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리[S5] : 짜오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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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스토리[S5] : 짜오츄 <7>

KIM 3 663


경고


이 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 취향과 행동 양식 그리고 관점으로 행해지고 정리되어진 글임을 전제합니다. 따라서 많은 일반 여행자들에 무의미한 내育?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선적인 KIM에 의해 적혀지는 기만적인 스토리이기에, 이러한 위선과 기만을 거부하고픈 분은 보시면 안됩니다.

상 식과 주류의 질서로부터 벗어난 또 다른 세계의 스토리와 코드가 다분히 존재하기에, 일부는 이 글을 읽고 스트레스 받거나 거북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화자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게 <비정상을 강요>받는다고 느끼며 역겨워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항에 해당될 개연성이 있는 분들은 재빨리 Back키를 클릭하셔서 정상적이고 평범한 게시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분들은 절대 이 스토리를 보시면 안됩니다.

1. 이 사이트가 아름답고 즐겁고 맛있는 정보들로만 독점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

2. 이성애(자)만이 정상이며 그 이외의 지향성은 도저히 용납하기 힘든 <멀쩡한 분>

3. 타인과의 <다름과 차이>를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정상인/임산부/노약자>


4. 다양한 세상사의 옳고 그름, 그 가치의 우월과 당위를 반드시 재단하고 각을 잡아내지 않으면 밤잠을 잘 수 없는 <정의롭고 윤리적인 분>

다 시 한 번 거듭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몇 번이나 알려 드렸음에도, <정상/평범>을 위한 수많은 게시물들을 제껴두고 아주 집요하게 이 시리즈를 보시고, 엉뚱하게 투덜거리며 자다가 봉창 두드리시는 <멀쩡한 분>이 계시면, 그냥 웃습니다. 하하하 16.gif

T-스토리 시즌5는 화자 역시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지루하면서도 논점없는, 타이 그리고 인도챠이나 일부에서의 파편성 랜덤입니다.


Copyright (c) 2007 KIM All rights reserved.


경고 <2>


<맑스 원전>을 읽고서 이해, 신봉, 비판 등 다양한 관점과 입장이 존재
한다. <맑스> 그 존재 자체를 검열, 봉쇄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실익
이 없다. 그렇다고 결코 세상이 아름다워지지 않는다. 세상의 모습과 가
치는 다양한 관점과 이해로 접근,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주어져야 한
다.

T-스토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화자가 의도하지 않은, 모든 청자의 다
양하고 주관적인 이해의 일방향적 견인을 담보할 수 없다. T-스토리
KIM의 발걸음과 호기심이, 당신의 이 땅에 대한 이해와 소통에 전혀
실익과 의미가 없다면 혹은 타이(인)를 비하하거나 짓밞거나 비아냥거
리며 오도하는 의도로 쓰여지거나 받아들여진다면 당장 글읽기를 중
단하라.

화자가 [A-B-C-D]를 말함에도 [A/d]를 말하지 않았느냐며 화자가 조합
해가는 화두와 행간의 의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청자의 1차적, 단편
적 해석만의 반복적 강행은 상호에게 결코 실익이 없다. <경고> 문구에
모두 나온 내용의 재탕, 삼탕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냥 이 게시
물을 멀리하라. KIM의 지극히 개인적인 T-스토리의 여정에 의해 쁘라텟
타이는 붕괴되거나 짓밞히지 않는다.

그러한 <다름과 차이>를 던져주며 소통해 나가고프다. 진실 100%가
아닌, 또 다른 관점과 시각의 화두일 뿐이다.





경고 <3>



경고 <1>과 <2>의 글을 꼭 읽으시고 동의하시는 분만 아래글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말하고 또 말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또 말합니다.

동의하시지 않는 분이 보시면 정신건강상 좋지 않습니다. 이 스토리에
話頭의 정의나 진실이 없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런 부분은
인문학 역사서, 교과서, 언어학 사전 혹은 다른 게시물에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 스토리는 한 여행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쓰여져
가는 불완전한 파편의 조각임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알려드립니다.




Sky Ranger - God Tur Dai 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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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은 음식의 양이 부족했다고 생각했는지 그들은 나에게 '탐'한다.

"KIM, 부족해? 멀 더 줄까?"

그렇게 난 그들의 '남짜이'를 먹어간다. '카우 남프릭'에 찍어먹는 두부와 야채는 꿀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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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를 확보하자마자 '헝남'에 다녀온 P는 나에게 말한다.

"KIM, 앞에 보이는 둘...모두 '꺼터이'야!"

들어서며 나의 눈을 사로잡았던 '섹씨'한 '땡뚜어'의 '푸잉'은 이해된다. 하지만 '푸챠이'는 그냥(?) '푸챠이' 아닌가.

"P, 어떻게 느낀거지?"

"목소리...'씨양'이 '푸챠이' 목소리야!"

10분도 되지 않은 짦은 순간, 이 시끄러운 공간에서 P는 정말 많은 <영역>을 느껴가고 있다. 그리고 자리가 뜨거워지며 나 역시 느껴 나간다. 그들의 '땐'이 그러함을 말해주고 있다.

