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리[S4] : B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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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스토리[S4] : BKK <2>

KIM 15 1538



경고


이 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 취향과 행동 양식 그리고 관점으로 행해지고 정리되어진 글임을 전제합니다. 따라서 많은 일반 여행자들에 무의미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선적인 KIM에 의해 적혀지는 기만적인 스토리이기에, 이러한 위선과 기만을 거부하고픈 분은 보시면 안됩니다.

상 식과 주류의 질서로부터 벗어난 또 다른 세계의 스토리와 코드가 다분히 존재하기에, 일부는 이 글을 읽고 스트레스 받거나 거북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화자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게 <비정상을 강요>받는다고 느끼며 역겨워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항에 해당될 개연성이 있는 분들은 재빨리 Back키를 클릭하셔서 정상적이고 평범한 게시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분들은 절대 이 스토리를 보시면 안됩니다.

1. 이 사이트가 아름답고 즐겁고 맛있는 정보들로만 독점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

2. 이성애(자)만이 정상이며 그 이외의 지향성은 도저히 용납하기 힘든 <멀쩡한 분>

3. 타인과의 <다름과 차이>를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정상인/임산부/노약자>


4. 다양한 세상사의 옳고 그름, 그 가치의 우월과 당위를 반드시 재단하고 각을 잡아내지 않으면 밤잠을 잘 수 없는 <정의롭고 윤리적인 분>

다 시 한 번 거듭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몇 번이나 알려 드렸음에도, <정상/평범>을 위한 수많은 게시물들을 제껴두고 아주 집요하게 이 시리즈를 보시고, 엉뚱하게 투덜거리며 자다가 봉창 두드리시는 <멀쩡한 분>이 계시면, 그냥 웃습니다. 하하하 16.gif

T-스토리 시즌4는 화자 역시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지루하면서도 논점없는, 타이 그리고 인도챠이나 일부에서의 파편성 랜덤입니다.


Copyright (c) 2007 KIM All rights reserved.

경고 <2>


<맑스 원전>을 읽고서 이해, 신봉, 비판 등 다양한 관점과 입장이 존재
한다. <맑스> 그 존재 자체를 검열, 봉쇄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실익
이 없다. 그렇다고 결코 세상이 아름다워지지 않는다. 세상의 모습과 가
치는 다양한 관점과 이해로 접근,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주어져야 한
다.

T-스토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화자가 의도하지 않은, 모든 청자의 다
양하고 주관적인 이해의 일방향적 견인을 담보할 수 없다. T-스토리
KIM의 발걸음과 호기심이, 당신의 이 땅에 대한 이해와 소통에 전혀
실익과 의미가 없다면 혹은 타이(인)를 비하하거나 짓밞거나 비아냥거
리며 오도하는 의도로 쓰여지거나 받아들여진다면 당장 글읽기를 중
단하라.

화자가 [A-B-C-D]를 말함에도 [A/d]를 말하지 않았느냐며 화자가 조합
해가는 화두와 행간의 의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청자의 1차적, 단편
적 해석만의 반복적 강행은 상호에게 결코 실익이 없다. <경고> 문구에
모두 나온 내용의 재탕, 삼탕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냥 이 게시
물을 멀리하라. KIM의 지극히 개인적인 T-스토리의 여정에 의해 쁘라텟
타이는 붕괴되거나 짓밞히지 않는다.

그러한 <다름과 차이>를 던져주며 소통해 나가고프다. 진실 100%가
아닌, 또 다른 관점과 시각의 화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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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K에선 가끔씩 이렇게 택시를 탈 수 밖에 없다. 아주 무뚝뚝하다.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 지루한 '롯띧'을 헤치며 1시간 가깝게 동승을 하였건만, 중년의 기사는 나에게 그 어떠한 말도 건네지 않는다. 그렇게 본다면 기사의 입장에서도 난 아주 친근감 부족한 스쳐가는 '룩카' 한 명에 불과했는지 모른다. 지방에선 하루 밥값과 디저트 비용일 거금 100B이 택시비로 순식간에 사라진다.

분명히 BKK의 많은 '콘끄룽텝'은 지방의 타이인들에 비해 '임'(미소)이 아주 薄하다. 그리고 도시내에서의 '캅롯'(운전)도 상대적으로 난폭하다. BKK에서 타이 지방 '손짜이깐' '쾀쌈판'의 양식과 소통을 기대해서는 곤란할런지 모른다.

