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방송의 고교생들의 중국수학여행중 집단성매매를 보면서...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모 방송의 고교생들의 중국수학여행중 집단성매매를 보면서...

걸산(杰山) 12 1377

모 방송의 고교생들의 중국수학여행중 집단성매매를 보면서...

학교에서 선생님 및 학생 등 여행 주체자들은 물론이요,
지방의 송출여행사로부터 시작해
현지 랜드여행사의 가이드 등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으로 문제점들이 뭉뚱그려져 고등학생들의 성매매로 귀결.


공자의 고향인 산동성 곡부 장면에서는
30 분 만에 유적지 순례를 마치는 대목에서는
정말 경악스러움을 느끼게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올 여름의 중국 나들이에서는
공자의 고향인 그 곡부에서만 닷새나 머물렀거든요
(멀지 않은 맹자의 고향 나들이 포함).

30 만 원 정도의 싸구려 패키지에서
뭘 크게 바란다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지도교사들조차 매춘이 본업인 사우나에 드나들고
학생들이 술까정 마셔 대도 제약이 없고...

돈을 조금 더 내더라도
싸구려 패키지의 적자보전을 위한 생쑈의 희생양은 졸업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수학여행이라면
으례 경주나 설악산을 떠올리는 입장에서는,

중국이라도 해외여행의 맛을 보는 건
참으로 값진 경험이라 여겨지는 데.

술과 성매매로 얼룩지는 모습을 보니
그 돈으로 제주도라도 제대로 다녀오는 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마져 들더군요.

12 Comments
2월의 바다 2007.09.13 03:45  
  솔직히 아직도 설마..하는 마음입니다.
우리때에도 중국집 나무젓가락만 잔뜩 든 가방들고
교실 뒷자리를 지정석처럼 붙박이로 앉아있던 넘중에
일부 소수는 그렇게하고 다니는것은 알고 있었으나
수학여행에서 그것도 단체로...
정말 아이들 키우는것이 점점 힘들어 지는것 같습니다....ㅡㅡ
영 , 2007.09.13 13:56  
  역시 옳으신 말씀.....^ ^
팃츄 2007.09.13 17:49  
  (가상기사)

**************************************************

모 싸이트에서 수년간 악덕 댓글과 사기성 과시욕성

안하무인성 분란야기성 글들을 올리던 나이 지긋한 가입

자 유저들의 단체소송으로 곤경에 처하다 !!!

알고보니 여행에 여자도 모르고 소일거리 찾아 해매이던

장년의 모씨. 각종 펌질로 자신을 포장하였으나 결국

덜미 잡혀. 지긋한 나이에 대망신 당해...

'싸이트 스토커'란 새로운 별명 얻어...

그의 활동영역은 비단 상기 싸이트에 한정되지 않고 광

범위한 활동으로 정상참작 불가.

인터넷 세상에 기생하는 위인들은 비단 청소년에 한정

되지 않는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샘.

아직 정신적인 자아를 찾지 못한 청소년 보다 나이 들어

나이값 못 하고 철 모르고 저지른 청소년의 그것과는

다른 아동정신적 자아빈곤 상태로 판명됨.


네티즌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함.

일부 초딩들의 댓글놀이와는 다른 내용으로 봐야 하며

행동양식이 굳어져 개선 되지도 않음.

스스로 치료기관 찾아 다녀도 모두 머리를 절래 절래

흔들며 시술거부. 말기중증으로 치료약 없음.

**************************************************

걸산씨? 이런 기사 발견되면 퍼다고 옮길 생각 있소?

역시나 남이하면 불륜이요.

자기가 하면 로멘스라...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볼 거울이 없는 양반이라....

늘 그렇듯이 어디서 희한한 것 보고 와서는 감나라 배나

라 하는 꼴이 참 가관도 아니외다.

누가 누굴 나무라고 꾸짓는 것인지... 그럴 자격이 있다

고 생각되오? 또 슬슬 활동이 재기 된 모양이구료.

쯔쯔쯔
팃츄 2007.09.13 17:56  
  (추가기사)
 
정신과적 분석에 의하면 그가 그런 상황을 수년간 지속

하는 이유는 타인의 이목을 집중치켜 그 반응을 확인

하는 기쁨을 얻고자 함이라고 진단됨.

이런 자의 대처 방법은 무슨 행동을 하든 아무런 반응을

보여주지 않음으로서 스스로 포기하게 만들어야 함.

'우는 아기 젖 준다.'는 맥락으로 지속적으로 징징 거리

는 관심유발형의 아동기 행동방식으로 진단됨.

그 대처 역시도 아동을 바라보듯 대하면 됨.
포맨 2007.09.13 17:59  
  80년대 일세를 풍미했던 귀절이 생각나는군요....

총체적 부실...
kdidks 2007.09.13 21:05  
  걸산님이 좋은 글을 올리셔도 이젠...
씨알이 안먹히네요.

많이 배우시고 고매하신 분이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되셨는지...

"내유외강" 걸산님 홧팅!!!
미야모토 2007.09.14 20:45  
  예전부터 KIM님 딴지거시고, 여러가지 헛소리비스무리

한거 많이 하시더니 낙인이 찍히셨네요.ㅎㅎㅎ

친절한 금자씨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너나 잘하세요!"
영 , 2007.09.15 00:50  
  난 ...걸산 멋있던데요.....^ ^..... 왜 다들 그러시는지....
우사랑 2007.09.24 17:01  
  곡부에서는 반나절만 지나면 볼것 엄는데~~
여행가의 포스를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인지..
(참! 밤에공연하는 횡단선몽은 보셨는지?)

일부 몇몇 학생의 일인데...
확대 해석하는 경향이....

친정간 금자씨의 대사도 생각 나네요..
너도 잘하세요!!
악플을 즐기시는것도
신종 취미 생활인지 참으로 궁금혀서...

여러가지로 총체적인  사회의 현실에  대해 민감하게
걱정 되시는가 보네여~~~
넘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
체게발 2007.09.27 01:58  
  걼산인지 걸상인지  참 꼴좋네요.ㅋ
nollon 2007.09.30 23:57  
  걸산만 없으면 태사랑에서 쓸데없는 분쟁도 없어지겠지요,, 팃츄님 댓글에 찬성표 하나 덧붙입니다,
우사랑 2007.10.02 16:22  
  걸상님인지 ,책상님인지가문제여~~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