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리[S5] : 짜오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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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스토리[S5] : 짜오츄 <8>

KIM 2 696


경고


이 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 취향과 행동 양식 그리고 관점으로 행해지고 정리되어진 글임을 전제합니다. 따라서 많은 일반 여행자들에 무의미한 내育?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선적인 KIM에 의해 적혀지는 기만적인 스토리이기에, 이러한 위선과 기만을 거부하고픈 분은 보시면 안됩니다.

상 식과 주류의 行?觀壙?벗어난 또 다른 세계의 스토리와 코드가 다분히 존재하기에, 일부는 이 글을 읽고 스트레스 받거나 거북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화자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게 <비정상을 강요>받는다고 느끼며 역겨워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항에 해당될 개연성이 있는 분들은 재빨리 Back키를 클릭하셔서 정상적이고 평범한 게시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분들은 절대 이 스토리를 보시면 안됩니다.

1. 이 사이트가 아름답고 즐겁고 맛있는 정보들로만 독점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

2. 이성애(자)만이 정상이며 그 이외의 지향성은 도저히 용납하기 힘든 <멀쩡한 분>

3. 타인과의 <다름과 차이>를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정상인/임산부/노약자>


4. 다양한 세상사의 옳고 그름, 그 가치의 우월과 당위를 반드시 재단하고 각을 잡아내지 않으면 밤잠을 잘 수 없는 <정의롭고 윤리적인 분>

다 시 한 번 거듭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몇 번이나 알려 드렸음에도, <정상/평범>을 위한 수많은 게시물들을 제껴두고 아주 집요하게 이 시리즈를 보시고, 엉뚱하게 투덜거리며 자다가 봉창 두드리시는 <멀쩡한 분>이 계시면, 그냥 웃습니다. 하하하 16.gif

T-스토리 시즌5는 화자 역시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지루하면서도 논점없는, 타이 그리고 인도챠이나 일부에서의 파편성 랜덤입니다.


Copyright (c) 2007 KIM All rights reserved.


경고 <2>


<맑스 원전>을 읽고서 이해, 신봉, 비판 등 다양한 관점과 입장이 존재
한다. <맑스> 그 존재 자체를 검열, 봉쇄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실익
이 없다. 그렇다고 결코 세상이 아름다워지지 않는다. 세상의 모습과 가
치는 다양한 관점과 이해로 접근,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주어져야 한
다.

T-스토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화자가 의도하지 않은, 모든 청자의 다
양하고 주관적인 이해의 일방향적 견인을 담보할 수 없다. T-스토리
KIM의 발걸음과 호기심이, 당신의 이 땅에 대한 이해와 소통에 전혀
실익과 의미가 없다면 혹은 타이(인)를 비하하거나 짓밞거나 비아냥거
리며 오도하는 의도로 쓰여지거나 받아들여진다면 당장 글읽기를 중
단하라.

화자가 [A-B-C-D]를 말함에도 [A/d]를 말하지 않았느냐며 화자가 조합
해가는 화두와 행간의 의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청자의 1차적, 단편
적 해석만의 반복적 강행은 상호에게 결코 실익이 없다. <경고> 문구에
모두 나온 내용의 재탕, 삼탕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냥 이 게시
물을 멀리하라. KIM의 지극히 개인적인 T-스토리의 여정에 의해 쁘라텟
타이는 붕괴되거나 짓밞히지 않는다.

그러한 <다름과 차이>를 던져주며 소통해 나가고프다. 진실 100%가
아닌, 또 다른 관점과 시각의 화두일 뿐이다.





경고 <3>



경고 <1>과 <2>의 글을 꼭 읽으시고 동의하시는 분만 아래글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말하고 또 말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또 말합니다.

동의하시지 않는 분이 보시면 정신건강상 좋지 않습니다. 이 스토리에
話頭의 정의나 진실이 없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런 부분은
인문학 역사서, 교과서, 언어학 사전 혹은 다른 게시물에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 스토리는 한 여행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쓰여져
가는 불완전한 파편의 조각임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알려드립니다.




Sky Ranger - God Tur Dai 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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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R을 방문해 본다.

"R, 커피 한 잔 줘^^"

"네^^. P'KIM 요즘 왜 안보였어요?^^"

역시 모든 '쾀쌈판'은 적당한 거리가 있음이 좋다.^^ 그것은 父婦間이라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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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프언깐'이 하는 '카이 컹'을 도우러 '딸랏'으로 가자. KIM도 즐거울거야! '츠' A인데 아주 '짜오츄'야^^"

난 당연히 J를 따라 가야 한다. 이 곳에선 정말 이해하기 힘든^^ 상황과 컨택으로 인해 '마이 루짝깐'으로부터 '루짝깐'으로 '칸떤'을 밞아 나감이 <의미>있는 설레임이다. 더구나 이렇게 배려심 있는 同志와 함께 달릴 수 있음은 나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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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는 동일하지 않지만 그들은 20年을 이어 온 '프언 싸닛깐'이다. A는 16세 때 이미 '유두어이깐'의 '휀깐'과의 사이에 '룩챠이'를 둔다. 고딩 1年정도의 연령에 '퍼'로서 家長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온다.

