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리[S5] : 장정 2 Lao Again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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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스토리[S5] : 장정 2 Lao Again 10-1

KIM 2 446



경고


이 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 취향과 행동 양식 그리고 관점으로 행해지고 정리되어진 글임을 전제합니다. 따라서 많은 일반 여행자들에 무의미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선적인 KIM에 의해 적혀지는 기만적인 스토리이기에, 이러한 위선과 기만을 거부하고픈 분은 보시면 안됩니다.

상 식과 주류의 질서로부터 벗어난 또 다른 세계의 스토리와 코드가 다분히 존재하기에, 일부는 이 글을 읽고 스트레스 받거나 거북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화자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게 <비정상을 강요>받는다고 느끼며 역겨워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항에 해당될 개연성이 있는 분들은 재빨리 Back키를 클릭하셔서 정상적이고 평범한 게시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분들은 절대 이 스토리를 보시면 안됩니다.

1. 이 사이트가 아름답고 즐겁고 맛있는 정보들로만 독점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

2. 이성애(자)만이 정상이며 그 이외의 지향성은 도저히 용납하기 힘든 <멀쩡한 분>

3. 타인과의 <다름과 차이>를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정상인/임산부/노약자>


4. 다양한 세상사의 옳고 그름, 그 가치의 우월과 당위를 반드시 재단하고 각을 잡아내지 않으면 밤잠을 잘 수 없는 <정의롭고 윤리적인 분>

다 시 한 번 거듭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몇 번이나 알려 드렸음에도, <정상/평범>을 위한 수많은 게시물들을 제껴두고 아주 집요하게 이 시리즈를 보시고, 엉뚱하게 투덜거리며 자다가 봉창 두드리시는 <멀쩡한 분>이 계시면, 그냥 웃습니다. 하하하 16.gif

T-스토리 시즌5는 화자 역시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지루하면서도 논점없는, 타이 그리고 인도챠이나 일부에서의 파편성 랜덤입니다.


Copyright (c) 2007 KIM All rights reserved.


경고 <2>


<맑스 원전>을 읽고서 이해, 신봉, 비판 등 다양한 관점과 입장이 존재
한다. <맑스> 그 존재 자체를 검열, 봉쇄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실익
이 없다. 그렇다고 결코 세상이 아름다워지지 않는다. 세상의 모습과 가
치는 다양한 관점과 이해로 접근,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주어져야 한
다.

T-스토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화자가 의도하지 않은, 모든 청자의 다
양하고 주관적인 이해의 일방향적 견인을 담보할 수 없다. T-스토리
KIM의 발걸음과 호기심이, 당신의 이 땅에 대한 이해와 소통에 전혀
실익과 의미가 없다면 혹은 타이(인)를 비하하거나 짓밞거나 비아냥거
리며 오도하는 의도로 쓰여지거나 받아들여진다면 당장 글읽기를 중
단하라.

화자가 [A-B-C-D]를 말함에도 [A/d]를 말하지 않았느냐며 화자가 조합
해가는 화두와 행간의 의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청자의 1차적, 단편
적 해석만의 반복적 강행은 상호에게 결코 실익이 없다. <경고> 문구에
모두 나온 내용의 재탕, 삼탕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냥 이 게시
물을 멀리하라. KIM의 지극히 개인적인 T-스토리의 여정에 의해 쁘라텟
타이는 붕괴되거나 짓밞히지 않는다.

그러한 <다름과 차이>를 던져주며 소통해 나가고프다. 진실 100%가
아닌, 또 다른 관점과 시각의 화두일 뿐이다.





경고 <3>



경고 <1>과 <2>의 글을 꼭 읽으시고 동의하시는 분만 아래글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말하고 또 말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또 말합니다.

동의하시지 않는 분이 보시면 정신건강상 좋지 않습니다. 이 스토리에
話頭의 정의나 진실이 없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런 부분은
인문학 역사서, 교과서, 언어학 사전 혹은 다른 게시물에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 스토리는 한 여행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쓰여져
가는 불완전한 파편의 조각임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알려드립니다.





Robbie Williams - Sup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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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부리의 숙소를 나선다. 어제 밤에도 폭우가 쏟아졌다. 가는 길, 운행에 문제가 없는지 도로 사정을 체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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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부리도 이 루트의 거점 도시답게 물자가 풍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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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장에서 아침 식사 및 비상 식량을 쌓아 재어둔다. 합 1,100원.(바케트-3, ‘팍깟쏨’, ‘카우니여우’, ‘카페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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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며 아침 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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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킹, 체킹. 체킹의 연속이다. 많은 얘기들 속에서 난 나에게 유용한 유효 데이터를 찾아간다. 그들은 청장년이더라도 자신의 Ban에서 50키로 밖을 벗어나 보지 않은 주민들이 대부분이다. 인터넷, 핸드폰 모두 딴 세상의 이야기일 뿐이다. 마을의 級을 빨리 파악해야 한다.

1. 지붕이 무엇이냐?

2. 전기가 들어오느냐?

3. 방송 수신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느냐?

이 세가지를 재빠르게 파악한다면 답은 나온다. 북부에 비견한다면 여유로운(?) 지방이지만, 이 루트는 상당히 보수적인 사람들과 삶의 지역이다. 루앙남타-우돔싸이-루앙프라방-위엥짠 루트 및 남부 지역등과는 또 다를 수 밖에 없다. 도로 상황이 불안정해 외부와의 교류 및 이방인의 접근이 상당히 힘들 수 밖에 없다. 인터넷 그런 것은 기대도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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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썸’에서 모터의 엔진 오일을 교환한다. 고급으로 선택해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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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으로 모터가 반 가까이 빠져버린다. 상당히 당황했다.^^ 급히 몰아서 나온다. 눈으로 보기엔 10센티 정도일 것 같았는데 도처에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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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랏’에서 산 ‘팍깟쏨’, ‘카우니여우’와 함께 점심 식사. 300원 부르는 것을 200원으로 내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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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만의 ‘쁘라춤’이다. 난 남자들은 싫어해도 아줌마들 많은 괜찮다. 그래서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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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즐거워 한다.^^ 뒷자리의 한 할머니가 크게 소리친다.

“지금 사진 찍고 있으니까 웃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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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이 미나 2007.10.18 10:21  
  믓진~ 할머니^^
아줌마들의 미소가 환하니..보기 좋네요.
곰돌이 2007.10.20 13:45  
  사진보다가....화염병인 줄 알았습니다[[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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