<방콕은 타이가 아니다.>

이 話頭의 <다중 독해>를 진지하게 공유하게 되는 순간, 당신은 또 다른 타이(인)와 대면하게 될런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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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러하 듯, 난 N의 맨션을 방문해 신세를 질 수 밖에 없다. 그의 오래된 책상엔 진갑(進甲)을 넘어섰음에도, 쉼없는 晩學의 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타이에서의 발자취를 출판한 경력이 있는 그는 항상 이렇게 日記를 적어가며, 이 곳의 <모노 가타리(もの-がたり/語)>(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해야 함이 그의 존재의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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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날 위해 아침 식사를 내어 준다. 오래 전 타이에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두툼한 식빵 조각이 화제가 되어, 그는 타이의 오래전 과거를 얘기하기 시작한다. 그가 타이를 처음 드나든 것은 80년대 초반이였다. 우리가 그러하듯 BKK를 비롯한 타이 역시 눈부실만한 물질적 번영과 변화를 가져왔음엔 틀임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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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오늘 한 '낙쓰사'에게 첫 수업이 있어. 수업이 끝나면 그 '낙쓰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함께 하자."

"N, 어디서 만난 '낙쓰사'죠? 무슨 수업을 하기로 한 것이죠?"

"이방인 픽업의 포인트에서 만난 <준프로> '낙쓰사'야. 의외로 '리얀' '파사 이뿐'에 대한 열정이 상당해. 상당히 진지하고 명석했어. 그래서 그에게 일본어 수업을 오늘부터 하기로 했어. 그가 진지하게 수업을 하고 제자로서 열의를 보인다면, 나의 人脈을 동원해 그의 일본으로의 '리얀떠'와 취업까지 도와줄 생각이야."

그의 말이 허황(?)된 공수표가 아님을 잘 안다. 東京大 출신의 N은 한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었다. 타이주재 한 일본 유학 기관의 長과도 막역한 친구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러한 援助가 그러한 일본 지식인(?) 계층에선 그들 나름대로의 프라이드이자 사회 봉사이다.

N의 知人 '콘 이뿐' K 역시 마찬가지다. 타이 주재 일본 언론사에 근무하는 K는 방콕 근교의 한 女中生의 학비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그 생면부지의 '낙끄리얀'이 고교를 졸업할때까지.. 그러한 援助性 봉사를 통해 그들 나름대로의 자족과 행복을 느끼는 듯 하다.

오랜만에 다시 제자를 맞아 가름침을 행하게 된 N이 조금은 흥분해 있는 듯 싶다. 그래서인지 오늘 그의 방과 책상은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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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나 과거의 '휀깐'과의 사진이 있는데 혹시 분실할지 모르니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이 가능할까? 이것도 한 번 분실한 뒤 간신히 다시 마련한 것인데, 필름 원본이 없어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꼭 보관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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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방 구석에서 먼지가 가득 쌓여 있는 앨범을 꺼내 나에게 보여주기 시작한다. 앨범엔 미얀마와의 국경부에서 그가 오래 전 內緣의 '휀깐'과 함께한 오래된 흔적들이 고스란히 보관되어 있다. N이 그를 처음 만난 것은, 미얀마 출신의 '휀깐'이 20대 초반 타이로 밀입국해 들어온 순간부터이다. 그리고 3년에 걸쳐 그들은 타이의 국경부에서 事實婚의 '휀깐'을 유지하였다. 당시 중딩이였다는 '휀깐'의 남동생은 이젠 건장한 靑年이 되어, 타이 BKK에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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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난 N과 같은 황혼의 老人들은 <욕망과 꿈>을 거세당했다고 생각했다. 따뜻한 아랫목에 자리잡고 손주들의 재롱을 보며 무게잡아야 함이 자연스러움과 어른다움이라고...

하지만 <진실>이 아니다. N은 딸보다 어린 처자와 그의 마지막 황혼을 불태우기도 하며 <나름대로>의 사랑과 행복을 추구한다. 특수 도시 BKK를 비롯한 많은 타이의 특수 지구에서, 백발의 이방인들이 딸뻘도 아닌 손주뻘이나 될 법한 이들의 손을 잡고 BKK와 파타야를 비롯한 <특수 지구>의 거리를 활보하며 또 다른 生의 터닝 포인트를 꿈꿀 수 있다는 엄연한 사실을 부정하거나 罪惡으로 치부하고프지 않다.