타이의 지방에서는 이러한 경우가 드문 경우가 아니다. 그렇게 이들은 '유두어이깐'을 시작으로 남녀관계의 행복과 갈등, 상처를 그 모두를 공유한다. 이러한 이들의 <질서>와 삶의 기반과 환경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평균> 15세에 '씨야뚜어'를 경험한다는 쁘라텟 타이의 <현실>이 전혀 와닿지 않는 악의적(?)인 의도의 <거짓>이거나 순결해야만 할 타이 사회의 倫理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선동이라고 생각할 이도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BKK의 右에선 이러한 타이의 흔한(?) <현실>은 뜬구름 잡는 얘기일 뿐이다.





역시 A는 '쿠이'는 달콤하고 화려(?)하다. 타이인들은 '쿠이 깽'한 상대를 좋아한다. '낙쓰사' '룩카'들을 확 휘어잡는다. 부끄러워 하면서도 '싸우'들도 이러한 상황과 '쿠이'를 즐긴다. A가 말한다.

"KIM, '므트' 줘봐'

"왜? 내 '므트'를..."

뒤에서 조용히 A의 짜오츄的 '쿠이'를 경청하는 나에게 A는 '므트'를 요구한다. 그리고 어느새 나의 '므트'는 '낙쓰사' '싸우'들에게 넘어가 있다. '싸우'들의 '버토'가 입력된 '므트'는 나에게 다시 건네지고 우린 함께 즐거운 '쿠이'를 공유한다.

타이에선 그렇게 '마이 루짝깐'들과도 즐거운 '쿠이'를 공유할 수 있는 '칸떤'과 '칸떤 깐픗쨔'가 함께 한다. 타이式(?)이다. 이러함에 어설픈 倫理나 正義를 들이밀면서 엉뚱한 소리하면 안된다. 이해하기 위해선 알아야 한다. 알기 위해선 부딪혀야 하고...

'싸우'들이 떠난 이후 A는 나에게 '탐'한다.

"KIM, 낼 분명히 Call해 줘. 그들이 낼도 온다고 하니까 KIM이 Call하지 않으면 내가 우스운 사람이 돼."

"A, 하지만 그 '싸우'가 '휀깐'이 있으면 어떡해? 우리는 그런 경우를 생각해야 돼"

"'야 킷막'(KIM은 지나치게 생각이 넘 많어)...KIM, 이 곳에선 '휀깐'이 있는 '싸우'들이 오히려......................."

난 이 곳에서도 내가 자주 듣고 있는 핀잔(?)을 또 한 번 듣고야 만다. 그리고 A는 어리버리한 나에게 아주 上級(?) '짜오츄'의 <길>을 열심히 강의하기 시작한다. 대학 강의실에서도 들을 수 없는 타이 또 다른 <左>의 모습일런지 모른다. 나가서 엉뚱한 짓 백 날 하고 돌아다니고 앞에서는 혼자서 근엄한 척 폼잡는 그런 얘기가 아니다.

아주 어린 나이에 한 가정을 이끌어 온 그는 수없이 많은 '끽'의 히스토리를 간직하고 있다. 그럴 수 있었음은 우리의 倫理나 道德으로 대입할 수 없는 이 땅의 많은 상황들과 時代의 <현실>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물론 <래우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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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J에게 '프라 쿤펜'을 선물한다. 거의 '쌈,씨믄'을 호가한다는 비장의 '짜오츄' 秘器(비기)를... '프라 쿤펜'은 일반의 타이인들이 흔히 걸치는 불상 목걸이와는 그 차원을 달리한다. 이 '프라 쿤펜'을 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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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로부터의 Call이다.

"KIM, 10분 뒤 '란 아한'에서 만나요."

우씨...아무리 이 도시가 좁다고 해도 그렇지. 이렇게 10분 뒤의 '낫'을 때리는 경우는 정말... 하지만 Y이기에 난 접어준다. 물론 Y가 '리양'한다.^^ '프언깐'임에도('찝깐'까지 포함하여) '아메리칸첵' 혹은 '첵빈 추어이깐'의 매너를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 상대는 함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푸챠이', '푸잉' 모두 마찬가지다. 더구나 "Call해서 '마이랍싸이'하고 Call Back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상대는 버려라"라고 '짜오츄' J는 나에게 진지하게 충고한다. 대부분 매너있는 타이인들의 견해는 비슷하다.
"KIM, 혹시 KIM이 Call하고서 상대가 상황이 있어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는 있을 수 있지만, 적당한 타이밍 안에 '토깝'(Call Back)하지 않는 상대는 문제가 있어. '쏭싸이'한 상대야! 일반(?)의 타이인들도 그렇게 생각해!. 즉 '찡짜이'한 상대는 아니라는 말이야. 그런 매너없는 상대한테 공들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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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E에게 Call한다.
"E, 한 잔 해요."

