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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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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롱이 11 729
http://cafe.daum.net/alpacafe

 

제가 종종 들리곤 하는 카페 입니다.

카페 이름은 동물사랑 실천협회 이구요...

유기견들을 돌보고...입양도 시키고...

뭐 그런 저런 일을 하는 착한 ^^ 카페 입니다..

 

우리 집에 아가 들이 없다면 ...( 멍멍이 들이죠...) 더 입양을 할까 하는 생각도

하겠지만 ....지금 상황 에서는 무리 이구요...

 

 

회원여러분 ....

많이 관심 가져 주셨으면 좋겠어요...

가끔은 ...

그 카페에 올라온 ...

유기 견 들의 사연과 사진을 보고 눈물을 글썽일 때도 있답니다...

 

유기견들은요...

어느 한동안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요...

관공서에서 한꺼 번에 모아서 ...안락사 시킨다네요...

 

 

회원 여러분 ...

키우고 싶은 회원분들 ... 관심 가져 주셔도 좋구요..

혹 주변에 ... 이쁜 아가 입양 하고 싶다는 사람 있다면 ..

소개 시켜 주셔도 좋습니다..

 

응 ...달마다 ...자그마하게 후원을 해 주시는 방법도 있구요...

 

( 이쁜 아가들...밥 값이래여...^^ )

 

 

 
11 Comments
아부지 2005.11.03 16:38  
  저희집에도 희준이가 있어서 입양은 무리네여..아니라면 절차를 밟아볼만도 한데..키우겠다고 데려올땐 언제고 왜 버리는지..생명인데 말이죠. 슬픈일입니다. 좋은 주인들 만나서 잘 살아줬음 합니다..
알봉리나졸리 2005.11.03 17:38  
  음.. 맞아요. 저는 지금까지 강아지 2마리 길렀는데..
두 마리 다 유기견이였어요..
너무 불쌍해서.. 덥석 -_-;;
(한번은 엄마가 한번은 제가..ㅋㅋㅋ)

강아지도. 사람하는 말 다 알아듣고 다 느끼는거 같아요.
자기 식구 같은 강아지...
나 하나만 믿고 있는 강아지인데..
그걸 저버린다니.. 흠.. 참 슬픈 일이기도 하고..
책임감이 모자라는거 같기도 하고...
나비 2005.11.04 00:16  
  예전에 자주 보았던 사이트인데 넘 맘아파서 자주 못들리겠더라구여.....특히 울앤찌 닮은 유기견 보면 정말...
노상미 2005.11.04 00:27  
  지난해에 집에 굴러들어온 강아지가 너무 짖어대서 엄마가 퇴출하려고 난리십니다.. 애교도 무지많고 귀여운놈인데 왜그렇게 짓어대는지 .. 난감하네요 ^^ 투쟁중입니다~
CX417 2005.11.04 01:20  
  오롱이님 카페회원이신가보네요...~ 저도 이카페회원인데~ 여기들어감 맘이 시린경우가 많아요...입양은 당장힘들어도 임시보호라도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강쥐 2005.11.04 14:40  
  저기 짖는 강아지 짖음방지 목걸이해주세요. 짖을때 마다 레몬즙이 칙 발사되는데 며칠만 하면 안짖어요. 이웃 사람 정말스트레스 받거든요.
아부지 2005.11.05 00:06  
  저희집 희준이는 데려왔을때 당최 안짖어서 전주인이 성대수술 시킨줄 알았어여. 짖는걸 봤을땐 다들 와아~ 이랬었다는...-_-;; 지금도 누군가왔을때외엔 안짖는데 온 사람이 쓰다듬어만 주면 좋아라 꼬리흔든다는..절대로 집지키는 개는 될수없다죠..으헛헛..
나비 2005.11.05 03:58  
  ㅋㅋㅋ 암튼 시추들은 만져만 줘도 좋아하니 ㅋㅋㅋ 울 앤찌는 꼭 먹을꺼로 꼬셔야 한다....희준이 잘있지? 싸이에 희준이 사진좀 올려다오........
조형진 2005.11.05 12:36  
  여건만 된다면 항상 관심이 있습니다.
애완동물을 워낙 좋아해서리
brian 2005.11.06 14:39  
  좋은 글인거 같아서요..1.주인님!제 일생은 겨우 10년에서 15년뿐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주인님과 떨어져지는일은 괴로워요. 부디 나를 기르기전에 이것을 기억해 주세요.


 

2.주인님!제가 주인님이 제게 무엇을원하는지 이해하기 위한 시간을 조금만 더 주세요.


 

3.주인님!저를믿고 사랑해주세요.그것은 내 인생 의미의 전부입니다.


 

4.주인님! 제게 화를내거나 벌을주거나 가두거나하지 말아주세요. 주인님에게는 일도, 친구도, 오락도 있지만 제게는...오직 주인님뿐이에요


 

5.주인님! 때로는 제게 말을 건네주세요.비록 주인님의 말을 알아듣지는 못해도 마음을 느낄수 있어요.


 

6.주인님!저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생각해 주세요,저는 괴로운일도 슬픈일도 결코 잊지 않는답니다.


 

7.주인님!저를 때리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주세요.제게도 주인님의 손을 물 수 있는 이빨이 있다는것을...하지만 저는 어떤 경우에도 주인님을 물지 않을거예요.


 

8.주인님! 저를 고집쟁이,멍청한녀석,게으름벵이라고 말하지 말아주세요.혹시 그 원인 주인님에게 있을지,저에게 있을지 혹은 서로에게 있을지 모르잖아요.


 

9.주인님 제가 나이가 들더라도 꼭 돌보아주세요.주인님도 언젠가는 할아버지가 되실테니까요.


 

10.주인님!제 마지막 괴로운 여행때에는 꼭 함께 있어주세요.주인님이 옆에 있어준다면 저는 조금도 무섭지 않을꺼예요.그리고 항상 기억해 주세요.제가 주인님을 사랑한다는것을...  다들 보셨겠지만..

깔깔마녀 2005.11.06 20:52  
  윗글 마지막 10번 너무 슬퍼요.
우리 집 강아지도 유기견이었던 놈을 데려와서 기르고 있는데요.  마지막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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