물론 이러한 황혼의 터닝 포인트엔 물질적 가치가 필연적으로 동반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지갑 열기에 바쁜 이방인들과, 正義主義者를 자처하는 '칸티'의 邪派들이 암약하며 이 땅의 또 다른 질서를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더이상 BKK가 타이가 아닐 수 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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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N의 제자는 나타나지 않는다. 30여분이 경과해도...

"N, 왜 이렇게 안오는거죠? 아무래도 오지 않을 듯 싶은데^^... 이 곳은 타이잖아요. 전화나 해 보시지..."

"KIM, 나도 이곳에서 아주 오래 있다보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개연성을 알게 되었어. 나도 처음엔 많이 당황했었지^^. 하지만 이젠 그럴 단계는 지났고, 먼저 전화할 필요는 없어. 배운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서 이 곳도 바뀌어야 해! 일본에서도 백 년전엔 마찬가지였겠지. 메이지 유신을 기점으로 서구적인 사상과 관습이 들어온 이후로 시간 관념도 바뀌었겠지만..."

우리도 오래 전 그랬을 것이다. 결국 난 먼저 자리를 뜬다. N의 제자는 1시간이 다 되어 가서야 N에게 CALL하여 첫 수업의 결석을 통보한다. 그래도 제자와 선생의 첫 수업 약속인데, N의 제자는 그 중요한(?) 첫 수업을 약속 시간 1시간이 지나서야 지각(?) 통보로 빵구낸다.

타이에선 분명히 현대식 '낫'에 있어서 <先約>이라는 개념이 우리나 일본과 같이 실효성(?)있게 작용하지 않는다. 지식인층에 가까워질수록 '낫'의 부도율은 감소하는 듯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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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과의 '낫'에 대한 소통이다.

"M, 내가 보기엔 그래. 이 곳에선 우리나 '이뿐'과 같이 '낫'이 실효성있게 작용하지 않는듯 해. 私的 '낫'에 있어서는 더더욱...가령 우린 대부분 <몇 월-몇 일-몇 시 정각 어디서 만나자>라는 식의 '낫'을 최소(?) 하루 이전에 '낫'으로 성립시키는 것이 보통인데...

그런데 많은 타이인들은 그렇지 않은 듯 해. 이방인들이 그들식으로 날짜/시간/장소를 정하려고 하면 <"만나기로 한 날 다시 얘기하자.">式이 대부분이지. 즉 실효적인 '낫'을 정확하게 성립시키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고 유보하는 것 같아. 그러다 당일 '낫'이 아닌 <다중>의 <'추언'>중 가장 편하게 조인할 수 있는 <하나>를 선택하게 되지. 先約의 프레셔보단 다중적인 선택중 하나로써의 상황을 선호하는 것 같아. 약속 시간도 30분 1시간 늦는 것이 그리 어색한 상황이 아닐 수도 있고... 그렇지 않아? "

"ㅎㅎㅎ KIM 맞아. 많은 이들이 그렇게 유일한 '낫'을 잡아서 '쾀 꼿단'(프레셔)을 받게 되는 것을 싫어해. 너무 많이 아네^^"

그렇다. 이방인의 관점에선, 타이인과 先約으로써의 '낫'이 성립했다고 착각(?)하지만, 상대에겐 불완전한 다중적 <가능성>중 하나일 수도 있다.

<래우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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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K의 거리는 치열한 생존의 현장이다. 사람들이 한 좌판으로 몰려든다. 나 역시 동참하지 않을 수 없다.^^ 50B 복제 CD를 판매하고 있다. 많은 직딩들과 학생들이 이 곳에서 수백곡이 담겨진 CD를 구입한다.

난 이 CD를 샀다고 말하지 않는다. 길가다 우연히 주웠을 뿐이다.^^ 누군가가 타이 음반 산업 번영과 正義를 사수하기 위하여 타이 文化部 및 타이 軍部에 꼬지를지 모르기 때문이다.