며칠 전의 '리양 쏭'에서 '첵빈'이 3,000B이나 나왔다고 그런다. 세 번은 얻어먹은 듯 싶다. 그래서 한 번 쏜다.^^ 그의 '롣'에 동승해 한 '란 비야'로 들어선다. 그리고 그에게 요즘 내가 가지는 많은 의문을 '탐'한다.

"KIM, 이 곳엔 심지어 '미야 루엉'과 '미야 너이'가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하고 '빠이 티여우'하는 경우도 많아요. 친하게 지내죠^^ 즉 그러한 경우는 '쾀랍'이 아니라 <공유>라는 것이죠. '푸차이'가 '짜오츄'가 아니라면 그것은 '푸차이'가 아니라는 말일 수도 있어요^^ 물론 나 개인적으론 용납할 수 없지만...^^"

E는 어쩔 수 없는(?) 舊世代다. 그는 지금까지 '끽'이라는 만연화된 이 時代의 슬랭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

"E, 나...이해 안되요. 우리의 경우도 그러한 경우가 있지만, 그러한 '짜오츄'的 상황을 '미야 루엉'이 인지하게 될 경우 그 '쾀쌈판'은 계속 지속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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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까올리'에도 이런 '창'이 있나요?"

"물론 있죠. 하지만 동물원에만 있을 수 있죠. 이렇게 끌고 나왔다가는 모두 '땀루엇'한테 잡혀서 교도소 갈 거여요. 法이 허용하지 않아요"

"타이도 法은 그래요."

"E, 잘 모르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타이에선 法이 규제하고 통치하는 <영역>은 서양이나 우리에 비해 그 한계(?)가 아주 확연한 듯 싶어요. 타이를 통치하는 <실질적인> <힘>은 法이 아니라 또 다른 <영역>이라고 봐요. 내가 이 도시에서 가장 놀란 것은 적지않은 중고딩들도 공공연히 男女가 '유두어이깐'의 생활을 한다는 것이죠. 法, '땀루엇', '크루' 그 누구도 그러한 타이 사회를 지탱하는 고전적 모랄의 정면 도전(?)에 대해 간섭하거나 제지하지 않아요. 물론 이 도시만이 아닐테고... 즉 타이의 法은 우리의 法과는 또 다른 관점인 듯..."

"맞아요. 이 곳에선 法으로 규제하고 설명할 수 없는 많은 부분들이 있어요^^"

E는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안다. 그는 다국적 '콘땅챧'들과 함께 오랜 기간 일하며 생활하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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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혼자서 이 밤을 다시 달려 나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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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추운 이 겨울, 개들도 힘들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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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J와 함께 A를 찾는다. 왜 그는 배려심 있고 즐거운 '쿠이'를 공유할 수 있는 상대이기 때문에...그리고 '짜이디'하다. '덕마이'를 판매하던 '빠'가 A에게 은근히 '탐'한다.

"이 봐, 10B어치만 줄 수 있을까?"

"당연하죠^^ '빠'^^ 짜오-"

최저 단위가 20B임에도 A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흔쾌히 수락하고 20B어치를 담아 '빠'에게 건네다. 이런 '짜이디'한 '짜오츄' A라면 난 '프언깐' 하고프다. 혼자 잘났다고 주인공인양 아는척 하며, 타인을 억압하려는 나와 같은 과시형 인간과는 質的으로 다르다. 이런 경우 난 '푸챠이'라도 한 수 접어 주고 가까워지고프다.

"A, 우리 담에 '빠이 티여우' 함께 가자.^^ 나한테 너의 '짜오츄' 내공을 한 수 가르쳐 줘! '버토' 머야?"

"당연하지.^^ 내 '버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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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K는 타이가 아니다. 그냥 BKK일 뿐이다. 허세부리며 과시하기 바빴던 BKK를 벗어나 난 타이의 <左>에 선다. 그리고 그 <左>는 쁘라텟 타이의 끝없는 <길>을 나에게 열어주고 있다.



2 Comments
시골길 2007.12.05 02:00  
  타이도 지금이..선거의 계절이군요..^^ 여기나 저기나 잘 되어야 할낀데..
딩굴 2007.12.09 00:24  
  좌, 우 공감갑니다,,,
BKK,,,
허세, 과시,,,
외국인이라는것,,,
태국인들의 눈,,
나만의 착각,,,,
등등,,,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