타이인은 우리와 전혀 다른(?) <영역>의 '삼판티혹'과 '산찯띠양'을 가지고 있다. 타이인과 30年 한 이불 덮고 살아도 결코 이방인은 이 <영역>을 제대로 흉내낼 수 없다. 단언한다.^^ 오히려 그러한 삶의 이방인들이 가지는 <영역>은 일반의 이방인 여정자들보다 더 무뎌질 수 밖에 없다. 그러니 괜히 어설픈 과시는 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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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J 등과 식사를 함께 한다. 식사가 제대로 끝나기도 전, R은 역시 또 홀로 '첵빈'을 서두른다. 황급히 돈을 걷어 R에게 건네지만 받지 않는다.

"R, 앞으로 이런식으로 혼자서 '리양'하면 식사 '추언' 안할거여요."

R은 씨익 웃으며 무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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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오늘도 나의 옆을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

"KIM, 어디 갈거야?"

"알았어. 나 따라와!"

J를 데리고 나의 '란 쁘라짬' 인터넷 샾으로 들어선다. 짜오츄(?) J는 이러한 공개적(?) 샾에서도 윈도우 창을 세로로 자그마하게 열어 그의 <길>을 가기 바쁘다. 역시 타이인들은 얼굴이 두껍당.^^ 그래서 난 솔직한(?) 그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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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이것봐. 이 '푸잉' '까올리'라고 그러네. 이것을 많이 많이 전달하라고 되어 있어!"

정말 타이인들은, 나의 <우리式> 시각으론 아주 잔인(?)하고 외설(?)적인 내용과 이미지들을 이렇게 '프언깐', '루짝깐'들과 광범위하게 공유하는 취향을 지닌 이들이 상당히 많다.

내가 보기엔 전혀 '콘까올리'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다. 그럴 수 있다. 누군가 어떤 의도에서인지 이러한 내용의 메일은 인터넷을 통해 순식간에 확산되어지고 있다. 이 내용을 주고 받는 모든 불경스러운(?) 타이인들을 전원 고발하고 '까올리'에 입국 금지 및 인터넷을 잠그는 것이 답이 아니다. 넘 유치한 발상이다.

21C 인터넷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 매체에 의해 무한대로 뿌려지는 데이타와 내용들을 어떻게 거르고 수용하고 이해하느냐의 개인적 역량과 현명함을 키워내어야 함이 KEY WORD다.

진실이냐 아니냐, 외설이냐 아니냐, 윤리적이냐 아니냐 그런 얘기는 중딩 교육까지 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런 얘기할려고 이 스토리를 적어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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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의 '낙쓰사'인 J가 좋다. 매너있고 배려할 줄 알며 어줍잖게 과시하거나 허세부리지 않는다. 5B 계산도 칼같이 자신의 몫은 자신이 낸다.^^ 그리고 나와 취향^^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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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틀린 점은, 그는 얼굴이 두껍다.^^ 자신의 관심 분야에 들어서면 몰두한다.^^ 많은 타이인들이 그러하다. '르엉 쑤언뚜어'는 말 그대로 '르엉 쑤엉뚜어'일 뿐이다. 체면 차리고 허세 부려야 하는 <영역>이 아니다. 미성년자가 거의 1/3에 이를 신성하고 교육적이여야만 할 종합 대학에 이렇게 불경(?)스럽고 외설적(?)인 잡지들이 난무한다. 타이의 순결을 짓밞는 이 '란 낭쓰'의 '짜오컹'과 대학 관계자들을 다 고발해야만 正義가 지켜지는걸까? 그런 유치찬란한 발상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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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손님으로 대접받는 것이다. 이들은 날 반갑게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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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사실은 어디서나 뒷자리에 앉아 딴짓(?)하는 이들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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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당하게^^ 찍어 나간다. 모두들 내가 이렇게 찍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물론 거기엔 나름대로의 '칸떤'이 존재하며, 난 가능한 그 '칸떤'과 禮에 순응하려고 한다. 그리고 똑같은 이미지를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개인의 역량이고 '르엉 쑤언뚜어'적 <영역>이다. 세상의 正義와 倫理의 관점으로 어설프게 해석하고 강요할 이는 보지 않는 것이 낫다.

왜... 이 스토리는 그 누구의 시각도 아닌 KIM의 시각과 <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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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땅의 '쾀뻰찡'(現實)의 <파편>을 적어간다. 특수 도시 [BKK] 도 아니고 <右>도 아니다. '우돔카띳'(理想)이 어떠하다며 어줍잖게 설교하지 말라. 나나 모두가 잘 알고 있다.


3 Comments
christina 2007.11.30 19:18  
  참으로 오랜만에
작은 "목표"를 정했습니다.
비록 느리고 힘들겠지만 나아가볼까 합니다.
그곳을 향해..

지금 이런곳에 몇자 남기는 것도
제자신에 대한 다짐이지 싶습니다.
소심하고 게으르고 겁장이인...
시골길 2007.12.05 01:57  
  Kim님의 글이 말하고자 하는 지향점을 일고 바라 보는 시각이 서로 다르듯이...
christina님의 목표에 일단 격려를 보냅니다..^^
KIM 2007.12.07 16:31  
  저도 아주 소심하고 겁이 많습니당^^ 저의 글 속에서, 제가 봐도 참 쪼짠한 KIM을 저 역시 바라보게 됩니당.

저도 한 표 보탭니당^^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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