타이엔 그렇게 복제 PG가 거리와 영업 사무실에 난무한다. 지방의 10B 로칼 인터넷샾엔 나에게도 일부 생소한 오피스 2007도 모두 깔려있다. 물론 XP의 OS 등도 모두 비정품임은 자명하다. 현대식 컴 PG샾에서도 그렇게 노골적으로 비품 PG를 큼지막하게 광고/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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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오늘 하루만은 대범^^ MODE이다. BKK의 여유로움을 느끼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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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뿌리가 깊지 않은 난 대범해지기가 쉽지 않다. '스타바'의 계산대에서, 난 그래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선택과 주문을 하기 위해 잔머리를 돌릴 수 밖에 없다. '렉'으로로 6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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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관심있는 것만을 본다. 나의 관심사가 당신의 관심사와 맞지 않는다면 무시하면 그만이다. 나의 관심과 성향에 대해 옳고 그름을 얘기할 필요는 없다. 내가 당신의 관심사와 성향을 존중하거나 혹은 무관심해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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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업에 바람(?) 맞은 N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N이 나에게 '리양'한다. 참 오랫동안 그와 '와리깡'(더치 페이)를 해 왔었는데...우린 자연스레 4B 버스비도 번거럽게(?) 더치페이를 하건만, 그도 어느새인가 나에게 자주 '리양'의 스텝을 밞는다.^^

난 날 '리양'해 주는 이에게 관대하다.^^ 버스비는 내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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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과 이 BKK의 밤을 함께 방황(?)한다. 그와의 방황은 나에게 행복이다. 난 그를 통해 나의 내일을 엿보고 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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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K 공항의 입구.. 졸업 여행을 온 듯 한 차림새인 스물 두살 남짓의 '까올리' 처자 서 너명이, 흡연대 앞에 서서 담배를 물고 새실을 까고 있다. 조금 뒤 패키지 여행을 온 듯한 50대의 '까올리' 아저씨들과 함께 <맞담배>를 무는 형국이 되어 버린다.

그래. 세상은 이렇게 변했다. 20여 년 전이였다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10여 년 전이라면 한차례 일방적인 고성과 따귀 공방이 벌어질수도 있는 미묘한 시츄에이션이 이젠 자연스러움(?)이 되어 버린다.





이렇게 급속하게 변해가는 사회와 삶에, 아주 상대적이며 가변적인 윤리/상식/정의의 잣대와 규범을 어설프게 함부로 들이 밀려고 하지 말라. 그러한 기준과 잣대로 무리없이 이해, 납득할 수 있었다면 이 얘기는 애초 시작하지 않았다. 이 스토리와 함께 하는 <소수>의 청자들이 그렇게 가볍거나 우매하지 않다.이 부분은 분명히 자신한다.^^

차라리 초딩,중딩 학교의 정문을 막아서서 등교하는 어린 초딩,중딩들의 國語/英語 사전을 빼앗고 거기에 자세하게 정의되고 설명되어진 <賣春/Sex>의 부분에 굵고 검은 매직으로 시커멓게 지워나가는 단세포적인 행위가 현명한 선택일런지 모른다. 아니다. 대법원의 강력한 法的 판결을 받아내어 출판사의 사전에서 유해(?) 단어를 모두 삭제하지 않으면 영원히 <사전>을 판매할 수 없는 판매 금지 조치를 받아내는 것이 더욱 효율적일 것이다.

그리고 BKK 警察/軍部와 더불어 <포세이돈>을 습격하라. 그리고 BKK의 거룩한 倫理와 正義를 수호하라!






http://www.thailife.co.kr/

Copyright (c) 2007 KIM All rights reserved.



