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항공 이용에대한 유감
블라디보스톡 항공이 본 출발지인 블라디보스톡을 이륙
인천을 경유해서 방콕에 도착을 하는 신규노선이 생기고나서
보름후엔가 처음 이용을 했었지만 그대는 승무원들이 낮설어서 그려러니
했었으나
이번엔 7월 18일 들어갓다가 24일 돌아오는 편을 이용하면서
나름대로의 소감을 피력해 봅니다
첫째..서울을 경유하는 노선을 신설했을때는 회사에선 많은 한국인 승객을
유치하겠다는 생각에서였을탠데 그렇다면 한국인 승무원 한명쯤은 승무를 시켜야하는건 아닐지
우리나라 사람들 치고 러시아어를 이해하는분이 몇분 않될텐데..
하긴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영어 안내방송을 이해하면 될꺼라지만..
둘째..백인들의 문화여서 그런진 몰라도 승무원들의 써비스 자세가
TG 나 아시아나 심지어는 오리엔트 타이보다도 못했다는...
예를 들면 담요를 건네줄때도 거의 던져주는 수준
비행기가 착륙하기도 전에 담요를 수거해 가는데
좌석에 있는걸 가져가는게 아니라 집어달라는 제스쳐
그리고 잠들어 있는 사람들꺼 까지 잠에서 깨지도 안았는데 베껴가는 행위들
기내식을 줄때도 빵은 차갑고 딱딱하고
때르르 굴러 좌석에 떨어졋는데도 다시 집어주거나 새것으로 주려하지 않는 자세
셋째..좌석이 반 정도가 비웠는데 이륙하고 나서 좀 편하게 가려는 한국분들은 무시하고 자국민(러시아 승객들)을 편하게 배려하는 애국심
넷째..인천공항에 거의 도착할 무렵에 나눠주는 입국에 관한 서류에서
세관신고서는 나눠주면서 검역신고서는 왜 안 나누어주는건지
아마도 준비를 못했던거...아니였을까..?
결론은 블라디보스톡 항공이 계속해서 인천을 경유하는 노선을 유지하고 싶다면 TG 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리엔트 타이 수준의 써비스정신 자세로 전환해야하지 않을까 하는...그리고 탑승을 2회 왕복했던 사람으로서의 서운함을 적어보았읍니다
앞으로 방콕을 여행하실 태사랑 회원님들 항공사 선택에서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