action을 취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다니요??


아동성매매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저분들 글을 보고 실태에 흥미를 갖고 그 중에 누군가가 action에 나설수도 있습니다. 세상은 그렇게 변해가는 겁니다.


착찹하군요. 어쩌다가 부조리를 알리는 글이
"니가 뭔데?" 라는 식의 비아냥으로 지탄 받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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