15 Comments
우리함께 2007.06.16 01:53  
  그리고 BKK 警察/軍部와 더불어 <포세이돈>을 습격하라. 그리고 BKK의 거룩한 倫理와 正義를 수호하라 ㅋㅋ
광안리언덕 2007.06.16 11:32  
  똘레랑스에 대해 교육이 필요하지요. 내편이 아니면 적이라는 이분법으로 세상 산다면 얼마나 편하겠냐만... 그럴수 있을까요? 좋은글 잘읽고 있습니다. 처음에 모두 읽느라 힘들었지만 요즘은 간간히 한개씩 읽으니 다음글이 기대됩니다.
덱도이 2007.06.16 17:21  
  싸이아롬 하시는게 쪼금 보이네요 그냥 뽀이하시지
어쨓던 이 근처 오실 일 있으심 꼭 연락주세요
하이소반녹이 리양합니다
사실 제가 북쪽에 함 가야되는디 묵고살다보니 시간이..
딩굴 2007.06.16 19:32  
  좋은글 잘 읽고 있읍니다,,,
여러가지 생각들 많이 하시지 말고 편안하게 사십시오,,
멀고먼 외국까지 나와서 불편하게 사실 필요 없읍니다,,
많은 사람들이 KIM님의 글을 재미잇게 읽고 잇으니까요,,,
힘내시고,,,마이 똥 킫 막,,,,,
약 하이 사바이 짜이,,,
아는 태국말 몇마디 해봤읍니다,,,,
딩굴 2007.06.16 19:34  
  아참 추가로 포세이돈은 제가 점령하여,,
제 관활에 잇으니까,, 걱정마시고요,,,,
시골길 2007.06.16 23:06  
  BKK의 경찰 , 군부가 포세이돈을 어떻게 하기 전에 자주 도장을 찍어 둘걸 후회가 살작 되네요..ㅎㅎ
N과 KIM이  BKK의 밤을 함께 방황한것 처럼... 여행에서의..이방인이 즐기는 방황은 진정 행복이죠.^^ 저 역시도 KIM의 스토리를 통해 저의 내일을  확실하게 엿보고 있군요.... 오늘 사진은 더욱 BKK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게하는 분위기로, 제게 다가오는군요...좋은 글과 사진에 매번 감솨~~합니다.^^

jjjay 2007.06.19 03:53  
  뉴욕에 있을때 , 한친구가 글더군요, 뉴욕은 미국을 대표할수없다.  방콕에 오니 방콕은 대표할수 없다.....
어디에서나 새로움에 관한 호기심이 듬뿍뜸뿍 생겨서
어떻게든 여러 각도로 이해해 보려하지만, 머리의 한계땜에 ....혹은 가슴의 한계땜에 참 힘듬을 느낌니다.
님의 글을 보며 공감 또는 한국에서의 생활과 대비...등등... 저렇게 민중속에 (일부일지는 몰라도..) 파뭍히는 기회가 있었어야 할텐데 하는 ......지난날의 후회가 들곤합니다.
jjjay 2007.06.19 04:14  
  똘레랑스가 부족한 것이, 수백년을 지속해온 "숭늉도 아래위가 있다"는 (나이이건, 지위이건, ....또는 학벌..지역?) 등등의 포지션닝이 정해지면 그것이 항상 옳다 식의 입막음, 글다 보니 생산이 아닌 비판만 가득한 문화
(개인적인 생각인데 돌맞을 생각인가요???) 때문에 무척 괴롭고 외롭고 했거든요. 글을 읽으며 오히려 소통의 시원함을 느낌니다. 물론 모두다 이해해서는 아니구요 아직 모르는것이 넘 많으니,,, 어째튼 3달을 작정한 이 여행의 마지막 달은 치앙마이 입니다. 오다가다 소통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여행2 2007.06.19 13:32  
  잘보고 갑니다.^^
가문비 2007.06.19 15:28  
  한때 bkk가 타이인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죠...그러다가 정확하게 말하면 kim님에 의해 bkk는 타이가 아니라는..내가 아는 타이는 타이가 아니었다는...kim님을 알고나서 타이를 새롭게 알아가는....하나의 kim이.....
그나저나 장정을 한번 해야 하는데....바이크의 어려움이...렌탈이냐...반입이냐...
neo9 2007.06.25 20:48  
  잘보고 잇읍니다.태국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네요
manyto 2007.06.26 02:30  
  bkk는 태국의 중심입니다. 다만 과거의 전통적인 태국 이미지완 거리가 멀다라는 인식일 겁니다. 물론 전부는 아닐 겁니다.
서울이 한국의 전부는 아니지만 대한민국의 현재를 대변하듯 방콕도 그들에겐 그럴 겁니다.
푼수52 2007.07.29 20:10  
  Kim님에게 부탁드립니다.  좋은 글 잘 일고 있는데, "비밀글"이 너무 많더군요.  중간 중간 읽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까짖것, 안 읽고 말지~' 하면 모를까... 답답합니다.  읽을 수 있는 권한이 따로 있는 건지?? 아니면 제 로긴에 문제가 있는 건지.. 쫌 읽게 해 주세여잉~
미야모토 2007.09.14 18:42  
  최고!!! 최고의 글과 사진~!!
초록수첩 2007.09.25 05:10  
  오랫만에 킴님의 글을 읽네요....  태사랑 게시판에서 여행기보다 더 흥미로운 내용이라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계속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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